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를 작성하라는 명령에 열씨미 독수티타법을 구사하며 타자로 보고서를 작성하는 윈터스...
보고서를 작성하며 지난 기억의 전투를 종이에 옮긴다...
언제나 앞장서고 선두에 나섰던 사람.. 그래서 그 사람이 죽을줄만 알았다고 회상하는 참전병사 할아버지들의 기억에 걸맞게 전투에 나선 윈터스...
푸른벌판을 홀로 돌격... 적막함속에 혼자 뛰어가는 그장면에 보는 사람도 숨이 턱 막히는듯한 느낌이었는데... 실제의 그 사람은 어땠을까... 흠.... 아마 아무생각이 없었을지도. -_-;
그렇게 홀로 돌격후 부하들과 독일군 소탕...
나를 쏘시오라고 하는듯 총탄이 퍼붓는 곳으로 도망가는 독일군..
흠.. --??
왜 그 둔턱 너머로 안 도망가고 벌판으로 달려나갔을까나...
그 이유는 어떤분들이 얘기해준 글을 읽은거 같은데.. 기억이 안난다...
수송선으로 도망가려 했기때문이라고 본거 같은데...
그렇게 작전을 수행하고 윈터스는 2대대 부대대장으로 진급한다....
극 전개가 조각조각이어져서 좀 헤갈리는군요.. 순서들이..
하여튼....
당번병까지 두고 책상앞에서 업무를 보게 되는 윈터스....
열씨미 영화보다가 쫓겨나게 되는 병사들은 바스통으로 향하게 된다...
이지중대에 대한 걱정 가득한 윈터스...
근데 여기서 영화보던 벅 중위.. 뒤에서 윈터스가 말을 걸자 무척
어색하게 답변을.. -_-; 윈터스 진급의 압박으로? -..-
생각만해도 벌써 추워진다.... 바스통...
근데 왜 야전에서 훌륭한 장교를 책상앞에서 행정보는 걸로 진급시켰을까
더 높은 자리에서 능력을 발휘하라.. 머 그런뜻일까...
이번편은 좀 감상적인면을 마니 넣으려 한거 같더군요...
윈터스를 통해서..
전차에서 불꺼질때 전투에서 죽인 독일병사를 생각하는 장면은 어디서 마니 본거 같애 아무래도... -_-
데미안 루이스는 윈터스로 다시 태어난사람처럼 그렇게 연기한다..커헉.
BOB를 본 군대 다녀오신분들은 윈터스같은 장교는 거의 찾아볼 수가 없었다라고 다들 말씀하시더군요... 흠.. 당신을 천연기념물로 선포합니다.
'리차드 딕 윈터스'
맞습니다. 둘이 걸어가다, 보초서던 신병의 오인사격을 목에 맞고(아니였나?) 후송됩니다;;; 그 뒤로 새 중대장이 오지만...고문관-_-;;; 나중에 죽고, 소대장중 한명이 중대장이(누군지는 직접보세요.갠적으로 좋아하는 인물)되고, 상사 한명이 전시임관으로 소대장됩니다.
첫댓글 그 이후로 원터스는 총 한방도 안쏘게 됩니다;;;후임 중대장 한명은...에...미리 말하면 잼없겠군요. 하여간 후임은 괜찮았는데, 아군 오사로 중상, 후송됨. 그담에 온 인간은...거의 소벨수준.
아... 철길 둘이 걸어가다가 총맞은 그 사람 말이죠? 흠흠....
맞습니다. 둘이 걸어가다, 보초서던 신병의 오인사격을 목에 맞고(아니였나?) 후송됩니다;;; 그 뒤로 새 중대장이 오지만...고문관-_-;;; 나중에 죽고, 소대장중 한명이 중대장이(누군지는 직접보세요.갠적으로 좋아하는 인물)되고, 상사 한명이 전시임관으로 소대장됩니다.
스피어스.. 저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