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울주에 출장가는데 그쪽까지 가는김에 여름휴가 써서 경주 갈라고 합니다.처음 가보는데 아마 짧으면 토요일저녁 길면 일요일저녁 까지 어머님, 여동생과 있을 예정입니다.추천좀여
첫댓글 정동 아셈?
??
경주를 가시면 드라켄을 타보셔야합니다.
갱주월드 켈리포니아 비치
저는 경주 갈때마다 불국사는 들립니다. 천천히 불당에 부처님들 한분씩 인사드리다 보면 평온해집니다. ^^
어머님 여동생분과 같이 가셨으면 황리단길 한번 걸어보시죠.
불국사에서 석굴암까지 토함산 트래킹코스가 잘 되어있습니다. 올해 2월에 갔었는데 산길 운치도 좋고, 친구들과 떠들며 걸으니까 생각보다 얼마 안걸리더라구요.동궁과 월지(안압지)도 참 예쁩니다. 부모님 손잡고 놀러나온 아이들 웃음소리가 밤의 경주를 가득 채워서 더 풍성하구요.인스타그램을 좋아하신다면 황리단길을 한번쯤 돌아보는것도 괜찮습니다. 황리단길 식당들의 퀄리티는 호불호가 갈릴거라 생각합니다.21시 이후로 장사하는 집이 거의 없어서 조금 아쉬웠던 걸 빼곤 매우 만족한 도시였습니다.
222 안압지 예쁘죠. 전 토함산은 은근 힘들던데 저질체력이라 그런가 ㅠㅜ
@커넬 샌더스 약간 숨이 차셨다면 KFC 치킨을 드시는 횟수를 조금 줄이시는게 어떨지요ㅋㅋ
1. 불국사- 토함산- 안압지는 한 번쯤 가보셨을테고. 2. 경주 오릉- 경주 삼릉 소나무 숲 - 경주 남산 코스도 괜찮구요.3. 서출지 - 진평왕릉 - 경주 분황사 도 고즈넉한 맛이 있습니다. 4. 경주 성동시장 - 노서동 고분군 - 대릉원 - 황리단 길 코스는 시내를 돌면서 볼 만합니다.
경주는관광으로 처음가봅니다
난또 여친분이랑 가시는줄...
첫댓글 정동 아셈?
??
경주를 가시면 드라켄을 타보셔야합니다.
갱주월드 켈리포니아 비치
저는 경주 갈때마다 불국사는 들립니다. 천천히 불당에 부처님들 한분씩 인사드리다 보면 평온해집니다. ^^
어머님 여동생분과 같이 가셨으면 황리단길 한번 걸어보시죠.
불국사에서 석굴암까지 토함산 트래킹코스가 잘 되어있습니다. 올해 2월에 갔었는데 산길 운치도 좋고, 친구들과 떠들며 걸으니까 생각보다 얼마 안걸리더라구요.
동궁과 월지(안압지)도 참 예쁩니다. 부모님 손잡고 놀러나온 아이들 웃음소리가 밤의 경주를 가득 채워서 더 풍성하구요.
인스타그램을 좋아하신다면 황리단길을 한번쯤 돌아보는것도 괜찮습니다. 황리단길 식당들의 퀄리티는 호불호가 갈릴거라 생각합니다.
21시 이후로 장사하는 집이 거의 없어서 조금 아쉬웠던 걸 빼곤 매우 만족한 도시였습니다.
222 안압지 예쁘죠. 전 토함산은 은근 힘들던데 저질체력이라 그런가 ㅠㅜ
@커넬 샌더스 약간 숨이 차셨다면 KFC 치킨을 드시는 횟수를 조금 줄이시는게 어떨지요ㅋㅋ
1. 불국사- 토함산- 안압지는 한 번쯤 가보셨을테고.
2. 경주 오릉- 경주 삼릉 소나무 숲 - 경주 남산 코스도 괜찮구요.
3. 서출지 - 진평왕릉 - 경주 분황사 도 고즈넉한 맛이 있습니다.
4. 경주 성동시장 - 노서동 고분군 - 대릉원 - 황리단 길 코스는 시내를 돌면서 볼 만합니다.
경주는관광으로 처음가봅니다
난또 여친분이랑 가시는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