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에 고기를 넘 거하게 먹은 후폭풍으로..
오늘 아침은 간단하게 브런치로 해결했어요.
스펀지케이크,식빵,스크램블,딸기,샐러리에 옆지기가 넘 애정하는
야채스프를 듬뿍~끓여 함께 먹으니..
포만감에.. 간단하지 않은 아침이 되어버렸어요ㅠ
또띠아로 아보카도 피자와 시금치 피자 2가지를 만들어
1인 1판씩 통크게 먹으려구 만들었어요~~ㅎㅎ
예전에 피자 만들며 시금치를 얹어 오븐에 구웠더니..
시금치 과자가 탄생되어버린 아픈 기억을 되새기며
재도전한 시금치 피자 이번엔 넘 맛있게 먹었어요~
같이 함 드셔보시겠어요?
♧ 재료 ♧
또띠아,피자소스,베이컨,파프리카,아보카도,양파,피자치즈,방울토마토
또띠아,피자소스,파프리카,베이컨,양파,방울토마토,피자치즈,시금치,발사믹소스
베이컨은 팬에 오일없이 약불로 구워 기름기 제거해서 잘라두구요~
파프리카도 깨끗이 씻어 잘라두구요~
'숲의 버터'라고 불릴 정도로 숲에서 나는 완전체 식품이라고 불리는 아보카도는
초강력 항산화물질이 가득해 피부에도 좋고, 노화예방에도 좋으며
풍부한 칼륨성분은 체내 나트륨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하니 정말 신의 과일처럼 보이네요.
하지만 가격이 좀 후덜덜해서..자주 먹기는 힘들구요..
칼로리가 좀 있어 넘 많이 먹는게 능사는 아닌듯요ㅋ
맛은... 뒷맛이 아주아주 약한 견과류맛인예요~
옆지기는 아무리 먹어봐도 무미라며,,싫다하니 어쩌다 한번 구입을하지요.
아보카도 손질은요,,씨를 중심으로 가운데에 칼집을 넣어 좌우로 비틀어 반을 잘라낸 후
칼로 껍질을 벗기고 잘라주면 됩니다~
해동한 또띠아에 피자소스 발라주고 아보카도를 도리뱅뱅처럼 빙 둘러준 후 베이컨,파프리카,볶은양파를 올려주었어요~
피자피즈를 넉넉히 얹어 오븐토스터에서 치즈가 녹을 정도로만 구워주면 완성이예요~
포인트로 방울토마토 잘라서 몇개 올려주었어요~
파마산 치즈가루 넉넉히 뿌려 홈메이드 오이피클이랑 함께 먹으면
피자집 생각이 하나도 안나네요~~ㅎㅎ
요건 시금치피자예요~
해동한 또띠아에 피자소스 발라주고 볶은 베이컨,양파,파프리카,방울토마토 올린 뒤
피자피즈를 넉넉히 얹어 오븐토스터에서 치즈가 녹을 정도로만 구워주면 완성이예요~
이대로 먹어도 맛있지만 좀 더 색다른 맛을 위해서요~~
깨끗이 씻어 물기 제거한 시금치와 파프리카를 얹어준 뒤
발사믹소스를 좀 뿌려주었어요~
발사믹소스를 졸여 만든 발사믹크림을 뿌려주면 더 좋을텐데 얼렁 먹고픈 맘에 걍
휘리릭~발사믹소스로 뿌려주었어요.
아보카도피자 먼저 먹는동안 시금치피자를 구워주었기에... 함께 찍은 사진은 엄~서~요~
아보카도의 묵직한? 맛으로 든든한 한끼가 되어준 영양가 있는 피자네요~
파마산치즈가루도 뿌리구,,핫소스도 뿌리구,,
시금치 대신 샐러드채소 암거나 넣어줘도 되구요~~~
집에서 만들어도 요래 맛있는 피자가 가능하니
주말오후에 또띠아로 만드는 간단 피자 어떠세요?
피자도우 만드는 수고로움이 없으니 넘 간단해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