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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종교 분쟁"에 휩싸이는 원인이 뭔가~중동에서 분쟁 발발한 지금 생각한다 / 11/4(토) / 현대 비즈니스
◎ 신은 망상이다
2020년 6월 10일 공개 "코로나, 폭동에 찬 지금이야말로 『괴로울 때 하느님 찾기』의 효용을 재검토"에서 소개한 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에 따른 "신은 만들어진 종교와의 결별"(필자 서평)은 2006년에 출판된 과학적 정신의 보편성을 설파하는 계몽서이며,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가 되었다.
도킨스가 이른바 "무신론"을 강력히 주장하는 배경에는 종교(가톨릭)가 안하무인으로 행동한 "중세 암흑 시대"가 존재한다.
14~16세기 "르네상스"(세계사의 창)은 암흑 시대에 살던 유럽 사람들에게 빛을 빚었지만 여전히 "종교(신)지배"가 이어졌다.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1616년과 1633년 2차례 종교 재판(세계사의 창)에서 "종교에 의해서 과학이 탄압 받고", 갈릴레이가 "그래도 지구는 돌고 있다" 라고 중얼거렸다는 것은 유명하다.
1782년에 스위스에서 열린 재판과 처형이 유럽에서의 마지막 마녀 재판이 있다고 하겠으나 "국부론"(필자 서평)으로 유명한 애덤 스미스가 1759년에 저술한 "도덕 감정론"(필자 서평)속에서도 "화형에 처해지지 않기 위해 교회의 눈치를" 듯한 기술이 발견된다.실제로 스미스가 살던 시대에도 종교 재판에 의한 처형은 일어나고, 그도 그 잔학한 처형 장면을 목격했다고 여겨지는 구석이 있다.
종교 재판이 열리지 않게 되어 "과학"이 정말 서양 사회에 뿌리내리기 시작한 것은 18세기 후반 이후 산업 혁명이 시작이다.
그래서 역사적으로 생각하면 오랫동안 유럽은 종교에 지배되었다(과학적 후진 지역이며, 그 종교(가톨릭)에 맞서기 위해서 근대 과학이 발전한 것이다.
미국도 1620년 필그림 파더스(퓨린 턴)이 플리머스에 상륙한 것으로 대표되듯이 매우 종교적 국가인, 1692년 시작된 "세일럼(Salem)의 마녀 재판"도 많이 알려졌다.
확실히 근대 과학은 서양에서 발전했는데 그것은 "종교와 싸우기 위한 무기"로서의 측면이 강하다. 즉, "과학과 종교가 적대 관계"에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리처드 도킨스와 같은 "무신론자"와 "무신론자"와 싸우는 종교라는 구도가 완성된다.
결국 구미를 비롯한 많은 나라에서 "신의 존재를 믿지 않는다(의심)『 무신론자 』"는 괘씸하다( 말하자면"종교 재판해야 할 존재")인 것이다.
하지만, 과학과 종교는 정말로 맞서야 하는 운명에 있는가?
그 의문의 답의 하나가 불교(다신교)적 종교관이라고 생각한다.
◎ 신이 인간을 창조한 것이 아니라 인간이 신을 창조했다
대부분의 종교에서 "신의 천지 창조", "신의 손에 의한 인간 탄생"에 관한 신화가 보인다.
왜 우리는 존재하는가? 이 세상(우주)는 어떻게 탄생했는가? 라는 의문은 고대로부터 연면히 이어지는 인류에게 최대급의 수수께끼이다. 그 수수께끼에 대한 대답으로 "신"이라는 것이 고대부터 언급되어 왔다.
즉, "신이 천지 창조하고, 인류를 탄생시켰다"라는 것이다. 그러나 과학적 연구에 따르면 사실은 그 반대다.
어느(여러 종교적 개념이 주입되어 있지 않다) 유아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인간의 DNA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정령 같은 것을 믿는 경향"을 짜넣고 있다. 그들이 아무도 앉지 않은 의자를 가리키며, "여기에(눈에 보이지 않지만) 어떤 사람이 앉아 있다"고 가르치면 바로 믿는 것이다.
이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무언가를 믿는 경향은 다른 동물에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는 것이므로 인류에게만 주어진 특별한 능력이라고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즉, "신"는 AI와 같이 "인류의 최대의 발명품"의 하나이다. 그래서 신에게 인간이 지배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신(종교)을 활용해야 한다.
흔히 AI가 진화하고 인류를 지배한다는 무서운 SF작품을 본다. "매트릭스 레져렉션스(Matrix Resurrections)"(필자 영화 평론)에 이르는 "매트릭스 시리즈"가 유명하지만, 로봇 플라자 공식사이트 "인공 지능(AI)의 위협을 그린 SF영화 8선 AI가 인류에게 반역한다!" 처럼 다수 있다.
"AI를 사용할까, AI에 지배당할까?"라고 하는 테마는 "신을 사용할까, 신에 지배당할 것인가"와 매우 비슷한 테마라고 생각한다.
◎ "온 디멘드 종교"를 "활용" 한다
학술 문고&선서 직업 편집부 "『이기적 유전자』의 스타 과학자 도킨스가 도달한 『일본인 같은 종교관』"은 흥미로운 자료이다.
"오오하라 히로시의 역설 채널< 제12회> 괴로울 때 하느님 찾기가 최고 전략, 신은 존재하지 않지만 종교는 중요하다"에서 말했지만 "신(종교)에 지배되는" 것과 "종교를 활용하는" 것과는 전혀 별개이다.
예를 들면, 인류는 문명이라는 것을 만들었다. 이 문명의 탄생에는 어느 정도 이상 규모의 인간 집단이 필요하다, 그 집단을 정리하는 어떤 강력한 구심력도 필수적이다. 동물의 무리와는 전혀 다른 존재인 것이다.
이 "인간 집단"을 정리해, "문명"을 낳는 "구심력"이 된 것이 종교임에 틀림이 없다. 간단히 말하면 "남에게 지배될 것을 거부하는 인간도(인간이 아닌 눈에 보이지 않는 존재인) "신"의 지배는 수용"이라는 것이다.
대부분의 고대 문명에서 지배(왕권 등)와 신이 연결된 것이 그 증거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신의 이름을 사칭한 신관 등이 횡포를 휘두르거나 "우리가 신이다" 라고 왕이 포학한 지배를 하는 것도 동시에 이뤄졌다.
근세에서도 "왕권 신수설"(코트 뱅크)에 의해서,"권력자에 대한 비판"을 봉인하려 했다.
그런 "독재적인 일신교"의 문화 속에서 자란 서양인 중에 "오오하라 히로시의 역설 채널< 제23회>종교와 비즈니스, 스티브 잡스와 불교 특별 대담:오오하라 히로시(누마 오사무(그 2)"처럼 "다양성을 존중하는 "불교(다신교)에 경도하는 인물이 나오는 것은 어떤 의미에서 당연한 것인지도 모른다.
누마 이사오는 내가 집행 파트너인 인간 경제 과학소 펠로인 동시에, 라쿠텐, 사이버 에이전트 등 70개 이상을 상장시킨 "전설의 공개 청부인"이다.
심지어 호우즈인의 주지도 맡는다. 불교의 본질에 대해서는 " 호우즈인 주지의 마음 풍부한 부자가 되기 위한 불교"란 프로그램이 참고가 될 것이다.
또한, 도킨스 씨는 "종교" 그 것은 부인하지 않고 있다. "신"이라는 인간을 지휘하는 절대적 존재를 부인하고 있는 것이다.
사실, 조각, 회화, 건축, 심지어는 찬송가를 비롯한 음악 등의 문화적 유산의 대부분은 종교적 동기에 기초하여 제작되어 왔다. 우리는 일상 의식하지 않지만 교토나 나라를 비롯한 사찰 사원도 종교 유산이다.
또 역사적 베스트셀러는 성경으로 꼽힌다. 확실히, 이 기상천외한 이야기는 매우 재미있고, 사람들을 매료시키는 것도 잘 알 수 있다.
이런 종교적 문화유산을 비롯한 종교 활용 능력이 뛰어난 것이 일본인인 셈이다.
◎ 종교의 노예가 되어서는 안 된다
중세 유럽 종교재판에서 자행된 고문과 화형, 능지처참형 등은 끔찍한 역사다.
그러나 현재에도 2020년 6월 28일 개봉 '가톨릭교회에서 '어린이 성학대 3000명 이상'…광신과 신념의 경계선'과 같은 가공할 일들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활동하는 교회 조직 안에서 이뤄지고 있다.
"거절하면 지옥에 떨어질 거야"라고 성직자들로부터 아이들이 위협받았을 가능성을 생각하면 가슴이 조여진다.
이 문제는 5월 25일 공개 "자니 키타가와 성가해, 2020년 미국 대선, 노르드스트림 폭파, 셀렌스키 비리, 보도하지 않을 자유라는 사회적 무마의 피해자들" 2쪽 가톨릭교회 성가해 보도에서 언급했듯이 사회적 무마의 대상이 돼 왔다.
그리고 5월 27일 공개 "올드미디어의 오와콘화에서 전후 78년 기득권 붕괴로" 서두 "전후 기득권을 올드미디어가 지켜왔다"에서 말했듯이 프랑스에서만 그 피해자의 수는 "가톨릭교회 성학대 피해자 70년간 21.6만명 프랑스 조사보고" 로 놀라운 수가 되고 있다.
더구나 프랑스뿐만이 아니다. NHK 10월 28일 "스페인 가톨릭교회 20만 명의 미성년자가 성학대 피해인가" 라는 보도도 나와, 세계에 13억 명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톨릭교회 신도들의 피해가 결국 어떻게 될지 상상만 해도 무섭다.
◎ 현대인들이 찾는 위험한 사이비 종교
고전적인 종교의 (열정적인) 신자는 줄어들고 있지만 공산주의나 환경보호(탈탄소) 등 유사 종교가 확산되고 있다.
공산주의 국가들이 종교를 탄압하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만, 그것은 공산주의도 종교의 하나이기 때문에 이교도를 배제하기 위해서라고 할 수 있다.
칼 마르크스는 "종교는 민중의 아편"이라고 했지만 그 말은 그대로 "공산주의는 민중의 아편"이라고 바꿔 말할 수 있다.
특징은 다양성을 부정하고 절대권력을 인정하는 데 있다. 많은 (과격한) 환경보호 활동에도 그 경향이 인정된다.
2021년 8월 22일 공개 "탈탄소·EV 추진, '합리적인 과학적 근거가 없다' 이 방침은 이제 '종교'다", 1월 9일 공개 "환경 이데올로기가 세계를 파괴한다, 유럽 정치인들도 '미쳤다'!?" 등과 같은 사례를 보면 분명하다.
◎ 전쟁의 원인의 대부분은 (배타적인) 종교이다
우리는 "이교도라면 죽여도 무방하다"는 종교를 인정해야 할까?
많은 전쟁의 배경에는 "종교 문제"가 숨어 있다.
과격한 이슬람교도를 테러리스트라고 부르는데 과격한 유대교도나 기독교도는 어떨까?
이슬람 과격파의 행위에는 단죄되어야 할 부분이 있지만 과격한 유대교도와 기독교도의 만행도 단죄해야 한다.
자세한 것은, 10월 27일 공개 「중동 분쟁의 본질~백인의 남북 아메리카 대륙 침략·아시아·아프리카 식민지화와의 동질성, 그리고 미국은 항상 「독재 국가」의 지원자였다」, 10월 23일 공개 「팰리스티나-천장 없는 감옥에서 무엇이 행해져 왔는가? 「괴롭힘쟁이」가 다시 시작하면 난리가 난다」, 10월 13일 공개 「세계는 21세기의 「오일 쇼크」를 향하고 있다~배럴 500달러도 있을 수 있는가」 등을 참조해 주었으면 한다.
흔히 일본인들은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절에서 장례를 치른다'거나 '크리스마스를 축하하면 바로 신사에 참배하러 간다'는 등의 야유를 받는데, 이것이 일본의 훌륭한 '종교의 다양성'의 상징이다.
어떤 종교(신)도 독재자로서는 인정하지 않는 것이 일본의 민주주의적 가치관인 것이다.
일본은 "신불습합(神仏習合)" 선진국으로 크리스마스나 결혼식으로 상징되듯 기독교도 끌어들였다. 조만간 이슬람도 끌어들이지 않을까?
일본의 "종교습합시스템"이야말로 평화를 위해 전 세계가 배워야 할 것이고, 일본인들은 "종교습합 선진국"으로 가슴을 펴야 한다.
오하라 히로시(국제투자분석가)
https://news.yahoo.co.jp/articles/52031232f1f2a45ba90c205ac66ed280455e6fcc?page=1
世界が「宗教紛争」に覆われる原因は何か~中東で紛争勃発の今こそ考える
11/4(土) 6:04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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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代ビジネス
神は妄想だ
写真提供: 現代ビジネス
2020年6月10日公開「コロナ、暴動に満ちた今こそ『苦しい時の神頼み』の効用を見直そう」で紹介した、生物学者のリチャード・ドーキンスによる「神は妄想である 宗教との決別」(筆者書評)は、2006年に出版された、科学的精神の普遍性を説く啓蒙書であり、世界的なベストセラーとなった。
【写真】中東紛争の本質~南北アメリカ侵略・アジア・アフリカ植民地化との同質性
ドーキンスが、いわゆる「無神論」を強く主張する背景には、宗教(カトリック)が傍若無人にふるまった「中世暗黒時代」の存在がある。
14~16世紀において「ルネサンス」(世界史の窓)は、暗黒時代に暮らしていた欧州の人々に光をもたらしたが、依然として「宗教(神)支配」が続いた。
ガリレオ・ガリレイの1616年と1633年の2度に渡る宗教裁判(世界史の窓)において、「宗教によって科学が弾圧され」、ガリレオが「それでも地球は回っている」とつぶやいたとされることは有名だ。
1782年にスイスで行われた裁判と処刑が、ヨーロッパにおける最後の魔女裁判であるとされるが、「国富論」(筆者書評)で有名なアダム・スミスが、1759年に著した「道徳感情論」(筆者書評)の中でも、「火あぶりにならないために教会の顔色をうかがう」かのような記述が散見される。実際、スミスが生きた時代にも宗教裁判による処刑は行われており、彼もその残虐な処刑の様子を目撃したと思われる節がある。
宗教裁判が行われなくなり、「科学」が本当に西洋社会に根付き始めたのは、18世紀後半以降、産業革命が始まってからといえよう。
だから、歴史的に考えれば、長年にわたって欧州は宗教に支配された(科学的後進)地域であり、その宗教(カトリック)に立ち向かうために、近代科学が発展したのだと言える。
米国も、1620年にピルグリム・ファーザーズ(ピューリタン)がプリマスに上陸したことに代表されるように極めて宗教的国家であり、1692年に始まった「セイラム魔女裁判」もよく知られている。
確かに近代科学は欧米で発展したのだが、それは「宗教と戦うための武器」としての側面が強い。つまり、「科学と宗教が敵対関係」にあるというわけだ。
したがって、リチャード・ドーキンスのような「無神論者」と、「無神論者」と戦う宗教という構図が出来上がる。
結局のところ、欧米を始めとする多くの国々において、「神の存在を信じない(疑う)『無神論者』」は、許しがたい(言ってみれば「宗教裁判にかけるべき存在」)なのである。
だが、科学と宗教は、本当に対立しなければならない運命にあるのであろうか?
その疑問の答えの一つが、仏教(多神教)的宗教観であると考える。
神が人間を創造したのではなく人間が神を創造した
ほとんどの宗教において「神の天地創造」や「神の手による人間誕生」に関わる神話がみられる。
なぜ我々は存在するのか? この世(宇宙)はどのようにして誕生したのか? という疑問は、古代から連綿と続く人類にとっての最大級の謎だ。その謎に対する答えとして、「神」というものが古代から語られてきた。
つまり、「神が天地創造し、人類を誕生させた」というわけである。しかし、科学的研究によれば、事実はその逆だ。
ある(色々な宗教的概念が刷り込まれていない)幼児を対象にした研究によれば、人間のDNAには「目に見えない精霊のようなものを信じる傾向」が組み込まれている。彼らに、だれも座っていない椅子を指し示し、「ここに(目に見えないが)ある人物が座っている」と教えると、すぐに信じるのだ。
このように、目に見えない何かを信じる傾向は、他の動物では今のところ確認されていないようであるから、人類だけに与えられた特別な能力といえるのかもしれない。
つまり、「神」は、AIと同じように「人類の最大の発明品」ともいえるのだ。だから、神に人間が支配されるのではなく、人間が神(宗教)を活用すべきである。
よく、AIが進化して、人類を支配するという恐ろしいSF作品を見かける。「マトリックス レザレクションズ」(筆者映画評論)に至る「マトリックスシリーズ」が有名だが、ロボットプラザ公式サイト「人工知能(AI)の脅威を描いたSF映画8選 AIが人類に反逆する!」のように多数ある。
「AIを使いこなすのか、それともAIに支配されるのか」というテーマは「神を使いこなすのか、それとも神に支配されるのか」と極めて似通ったテーマだと考える。
「オンデマンド宗教」を「活用」する
学術文庫&選書メチエ編集部「『利己的遺伝子』のスター科学者、ドーキンスが到達した『日本人みたいな宗教観』」は興味深い資料だ。
「大原浩の逆説チャンネル<第12回 >苦しい時の神頼みが最高戦略、神は存在しないが宗教は重要だ」で述べたが、「神(宗教)に支配される」ことと「宗教を活用する」こととはまったく別である。
例えば、人類は文明というものを生み出した。この文明の誕生には、ある程度以上の規模の人間の集団が必要であり、その集団を取りまとめるなんらかの強力な求心力も不可欠である。動物の群れとは全く異なった存在なのだ。
この「人間集団」をまとめ、「文明」を生み出す「求心力」となったのが、宗教であることは間違いが無い。簡単に言えば「他人に支配されることを拒む人間でも、(人間ではない目に見えない存在である)「神」の支配は受け入れる」ということだ。
ほとんどの古代文明において、支配(王権など)と神が結び付けられていたことがその証拠である。
だが、その一方で、神の名を騙った神官などが横暴にふるまったり、「我こそが神だ」と王様が暴虐な支配を行ったりすることも同時に行われた。
近世でも「王権神授説」(コトバンク)によって、「権力者に対する批判」を封じ込めようとした。
そのような「独裁的な一神教」の文化の中で育ってきた欧米人の中に、「大原浩の逆説チャンネル<第23回>宗教とビジネス、スティーブ・ジョブズと仏教 特別対談:大原浩×沼田功(その2)」のように、「多様性を尊重する」仏教(多神教)に傾倒する人物が出てくるのは、ある意味当然なのかもしれない。
沼田功は、私が執行パートナーを務める人間経済科学所・フェローであるとともに、楽天、サイバーエージェントなど70社以上を上場させた「伝説の公開請負人」である。
さらには、宝瑞院副住職も務める。仏教の本質については、「宝瑞院副住職の心豊かなお金持ちになるための仏教」という番組が参考になると思う。
ちなみに、ドーキンス氏は、「宗教」そのものは否定していない。「神」という、人間に指図する絶対的存在を否定しているのだ。
事実、彫刻、絵画、建築、さらには讃美歌を始めとする音楽などの文化的遺産の多くは宗教的動機に基づいて制作されてきた。我々は日常意識しないが、京都や奈良を始めとする寺社仏閣も宗教遺産である。
また、歴史的なダントツベストセラーは「聖書」だとされる。確かに、この「奇想天外な物語」は非常に面白く、人々を魅了するのもよくわかる。
このような「宗教的文化遺産」を始めとする「宗教の活用能力」に秀でているのが、日本人だというわけだ。
宗教の奴隷になってはいけない
中世ヨーロッパの宗教裁判で行われた、拷問や火あぶり、八つ裂きなどはおぞましい歴史だ。
しかし、現在でも2020年6月28日公開「カトリック教会で『子供の性的虐待3000人以上』…狂信と信念の境目」のような恐るべきことが「神の名のもとに」活動する教会の組織の中で行われている。
「拒めば地獄に落ちるぞ」と聖職者から子供たちが脅された可能性を考えると、胸が締め付けられる。
この問題は、5月25日公開「ジャニー喜多川性加害、20年米大統領選、ノルドストリーム爆破、セレンスキー汚職……報道しない自由という社会的もみ消しの被害者たち」2ページ目「カトリック教会の性加害報道」で述べたように、「社会的もみ消し」の対象になってきた。
そして、5月27日公開「オールドメディアのオワコン化から、戦後78年の『既得利権』の崩壊へ」冒頭「戦後の既得利権をオールドメディアが守ってきた」で述べたように、フランスだけでもその被害者の数は、「カトリック教会の性的虐待被害者、70年間で21.6万人 仏調査報告」と驚くべき数になっている。
しかも、フランスだけではない。NHK 10月28日「スペインのカトリック教会 20万人の未成年者が性的虐待被害か」との報道もあり、世界に13億人いるとされるカトリック教会の信徒の被害が最終的にどのようになるのか、想像するだけでも恐ろしい。
現代人が求める危険な疑似宗教
古典的な宗教の(熱心な)信者は減っているが、共産主義や環境保護(脱炭素)などの疑似宗教が広まっている。
共産主義国家が宗教を弾圧することはよく知られているが、それは共産主義も宗教の一つだから、異教徒を排除するためだといえよう。
カール・マルクスは、「宗教は民衆のアヘン」だと言ったとされるが、その言葉はそのまま「共産主義は民衆のアヘン」だと言い換えることができる。
特徴は、「多様性」を否定し「絶対権力」を認める点にある。多くの(過激な)環境保護活動にもその傾向が認められる。
2021年8月22日公開「脱炭素・EV推進、『合理的な科学的根拠が無い』この方針は、もはや『宗教』だ」、1月9日公開「環境イデオロギーが世界を破壊する、欧州の政治家も『狂っている』!?」などのような事例を見れば明らかだ。
戦争の原因の多くは(排他的な)宗教である
我々は、「異教徒なら殺しても構わない」という宗教を認めるべきだろうか?
多くの戦争の背景には「宗教問題」が隠れている。
過激なイスラム教徒をテロリストと呼ぶが、過激なユダヤ教徒やキリスト教徒はどうであろうか?
イスラム過激派の行いには断罪されるべき部分があるが、過激なユダヤ教徒やキリスト教徒の蛮行も断罪すべきである。
詳しくは、10月27日公開「中東紛争の本質~白人の南北アメリカ大陸侵略・アジア・アフリカ植民地化との同質性、そして米国は常に「独裁国家」の支援者であった」、10月23日公開「パレスティナ―天井の無い監獄で何が行われてきたのか? 『いじめられっ子』がやり返したら大騒ぎに」、10月13日公開「世界は21世紀の『オイルショック』に向かっている~バレル500ドルもあり得るか」などを参照いただきたい。
よく、日本人は「教会で結婚式を挙げ、寺で葬式を執り行う」とか、「クリスマスを祝ったら、すぐに神社に初詣に行く」などと揶揄されるが、これこそが日本の素晴らしい「宗教の多様性」の象徴である。
どのような宗教(神)も「独裁者」としては認めないのが、日本の「民主主義的価値観」なのだ。
日本は「神仏習合」先進国であり、クリスマスや結婚式に象徴されるように、キリスト教も取り込んだ。そのうち、イスラムも取り込むのではないだろうか?
日本の「宗教習合システム」こそ、平和のために世界中が学ぶべきなのであり、日本人は「宗教習合先進国」として胸を張るべきだ。
大原 浩(国際投資アナリス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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