오늘의 역사 (11/25)

“흘러간 과거가/저처럼 빛날 수만 있다면/얼마나 좋으랴//석양이 드러누운 강물/그 강물 위에선/웃음도 빛이 나고/눈물도 빛이 난다//흐르는 대로/몸을 맡긴 강물과/저물어도 아름다운 석양//그곳에선 슬픔도 기쁨도/다만 빛이 될 뿐이다” -박호영 ‘석양을 바라보며’ 11월25일 오늘은 여성에 대한 폭력 국제추방의 날, 독재국가 도미니카공화국에서 독재타도를 외치던 미라벨 세 자매가 1961년 오늘 살해된 걸 잊지말자고 남미 여성단체들이 1981년 지정 11월25일=1916년 오늘 신소설가 이인직 세상떠남, 일본어를 못하는 이완용 대신 일본과 한일합병 교섭한 친일파, 그 때문에 일본이 장례비 대줌 1933년 오늘 충남 공주 금강철교 준공 1933년 오늘 무선전신 발명한 굴리엘모 마르코니 서울에 옴 1951년 오늘 경기도 안산 앞바다 풍도서 여객선침몰 사망50명 1979년 오늘 경북 울진군서 어린이가 포탄 장난하다 터짐 사망11명 1986년 오늘 졸업정원제 폐지 1991년 오늘 북한여성대표단 ‘아시아의 평화와 여성의 역할’ 토론회 참가위해 분단후 처음 서울에 옴 1996년 오늘 일본 도쿄에서 살던 조선왕조 마지막 황세손 이구 씨 영구귀국 1997년 오늘 대북경수로 공사비51억8천만$ 확정 2001년 오늘 국가인권위원회(초대위원장 김창국) 출범 2002년 오늘 민주당 노무현 후보-국민통합21 정몽준 후보 후보단일화 이룸 2005년 오늘 강릉단오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 2013년 오늘 정부 중국의 일방적 방공식별구역 불인정방침 공식통보 2014년 오늘 만화 『미생』(작가 윤태호) 판매 200만권돌파 2015년 오늘 전주지법 행정2부(재판장 방창현) 헌재판결로 해산된 통진당소속 비례대표 지방의원6명 의원직유지 판결, 이들의 의원직상실 선언(2014.11.22)한 중앙선관위 해석 뒤집음 2015년 오늘 아시아 최대규모 복합문화시설 국립아시아문화전당(광주) 개관 2016년 오늘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4% 역대최저 기록(한국 갤럽) 2020년 오늘 뉴욕 타임스 21세기 위대한 배우 25인에 송강호(6위, ‘기생충’ ‘초록 물고기’ ‘살인의 추억’) 김민희(16위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아가씨’) 선정 1875년 오늘 영국 이집트로부터 수에즈운하주식회사의 주식17만6천주 매수 1892년 오늘 프랑스교육자 피에르 드 쿠베르탱 올림픽부활 제창 1936년 오늘 일본-독일 반공협정 체결 1944년 오늘 일본군 자살폭탄부대 가미가제 필리핀해에서 미국 에식스함 첫 공격 1957년 오늘 멕시코화가·혁명가 디에고 리베라(71세) 세상떠남 1965년 오늘 콩고 쿠데타 모부투 세세 세코 국방장관(35세) 권력장악, 나라이름 콩고에서 자이르로 바꾸고, 수도이름도 프랑스어식의 레오폴드빌에서 킨샤사로 바꿈 1968년 오늘 미국소설가 업튼 싱클레어 세상떠남(90세) 『정글』『래니버드』『용의 이빨』(퓰리처상 수상작) 1970년 오늘 일본소설가 미시마 유키오 평화헌법폐지와 일본재무장 외치며 공개할복자살(45세) 『긴카쿠샤』 1974년 오늘 우탄트 유엔사무총장 세상떠남 1982년 오늘 나카소네 야스히로 일본총리 뽑힘 1998년 오늘 영국 상원법원 아우구스토 피노체트 전 칠대통령에게 면책특권 없다고 판결 1999년 오늘 터키항소법원 쿠르드족반군 지도자 압둘라 오잘란(49세) 사형확정, 터키특공대가 1999.2.15 케냐에서 오잘란 체포, 사형 확정되자 국제사회는 사형집행중지 요구, 터키는 오잘란 사형시키지 않는 대가로 EU 가입허가 얻어내려 함 2008년 오늘 태국 시위대 방콕 국제공항 난입 승객 3천명 고립 2009년 오늘 두바이 채무상환유예선언, 정부소유 최대지주회사 두바이월드의 채무260억$ 6개월간유예 요구, 선언 다음날 유럽 주요주가지수 3%이상 폭락 아시아증시도 2-5% 급락. 12.14 아부다비가 100억$ 지원방침 밝히면서 진정됨 2016년 오늘 인권변호사·노동운동가·공산주의 혁명가·쿠바 혁명지도자 피델 카스트로 쿠바국가평의회 의장 세상떠남(90세), 세계최장기 집권(52년2개월 또는 49년5일) 기네스북 오름 2020년 오늘 아르헨티나 축구선수 디에고 마라도나 세상떠남(60세) 1986년 멕시코월드컵 MV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