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앨범,#자연보호실천회
굿모닝!
휴일엔 아름다운 야생화와 함께...
브라질 원산의 '사루비아(샐비어, 깨꽃)'
꿀풀과/배암차즈기속의 한해살이풀
꽃말 '불타는 나의 마음', '열정'
학명 Salvia splendens Sellow ex Schult.
개화시기는 5∼11월이며, 붉은 색이 주종이지만 파란색과 흰색도 있다. 꽃은 줄기와 가지 끝에 모여 달린다. 꽃받침은 종 모양으로 윗입술 끝은 뾰족하고, 아랫입술 끝은 둘로 갈라져 능선이 있다. 꽃머리는 통부분이 길고, 아랫입술이 윗입술보다 짧으며 3갈래로 갈라진다. 외형이 깨와 비슷하고 꽃이 아름답기 때문에 지어진 이름이다. 키는 60~90cm 정도이며, 원줄기는 사각형으로 곧게서고 가지를 친다. 잎은 마주나고 긴 달걀 모양으로 길이는 5∼9cm이다. 잎의 끝이 뾰족하며, 밑부분이 넓고 뭉툭하다. 잎 가장자리에는 낮은 톱니가 있고, 흰 털이 나며 잎자루는 길다.
열매는 8월부터 익으며, 둥근 모양으로 꽃받침 속에 들어 있다. 원산지에서는 여러해살이풀로 다양한 변종이 있다. 잎은 샐러드로 식용이 가능하고, 꽃대롱에 꿀이 있는 밀원식물이다. 꽃은 자랄 때 강한 햇빛을 좋아한다. 일년생 초화이기 떄문에 꽃을 보려면 매년 씨를 뿌려 주어야 한다. 심을 때 햇볕이 잘 들고 물빠짐이 좋은 장소에 간격을 충분히 떼어 심어준다.
오늘도 행복한 휴일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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