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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직을 공무원으로 채용하라는 교육부장관의 입법예고에 반대하며, 공무직 정부위원회 출범을 철회할 것을 요구합니다. > 대한민국 청와대 http://me2.do/5XkMfEDr |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은 공무원으로 전환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지 않습니다.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은 매우 열악한 노동조건에서 일하고 있기에 이를 개선하기 위해 투쟁하고 있습니다.
기간제교사도 학교 비정규직의 한 부분이므로 이들의 투쟁을 지지하고 응원해야 합니다.
이 정부 역시 역대 정부와 마찬가지로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를 공무원으로 전환할 의지 없습니다.
또한 공무직화 한다는 것이 곧 공무원으로 전환한다는 의미도 아닙니다.
공무직 위원회는 공공부문의 공무직 관련 정책을 마련하겠다는 범정부 기구라고 합니다.
공무직에는 무기계약직과 기간제 노동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기대와 우려가 있다고 합니다.
공무직 위원회에 대해서는 기대와 우려가 있다.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정책을 총괄하는 정부기구,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카운터 파트너가 생겼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이다. 그러나 정부와 전문가가 노동조합을 압박할 경우
불리한 구도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2020년 공공부문 비정규 투쟁을 준비하며, 공성식, 공공운수노조 정책기획국장,
질라라비199호 35쪽)
기간제교사노조도 기간제교사의 정규직화를 궁극적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이것은 매우 정당한 일입니다. 그러므로 기간제교사,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공공부문의 공무직 노동자들이
정규직화를 요구하고, 정규직 교사, 공무원과의 차별을 폐지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매우 정당한 요구이며
지지하고 응원하고 함께 투쟁해야 할 요구입니다.
채용방식이 다르다는 이유로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차별을 받아서는 안 됩니다.
기간제교사노조는 모든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차별 받지 않도록 투쟁에 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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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현재 드러난 맞춤형복지, 성과급 차별에 대해 노조차원에서 더 적극적으로 요구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가끔 잘못된 청원 요구가 있더군요.
알겠습니다
잘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