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겁보 쫄보 콤보세트 밀키에 대해 고민이 있었습니다.
신상 연두 다라이에 포근한 담요를 깔아줘도 들어가지않고..
아..다라이가 작나 싶어 큰 다라이에 다시줘도 안들어가고..
방석이든 집을줘도 안들어가고...
그럼 밀키는 어디서 생활했을까요
바로 배변패드에서 자고 놀고...뜯고..
(오줌싼 패드에선 안잡니다-.-)
날도 추운데 담요놔두고 맨바닥에서 잠을 청하던 밀키..
그래서 다라이를 치워버리고 담요를 그냥 깔아주었더니 위에 올라갔어요. -.-;
밀키는 동그란 다라이가 낯설고 들어가기 싫었나봐요. 정말 겁보죠?ㅋㅋㅋ;;

담요에 올라가있으니 참 보기좋네 밀키 ㅋㅋ
귀여운 밀키.
밀키는 장난감을 좋아해요.
끈으로된건 물고뜯고 놀고..
오늘 삑삑이 새 장난감을 주었습니다.

ㅋㅋㅋ 오도방정 장난감든 간사와 잘 노는 밀키
밀키는 장난감 던지면 물고와요^^ 잘하는 특기!
자존감도 낮고 쫄보인 밀키 집밥먹으러가면 개당당해질거 같은데 가정임보로 가서 지내면 참 좋을거 같아요.
생각있으신분이 계시면 말씀해주세요^^~~
산책도 잘 못해요..
지지난 캠페인 상암공원에서의 산책..
꼬리가 내려가있죠 ㅜ.ㅜ
밀키야~자존감 올려보자
칭찬 많이 해줄게


첫댓글 귀여운 쫄보 밀키.. 힘내라 파이팅 ~
밀키 나날이 넘 이뻐지네요
밀키야 넌 소중한 아이야 자존감 쭉쭉 올려보자 ^^
쫄보 밀키 아닙니다 저 밀키방 들어가서 털범벅했어요
밀키가 사람을 좋아하긴 하는데 이것저것 겁도 많아요. 오시면 쓰담많이해주시고 장난감 놀이도 해주세요^^ 오늘 봉사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밀키 꼬리 치켜세우고 당당히 걸으렴..
으이긍 쫄보야ㅠㅅㅠ 입양캠페인에서 잔망떨으라공...으이궁...이쁜쭈구리야
밀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