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청년비례대표 출마하려고하는 29살 청년입니다.
촬영과 편집 잘 하시는분 도와주십시오. 유튜브에 본인피력의 동영상을 올려야 합니다.
총 분량은 5분 내외이므로 촬영 편집까지 반나절이면 될듯 싶습니다.
제 출마의 변을 남깁니다. 보시고 이녀석 도와주고 싶다! 라고 생각되신다면 연락주십시오.
도와만 주신다면 어디든 달려가겠습니다.
-출마의변
민주통합당 청년비례대표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김수완입니다.
88만원세대 여러분 행복하십니까.
386세대에게 대학은 안정된 직장, 꿈과 연결된 고리였습니다. 그들은 학점의 노예로 살지 않았기에 생존에 대한 두려움 보다는 어떻게 사는것이 제대로 된 삶인가를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 스스로를 사회 엘리트로써 자각하며 1차원적인 가치보다는 한발짝 앞선 이념적 갈망을 추구하였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어떻습니까. 자본주의라는 이름아래 자본으로부터 상품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버려지지 않기 위하여 스팩이라는 포장지로 자신을 포장해야만 합니다. 어떻게 사는것이 중요한가를 따지기엔 스팩을 얻기위하여 소비한 비용들의 족쇄가 너무 무겁습니다.
이것을 우리의 잘못이라고 치부하기엔 우리는 너무나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문제인가.
결국 우리에게 주어진 환경, 즉 정치의 실패에서 비롯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인간은 환경에 적응하며 살아갈수 있지만 그것만이 능사가 아닙니다. 88만원세대라는 현실이 그 답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학력인플레이션을 막지 못했습니다. 우리를 사회적 무능, 무관심자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정책의 실패를 이기지 못하고 내팽겨진 패배자들의 탓으로 책임을 전가합니다.
우리가 바꾸어 봅시다.
이제 누가 바꿔주나 기다리지 않아도 됩니다.
국민의 간절함이 민주통합당을 만들었고 국민의 간절함이 청년 비례대표를 원하고 있습니다.
꼭 당선되어서 국민의 품에 그리고 88만원 세대의 품에 희망과 행복이라는 아름다움을 심어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수완 배상-
짧게나마 출마의 변을 올렸습니다.
010-2849-2891입니다.
연락 주시면
다음주 수요일(25일) 미팅을 갖고
목요일이나 금요일날 촬영, 편집하는 것으로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관심부탁드리구요.
열심히 노력하는 인간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엄청나게 어려운 작업을 요하는건 아니구요. 도와만 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연락기다리겠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