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를 할거고 언제까지 할거고 어떻게 할건지 책임을 누가 질건지 아무것도 없지 않습니까?
심지어 모든 매체에 사과문 올리겠다고 간담회때 말해놓고 지금 카페빼고 아무대도 안올리지 않았습니까?
이렇게 사소한 약속도 못지키는 곳에 기회를 달라고요? 어떻게 믿으라는 겁니까?
그리고 이번 사과문은 대놓고 언론 플레이 용 사과문이라는게 진짜 화만 더 키우는 짓이라는 것도 무조건 알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신뢰를 잃고 그 이후에도 유저들을 우롱한 팀에게 기회를 달라는 건 도대체 무슨 말입니까?
기회는 지금까지 수십번 있었는데 그걸 전부 차버리고 간담회조차 그리고 지금 사과문으로 또 자기 발로 차버렸는데.
최소한 이시우 조계현 대표는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두 대표의 문제가 아니라면 지금까지 소비자를 우롱한 직원들을 전부 갈아 엎어야 되는거 아닙니까?
소비자는 수십번 참고 수십번 기회를 주고 수십번 정상화를 바래왔지만 모두 무시한건 당신들 혹은 당신들 직원이 그런겁니다.
조계현 대표에게는 아직도 기회를 달라고 할 상황이라고 생각 하는겁니까?
소비자는 수천 수백번 불만이 있어도 아무런 조치가 취해지지 않는 회사를 상대로 기회를 무제한 제공해야 하는 겁니까?
사과문에서 조차 소비자를 우롱하고 내려보기 때문에 나오는 발언들을 당당하게 쓰고 계십니다.
몇번, 혹은 수십번의 기회를 직접 차버린 사람들에게 기회를 달라고 하는건
그냥 아무도 책임지기 싫다는거 아닙니까?
음양사, 가디언 테일즈, 그리고 우마무스메.
3번의 대형 사건이 터졌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똑같은 사람이 있고 똑같은 회사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중심에 있던 사람과 회사는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고 또 똑같은 짓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로 대표라면 자신이 책임을지고 사퇴를 하든,
사태에 책임을 느끼고 이렇게 만든 사람들을 갈아 엎든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한번도 아니고 지금 몇번째 이러고 있는데 언제까지 기회를 달라는겁니까?
심지어 개인의 선택이라는 발언이 실언이거나 나와서는 안됬을 말이 아니고, 표현이 미숙했다? 그렇다면 카카오게임즈는 공식적으로 개인의 선택이라는 말이 표현이 미숙했을 뿐, 소비자가 피해를 보지 않았고 소비자의 실책이라는 의견을 갖고 있다는 거죠?
대놓고 말씀 하십쇼.
이미 빨아먹을대로 빨아먹었으니 여론플레이나 하다가 게임 망치고 대충 넘어가고 싶다고요.
번역도 개발도 다 하청 맡겨서 아무것도 안하면서 이후 관리하는게 귀찮아서 한탕만 해먹고 버릴려고 하는거 맞다고요
사과문에서조차 한탕 해먹고 버릴거라는 전제로 글을 쓰는게 너무 잘 보이는데 왜 숨기는 척 하고 있는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