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당비용 누가 댔습니꽈아아아~>
바른당과의 합당문제로 두 세력이 연일 갈등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안철수가 “창당비용을 내가 다 댔다.”고 하자 호남파가 발끈하고 나섰다. 박지원은 “당 대표가 그런 말을 하면 돈 낸 의원들은 뭐가 되나, 무책임한 얘기"라고 힐난했고, 정동영 "대선때 1천만원 냈다"고 공격했다.
안철수는 어제 MBN '뉴스와이드' 프로그램에 출연, 진행자로부터 '돈을 잘 안 쓴다는 말이 있다'는 지적을 받자 "처음 국민의당이 창당됐을 때 모든 비용을 다 제가 냈다"고 말했다. 안철수는 2015년 12월 국민의당 창당 과정에서 국가보조금을 받기까지 필요한 초기 비용 1억원 가량을 개인 돈으로 내는 등 부담을 했던 바 있다. 그러면서 안 대표는 "현역 의원들로부터 만 원 한 푼도 안 받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저도 돈 냈어요!>
이에 창당 시기를 함께했던 '통합 반대파' 의원들은 이날 오후 열린 의원총회에서 안 대표에게 불쾌감을 드러냈다. 박지원 전 대표는 "당 대표가 '내 돈으로 다 선거를 치렀다'는 말을 하면 저와 우리 의원들은 뭐가 되나"라고 목소리를 높인 것으로 전해졌다. 창당 이후 총선과 대선을 거치면서 의원들이 금전적으로도 당에 헌신한 부분이 있는데, 이를 간과한 발언이라는 지적이다.
박 전 대표는 "우리가 돈 한 푼 안 댔다는 것은 참으로 무책임한 얘기"라면서 "안 대표는 공개 해명하라"고 요구했다. 정동영 의원도 "나는 대선 때 (특별당비) 1천만원을 냈다, 어떻게 국회의원을 그렇게 매도할 수 있나"라는 취지로 발언하며 반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도 1천만원 냈는데...!>
이 문제는 의원들이 돈을 얼마나 냈느냐가 본질이 아니라, 과연 당 대표란 사람이 방송에 나가 그런 말을 해도 되는가하는 점이다. 안철수의 그릇 작음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창당비용을 혼자 다 냈다? 그래서 국민당을 사당화했는지 모른다. 하긴 안철수는 과거에 국민당은 자신이 창업주라고 했다. 공당을 사기업화한 것이다.
살다 살다 안철수처럼 앞뒤 말이 안 맞고, 어제 한 말 오늘 다르고, 모든 것을 자기 위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은 처음 본다. 저런 사람이 만약 대통령이 되었다고 가상하면 정말 끔찍하다. 정치도 그릇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안초딩'은 중소벤처부 장관도 못할 그릇이다. 그래서 홍준표에게도 져 3위했겠지만 말이다. 이제 그는 유승민하고도 한 판 붙을 것이다. 두고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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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 coma가...
첫댓글
이 문제는 의원들이 돈을 얼마나 냈느냐가 본질이 아니라, 과연 당 대표란 사람이 방송에 나가 그런 말을 해도 되는가하는 점이다. 안철수의 그릇 작음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창당비용을 혼자 다 냈다? 그래서 국민당을 사당화했는지 모른다. 하긴 안철수는 과거에 국민당은 자신이 창업주라고 했다. 공당을 사기업화한 것이다.
살다 살다 안철수처럼 앞뒤 말이 안 맞고, 어제 한 말 오늘 다르고, 모든 것을 자기 위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은 처음 본다. 저런 사람이 만약 대통령이 되었다고 가상하면 정말 끔찍하다. 정치도 그릇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안초딩'은 중소벤처부 장관도 못할 그릇이다. 그래서 홍준표에게도 져 3위했겠지만 말이다. 이제 그는 유승민하고도 한 판 붙을 것이다. 두고 보라.
등신등신~
호남 등에 업고 대선후보까지 된 놈이 자기당이라고 유세네.
지가 한짓은 생각도 못하겠지.
우주의 중심은 너냐?
미안하지만,아니 다행히도 국민은 너처럼 등신도 아니고 멍청하지도 않아서 네 꿍꿍이를 다 알고 있다.
오래 걸리지 않을 듯.
문통 괴롭힌만큼만 겪어봐라.
그래도 깨닫지못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