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
쓰담쓰담
순간포착ㅋㅋㅋㅋ
7월 7일
바트 사타구니쪽 피부에여
핥으면 그 다음날쯤 각질이 이렇게 일어나요
며칠 지나면 각질이 떨어져 나가면서 괜찮아지는데 여름이라 그런지 피부가 계속 안 좋았어요
요건 입가 피부에요 입가에는 원래 각질이 생기는데 이번엔 좀 더 많이 생겼었어요
발가락 사이 피부
발가락 사이에는 요것처럼 끈적한 각질이 뭉쳐서 나와여
평소에도 피부가 안 좋을 때가 있었지만 요번에는 좀 더 오래갔어요
핥으면 피부에 상처나고 그럼 더 가려워서 핥고 악순환ㅜ
7월 8일
바트가 차지해버린 의자ㅋㅋ
바트 저 발바닥이 넘 귀엽지 않나요ㅋㅋ
몬가 바트와 저의 위치가 바뀐거 같지만..
7월 9일
이불에 쏙 들어가있는 바트
츄릅
뭘봐
7월 10일
바트 싸매고 미용 가는길ㅋㅋ
원래 전체 미용을 한달반~두달 간격으로 해줬었는데 이번엔 세달까지 길러봤어요
더 복실복실해져서 귀여웠지만 털이 길어지니 습진이 더 심해지고 피부가 더 안 좋아지는 것 같더라구요
바트 한 바구니 팔아요~
7월 11일
요날 바트 데리고 병원 갔다왔어요
요즘 어떠냐고 해서 안 좋다고 했더니 선생님이 원래 여름에는 더 심해진대요ㅠ
약을 스테로이드 약으로 바꿨고 두 달 동안 이 약으로 먹일 거래요
약이 엄청 효과적이었어요~ 먹이자마자 피부 긁는거 핥는거 확 줄어들고 피부가 엄청 좋아졌어요
발가락 사이 피부에 끈적한거 빼고는 입가도 사타구니도 지금 거의 문제 없어요
7월 12일
귀엽져ㅎㅎ 미용하니 너무 조막만해졌어요
7월 14일
바트가 자다 일어난 자리가 축축해서 보니 오줌 쌌더라구요
지금까지 배변실수는 한번도 없었는데 자다가 무의식중에 나온거 같아요
아참 바트 화장실 배변도 하긴(?) 해요
산책 안나가고 버티면 화장실 가서 싸요(원래 화장실 배변도 할 줄 안대요)
화장실 배변은 똥을 오줌보다 더 먼저 성공했어요
바트가 오줌은 너~~~무 잘 참아서 너무 걱정이에요
그냥 싸주면 참 좋을텐데..
화장실 배변 할때도 똥오줌을 다 누는게 아니라 정말 못 참는 양만 찔끔찔끔 싸요
집에서 쌀때는 오줌도 싸다가 중간에 끊고 똥도 못 참겠는 정도만 쪼끔 싸면서 산책 나갈때까지 버티더라구요...ㅎ
7월 15일
바트 쿠션 커버도 다 여름용으로 바꿔주고 침구류도 싹다 빨고 새걸로 바꿨어요
바트랑 카페
바트랑 공원
바트랑 또 카페에서 책읽기ㅎㅎ
7월 16일
바트랑 카페 어게인ㅋㅋ
아르르 쿠션 커버도 바꿔주기
7월 17일
7월 18일
모닝 공원
철푸덕
7월 19일
바트 데리고 또 병원 갔다왔어요
바트가 약을 먹기 시작하면서 물을 엄청엄청 많이 마시고(평소의 3배 넘게) 오줌도 묽게 엄청 많이 싸고 자면서 오줌싸고 그래서 걱정돼서 갔다왔어요
선생님이 약을 먹어서 그런거라고 걱정말라고 하셨어요
바트가 요실금이 생길까봐 걱정돼요
약 때문에 물을 많이 마셔서 그런건 알지만 요즘 자면서 찔끔찔끔 흘리면서 자요ㅜ(자기 직전까지 산책해주는데도 그래요)
똘망똘망 털 짧은것도 이쁘죠ㅎㅎ
7월 20일
요즘 거의 밖에서 살아요ㅋㅋ
진짜 산책을 해주고 해줘도 싸는 오줌양이 너무 많아요~ 제가 지금 집에 있어서 다행이에요
친구들한테 들이대는 바트와 질색하는 친구들ㅋㅋ
일기 끝
첫댓글 모야모야 강아지는 털빨이라는 말이 있었는데 바트한테는 해당안되는 말이엇네... 털없어도 이뿌고 세젤귀😍 바트가 피부병때문에 고생이구나ㅜㅜ 피부에 강아지스파?목욕도 좋다던데...집에서도 할 수 잇다고하더라구요!!(네 전 아직 해본적은 없어요ㅎㅎ....허허)
감사해용ㅎㅎ 강아지스파! 면이님한테 제품 받았어요ㅎㅎ 나중에 써보고 후기 올릴게용
바트 스테로이드 먹으면서 지리는군요 헬로도 알러지로 스테 먹으면서 자면서 지리더라구요
약 끊으면 괜찮아져요
아토피 심한애기들은 주사도 있대요 주사맞아서 효과 좋으면 한두달 정도
약안먹어도 괜찮다 하더라구요
바트는 빵실 할때도 묭했을때도 귀엽고 예뻐요~
약 끊으면 괜찮아진다니ㅜ 제가 넘 걱정했었나봐요ㅎㅎ
정보 감사해요~~ 헬로도 여름이라 힘드나ㅜㅜ
우리 린스도 한때 쉬야찔기던 시절있었어요!!!! 근데 또 괜찮아지더라구요 !! 산책 많이 해서 꿈에서도 산책하다가 쉬야싸는거 아닐까요.? 전 그렇게 생각했눈데....ㅎ_ㅎ* 바트 피부 언능 완전 나아서 토토리님 걱정 덜했으면 좋겠네용 ~~
린스도 그러 시절이 있었다니ㅋㅋ 괜찮아졌다니 다행이에요
바트 약 먹으니 효과가 직빵으로 나타나서 지금은 또 피부 완전 조아요,,,허허
스테로이드가 피부에 진짜 효과 직빵이라 너무 유혹이 심한 약이죠 호야도 스테로이드 장복으로 간수치가 많이 올라가 올해는 안먹이고 있어요 호야는 나이도 있고해서 쿠싱걱정에 간수치 내리기에 올인하는 중입니다 수의사쌤 처방따라 단기간만 먹이면 괜찮을거에요 모든 병이 그렇지만 피부는 정말 아이도, 지켜보는 이도 힘들죠 바트 여름 잘 지나고 건강한 피부로 거듭나길 응원합니다 사실 지금도 털 다빠져 파양됐던 것에 비하면 완전 양반됐어요^^ 케어 너무 잘하고 계십니다
스테로이드가 그런 약이군요ㅜㅜ 전 처음 먹여봐서 모르는게 많았네요
장복하면 간수치가 올라간다니,, 호야도 이래저래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케어하시는거 대단하세요..!
바트바트 너무 이쁜 바트!! 털 깍아도 이뿌네요 ㅠㅠㅠㅠㅠ 으쩜 이리 이뿌디...ㅠㅠㅠㅠ
참지마 바트야 화장실 가서 시원하게 싸라거!!!!! ㅠㅠㅠㅠ
바트가 정말 많이 좋아진거 토토리님도 아시죠? 너무너무 잘 케어해주시고 계신거니까 속상해하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사람도 피부는 오래가잖아요..강아지도 그렇겠죵..? 장기전에 보호자가 지치믄 안되니까!! 화이팅화이팅!!! 힘내십쇼!!
감사해요ㅎㅎ 힘내서 으쌰으쌰!!
바트야~~~~
오랜만에 보는데도 여전히 이쁘구나~😍
토토님이 워낙 야무지게 케어해주셔서
나날이 예뻐지는듯 합니다
어서 여름 지나
바트 피부도 좋아지고 약도 안먹었으면 좋겠습니다~!^^
얼른 여름 지나갔으면 좋겠네용ㅎㅎ
댓글 감사드려요!
앙.. 바트는 여전히 이쁘구나아..
스테로이드의 드라마틱한 효과에 맘을 뺏기심 안됩니다 ㅎㅎㅎ
소변실수는 약땜에 생긴것 같아요. 우리 베비도그랬어요... 장복하지 않고 조금만 먹어야 할텐데..
맘을 안 뺏기도록..!ㅎㅎㅎ
요즘은 거의 매일 이불빨래에요ㅋㅋ 약은 병원에서 2달간 먹일거래요ㅠ 바트한테 무리가지 않았으면 좋겠네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