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MVP 후보로 1위팀에 강상재나, 알바노가 거론되지만
팀순위를 제외하고 기록이나 임펙트만 보면 이정현이 가장 어울리지 않나 싶을 정도로 압도적인 것 같습니다. 팬들사이에서도 그만큼 거론이 많이 되구요.
KBL 역대로 봐도 이정도 득점을 뽑았던 국내 선수는 서장훈? 정도 제외하면 없었던 것 같은데 20득점대는 용병급으로 손색없는 활약입니다.
팀 성적이 안좋지만 이정도 성적을 내고 큰 상을 못받으면 개인에게는 상당히 아쉬움이 있겠네요.
나이도 어린데 계속해서 성장이 기대되서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네요. 소노로써는 정말 이정현도 못뽑았으면 삼성보다도 암흑기 였을 것 같습니다.
첫댓글 시엠 떨어진 선수들 중에서 가장 아쉽게 떨어진 선수가 아닐까합니다. 개인기량이나 수차례 선보인 임팩트 있는 퍼포먼스, 스탯으로 보면 받고도 남겠지만 팀성적이 아쉽습니다. 그렇다고 팀성적을 아예 무시할 순 없는거니까요. 아쉬운대로 6라운드 라엠이라도 받았으면 합니다. 이 추세라면 라엠은 가능해보입니다. 그렇게 되면 올시즌 국내선수 유일의 라엠, 올시즌 유일한 두차례 수상+유일한 연속수상이 되죠
반대로 말하면 올시즌 mvp수상 선수는 두고두고 회자 되겠죠 0405시즌 신기성처럼
222 백번 동의합니다
이걸 하위팀에서 시간 밀어준다고 되는게 아닌데
정말 대단하네요.
본문 기록이 오늘거 반영안된거같네요
놀랍게도 더 올랐습니다…
222 중요 포인트 중 하나죠
그냥 좀 밀어준다고 저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는 선수가 몇이나 될런지
저런선수가 신인때 출전시간보장을 못받다니..그렇다고 아마시절부터 원톱찍었는데ㅠㅠ
자. 다들 아시겠죠? 명언좋아하는 그놈입니다.
@Unsung Peter Pan 억제기....;
팀성적 받쳐주지 않는 개인기록은 의미 없다 생각하는편인데, 이번 시즌 이정현은 그 선을 넘은 것 같아요. 당장 KBL 모든 선수가 FA가 된다면 10개 구단 모두 가장 먼저 달려갈 선수네요.
작정현의 전성기는 이제 시작인듯요
걍 용병이죠. 어나더레벨.
모비스만 때려잡는게 아니라서. 웃프네~~
드래프트때 몹 픽 하나만 높았어도
작정현 가져오는건데
넘 아쉽네요
그랬으면 함지훈 유니폼에 별 10개 박힌 채로 은퇴 가능했을 거 같습니다.
기록만 봤을때는 맞죠 ㅇㅇ
진짜 미친 기록이네요 ㅎㄷㄷ
고양에 가드 용병이 있었네요
MVP 못받는게 이상한 기록이죠. 진짜 플옵만 갔었어도 지금 게시판 불타고 있었을것 같아요.
일단 팀에서 몰빵으로 밀어준다고 나올 스탯도 아닐뿐더러 웬만한 선수라면 몸이 못버틸겁니다. 진짜 말체력에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