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KBS 9시뉴스 3번째 꼭지로 보도된,
역겨운 KBS의 민주당 때리기입니다. 무려, 단군이래 최초로 이뤄진 검찰의 국회의장 비서실 압수수색보다 앞에 배치.
<앵커 멘트>
민주통합당 예비경선이 치러진 지난달, 경선 현장에서 돈봉투가 조직적으로 살포되는 걸 목격했다고 한 후보 진영이
폭로했습니다. 검찰이 사실확인에 나섰습니다. 안다영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266074A4F1951BA06)
<리포트>
서울 양재동의 교육문화회관.
민주통합당 예비 경선이 치러진 지난달 26일, 행사장 한켠에서 이상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녹취> 000 후보 측근: "선거현장 입구 옆에 화장실이 있어요. 선거하기 30-40분 전에 화장실에서 돈 거래하는 거 봤어요."
투표가 시작되기 직전.. 2층의 행사장 인근 화장실 안에서 돈 봉투 살포 장면이 목격된 것입니다.
<녹취> "000가 24일, 25일날 돈을 좀 많이 뿌렸어요. 300씩 뿌렸다는거 아니에요. 150에서 300까지 뿌렸어요. 000하고도
경쟁이 붙었죠."
돈 봉투를 뿌린 사람은 A 후보 진영 관계자. 대상은 투표권을 가진 대의원들이었습니다.
KBS취재진에게 이같은 사실을 폭로한 B후보 진영 관계자는 경선에 나선 의원과 함께 이를 목격하고도 당내 문제라는 이유로
침묵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중략..)
검찰도 이같은 폭로에 대해 즉각 확인작업에 나섰습니다. 검찰은 조만간 관련자 조사와 현장의 CCTV 압수수색 등을 통해
사실관계를 파악하겠다고 밝혀 돈봉투 수사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습니다.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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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일까요?
KBS뉴스가 정치관련 이슈를 먼저 치고 나가서 보도하는거.. 참 오랜만에 아니, mb정권 들어서는 처음 보네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수신료 인상', 천원 올리면 매년 2천억이라는 돈이 공짜로 생기니까요..
지난 4년 정권의 나팔수 노릇을 그렇게 '자발적으로' 했는데도, 이게 지금 민주당때문에 안되고 있거든요.
"민주당, 총선 때 두고 보자"
작년인가 국회에서 수신료인상에 반대하는 민주당 최문순 의원에게 KBS기자는 당당하게 외쳤습니다.
국회 민주당 대표실을 도청한 KBS의 젊은 기자는 아직도 '기자'로 잘 있는지 궁금하네요.
반드시 응징해야 합니다. 단순히 사장 한명의 문제가 아닙니다.
정권의 나팔수 노릇을 넘어선 저들의 본능.
자사이기주의의 개가 되어 미친듯이 물어대고 짖어대는 KBS의 구성원들..
이런걸 기획하고 뉴스로 내보내는 데스크, PD, 기자, 아나운서 등등 나름 사명감에 젖어 하는 짓이겠죠.
우리 모두 잊지 맙시다..
일제가 아니라, 지 배 불리자고 일제에 부역했던 친일파들을 처발라야 했었습니다.
친일파가 반공투사로 변신한 비참한 역사..
저들도 때가 되면 변신하겠죠. 그렇지만 저들의 본능은 변하지 않습니다.
첫댓글 민주통합당이 80만국민들이 대표를 뽑은것을 흠집낼려는 수작입니다 통합 하기가 얼마나 힘든데 어렵게 어렵게 통합 했습니다 이것을 까기 위해서입니다
쿠테타라도 나서 작금의 매국노놈들 다 공개처형시켰으면 좋겠네
발악을 하네요... 개 개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