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보낸 헌금 7조 원의 행방’과 지상천국이 아닌 '피의자 천국이 된 통일교' – 한학자, 정원주, 이청우, 윤영호, 이기성, 김종관 등 (2025-07-28) 통일교의 이상과 목표는 이 땅에 지상천국을 이루는 것이다. 지상천국을 이루고 일본에서 36년간 식민지로 식민 지배를 한 것에 대한 탕감이라는 명목으로 일본 통일교 식구들에게는 끝없는 미션과 헌금을 요구하여 오래전부터 문제가 된 것이 사실이다. 그럼에도 한국으로 들어온 헌금의 규모가 어느 정도이며, 어디에 얼마가 사용되었는지에 대해서는 통일교 식구들에게는 공개되지 않았고, 헌금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도 관심을 갖지 않는 것이 통일교의 현실이었다. 일본 언론에서 공개된 자료에 의하면 일본 통일교에서 한국으로 보낸 헌금액은 그 규모가 상상을 초월한다. 1999년부터 2011년까지 한국에 보낸 헌금액은 7651억엔(한화 7조6,510억원, 환율 1엔: 10원)이나 되기 때문이다.
2005년 통일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한 문국진 이사장은 회계의 투명성을 높인다면서 일본과 한국 협회에 대한 시스템을 만들었다고 자랑하였다. 실제 일본에서 들어온 헌금을 어떻게 사용하였는지 공개가 되었으면 한다. IMF 이후인 2002년부터 2011년까지 한국에 들어온 금액만 6000억엔(환율 1¥ : 10원)이상으로 6조나 된다는 사실이 놀라울 따름이다. 통일교에서는 2002년부터 여수프로젝트 및 천정궁 공사 그리고 진흥레저파인리즈와 용평리조트 등의 공사를 진행하였는데 용평리조트는 분양대금으로 공사를 한 것이고, 나머지 공사는 모두 일본 식구들의 헌금에 의한 공사였으며 가공으로 공사금액을 증액하였음에도 그 규모는 7~8천억 원으로 일본에서 한국으로 송금한 금액의 10%에 불과하다. 공사금액을 제외한 5조원이 넘는 금액은 어디로 간 것인지? 통일교 권력층에서는 오랫동안 통일교 자산 80% 이상을 문현진 측에서 훔쳐갔다고 주장하였기에 식구들도 그렇게 알고 있는 것 같다. 통일교 권력층에서 주장하는 것이 사실이라면 이것도 큰 문제이다. 통일교에서 관리하는 자금을 문현진 측에서 훔쳐가게 만든 자들의 무능과 문현진 측에서는 통일교에서 관리하는 자금 80%를 어떻게 훔쳐간 것인지 알 수 없으나 감히 범접할 수 없는 능력에 찬사를 보내는 바이다.
통일교 조직을 이청우 실장 중심의 ‘천무원’ 단일체제로 만들었기에 이청우 실장이 구속되면 이를 언론이나 외부에서 통일교를 범죄집단이라고 낙인찍어도 조직체계상 종교탄압이라며 방어할 수도 없고 수습하기도 어려운 구조가 되었다. 이청우 실장은 윤영호가 2024.12.27.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자 발빠르게 2024.12.31. 선문대학교 부총장에서 해임한 것과 같이 통일교에서는 피의자로 되어 있는 이청우 실장과 윤정원주 부원장을 해고하여 통일교와의 거리를 두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리고 황선조와 양창식, 안호열 등이 이러한 현실을 발빠르게 이용하여 다시 통일교의 권력을 잡는 것을 막는 것도 반드시 필요하다. 그 방법으로 황선조의 배임, 양창식의 도박내과 이기성 천심원장과 김종관 이사장을 고발한 사건 등에 대해서 반복하여 카페에 게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