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인기개그맨 남모씨, 화곡동 일대 다크써클파 산타페 운전수 이모씨, 속칭 딸랑이(짤랑이)파 부두목 딸모씨가
살인미소 혐의로 검찰에 연행 되었습니다. 이중 이모씨는 죽은 까치를 자신의 산타페승용차 앞에
꽂고 다니며 소리 안내고 씩 웃는 잔인함을 보이는등 날로 흉악 범죄가 대담해지고 있습니다.'
요즘 뉴스를 보면 김모씨, 최모씨,남모씨가 참 많다.
또한 모 프로그램이라는둥, 모 방송국등...일반인들마저 모라는 말을 참 많이 쓴다.
도 개 걸 윷 모씨로 돌려가며 쓰지도 않고 그냥 '모' 한가지로 쓴다.
간접 광고를 피하기 위함도 있겠고, 범죄인들의 인권을 위해 모씨라는 익명을 써주기도 한다.
근데 이게 너무 과하거나 불필요하다고 생각이 들때가 있다.
불량 식품 제조업체를 적발한 뉴스에서 모 어묵제조 업체라던가 가짜 검은콩 우유 업체등을
모 업체로 소개하면 나머지 업체도 불신 받아 덩달아 안 팔릴 뿐더러 막아줄걸 막아줘야지 싶은 경우가 참 많다.
심지어 어제보니까 엘리베이터 안에서 강도에게 폭행 당하는 여성의 뉴스 화면에서는
CCTV에 여성이 엘리베이터에 탈때는 얼굴이 나오더니 강도씨부랄 새끼 탈때는 모자이크가 따라 다닌다.
아니 보호할 인권을 보호해야지.
이게 말이 되는가.
관대함이 지나쳐도 너무 지나친게 아닌가싶다.
저항하는 여성의 몸부림은 어쩌고 계속 그 강도 얼굴은 감춰주냐구.
보여주질 말던가.
파출소에서 행패부리는 조직 깡패들의 인권을 위해 모자이크를 하지 않나.
은행에 총들고 설치는 놈들 얼굴을 감춰주질 않나.
암튼 여자들과 노인, 어린아이 강도 강간하는 새끼들은 얼굴뿐이 아니라 손가락 지문,
붕알의 크기와 좌우 대칭까지 공개 해줬으면 한다.
아니면 아예 뉴스를 보여주질 않았으면 좋겠다.
인심만 흉흉해지고 모방범죄도 잇따르는데 뭐하러 보여주나.
이건 예방 차원이라기엔 지나친 화면도 너무 많다.
잘남 양반들이 매일 코미디나 쑈 프로그램 지적만 하는데 가만보면 뉴스에서 보여주는 폭력성은
어찌하며 정치인들이 뉴스에서 보여주는 반말,막말,폭력성,비열함은 왜 단속 안하나?
코미디언에게 경고장 보낼 시간과 힘이 있으면 진정 악영향을 미치는 사람들과 함께 몰아줬으면 좋겠다.
근데 우리쪽에서는 단식을 할 사람이 없다. 그래서 그냥 이대로 살겠다.(비굴구리둥둥)
어쨌거나,,,
인권단체에서 요즘 cctv가 너무 많아서 사생활 침해가 된다고 항의하는 곳이 많던데......
♨목욕탕 같은 곳만 아니라면......
나는 여성이나 아이들이 안전하게 다닐수 있도록 더 많은 cctv가 있는 곳에 살고싶다.
이번 엘리베이터 같은 경우도 그렇고 지하주차장에서 강도 당하거나 차 털려봐라.
cctv가 가동 안됐다고 얼마나 지랄하게 되는가.(내 차 오디오가 털렸었다)
이번 사건은 cctv아니었으면 범인도 못잡고 어딘가에서 또 몽둥이에 맞는 여성들이 아직도 있었을거다.
엘리베이터에서 여자 때려서 돈 뺏으려는 30대 김모씨 박모씨 남모씨들아!
차라리 대로에서 여자들에게 무릎꿇고 구걸을 해라.... 그게 더 당당하다 씨뱅이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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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남모씨,화곡동 일대 다크써클파 이모씨, 속칭 딸랑이(짤랑이)파 두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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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위의 까치 사건은 실제사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