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저는 차멀미를 무척 심하게 하여 먼 곳을 가더라도 차를 타지 못하고 걸어서 가야만 했습니다. 하루는 춘천에서 하나님 집회가 있다고 하여 모두 간다고 하는데, 저는 버스를 타고 그곳까지 갈 생각을 하니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참석을 못하겠다고 하니까 문 집사님이 생명물을 한 컵 주면서 그것을 마시고 같이 가자고 하였습니다. 집사님 말씀대로 생명물을 다 마시고 차에 올랐지만, 워낙 멀미를 심하게 하니 내심 걱정이 되었습니다. 춘천까지 가는 길은 포장이 되어 있지 않아 울퉁불퉁하여 차가 무척 많이 흔들렸고, 그런 길을 5시간 이상 달렸습니다. 그런데 너무나 신기하게도 춘천에 도착하는 동안 아무런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전혀 멀미를 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차멀미하는 것이 없어져 지금까지 차 타는 것을 전혀 걱정하지 않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 후 둘째 달 신숙이가 갓난아기였을 때 있었던 일입니다. 어느 날 아기 명치 있는 데가 계란 반만 한 크기 정도 불룩 튀어 올라오면서 며칠 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변도 나오지 않는데, 분명 무슨 큰 탈이 난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걱정만 하고 있다가 축복 캐러멜을 생명물에 넣고 끓여서 먹여보기로 하고 조금씩 입에 떠 넣어 주었는데, 아무것도 먹지 못하던 아이가 그것은 다 받아먹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2,3일동안 캐러멜 넣고 끓인 생명물을 계속 먹이고 나니 변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명치 있는 데에 튀어나온 것이 정상적으로 다 들어갔고, 다른 것도 잘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이처첨 저희 아이들은 항상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자랄 수 있었는데, 그 감사함은 지금도 잊을수가 없습니다
139회 1997.7.27. 게재>
첫댓글 잘 봤습니다~
내용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