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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열차사고 원인 - "출발 1분 30초 늦어지자, 지체 시간 만회하려 과속" "1초 지각도 못견디는 일본인, 열차 탈선 참변 불렀다"
뉴욕 타임즈는 "목숨을 걸고서라도 정확성을 지키려는 일본 사회의 문제를 드러낸 사건" 이라고 분석 했답니다. 사고 열차가 속한 서JR에서 가장 중요한 운영방침은 '운행시간 준수'였답니다. 회사측은 "운행 시간 지연은 승객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라고 강조해 왔지요. 열차가 역에 도착해서 출발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15초로 제한했답니다. 이를 초과하면 1초 단위로 보고토록 했답니다. 위반한 기관사는 엄격한 사내 교육을 받고 "또 어기면 사직한다"는 각서를 제출했답니다. 2001년 9월에는 운행시간 50초 지체로 3일간 사내교육을 받은 44세 기관사가 교육후 자 살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일본에선 지난해 고속열차 도입40주년을 맞아 "2003년 열차 평균 지연 시간이 6초'라며 난리법석을 피웠다고 합니다. 항공사들도 마찬가지다. 일본 항공사 들은 최근 "몇건의 항공 사고들은 운행 시간을 무리 하게 지키려 한것이 원인 이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참사현장을 찾은 일본 철도 근무자 사와다 야수유기(49)는 "일본에서는 으레 기차를 타면 정시에 도착할 것이라고 믿는다"면서 "일본 사회에서눈 융통성이 없다"고 지적 했답니다. 그는 외국에 나가보니 기차가 반드시 정시에 도착 하지는 않더라"며 "이번 참사는 일본인 들이 자초한 것"이라고 덧붙였답니다, 도쿄 릿쿄대 운송과,산업 심리학과 하가시게루 교수는 "세계에서 일본보다 시간을 지키는 철도 운행 시스템은 없다"면서 "정확성과 안전성은 일본이 세계 최고"라는 점을 강조했답 니다. 그러나 "일본인 들이 보다 여유를 갖고 2~3분 정도 늦어도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할 필요 가있다"고 덧붙였답니다. 효고현에서 사업을하는 하베도시나미(67)는 "일본에는 경쟁만 있고 융통성이 없어 문제" 라면서 "정확성 보다 안전이 중요하다."고 강조 했지요.
머과꽃 인데,열매에 비해선 아주 작습니다.(2005.4.29.)
이름을 모릅니다. (2005.4.15.)
튜립,종류 많더군요(2005.5.1.) |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중간에 있는 꽃은 산당화 또는 명자 나무 라고 하는 조경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