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의 한방 힐링타운 의료봉사단, 괴산읍 관동지역 봉사활동 실시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인의 한방 힐링타운 의료봉사단이 4개 단체가 함께 7월 8일, 9일 이틀간 괴산읍 관동 5개 마을(신기리, 사창1·2리, 신항1·2리) 주민 250여 명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인의한방 힐링타운 의료봉사단(단장 손상진), 한국여성 유권자연맹 괴산군지부(지부장 박인석), 함께하는 나눔회 및 괴산상인회(회장 이정우), 어울림㈔(회장 송은기) 등 5개 봉사단체가 함께 했다.
봉사단은 8일 신기마을회관에서 한방 의료 봉사와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으며, 취약계층에 보일러 교체(1가구), 세면대 설치(2가구)를 지원했다.
다음날에는 한방 의료 봉사, 이미용 봉사와 함께 250인분 삼계탕을 준비해 점심 식사를 주민들에게 제공했다.
손상진 한의사는 “한방 의료 봉사로 각종 질환으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을 만나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어르신들이 활기찬 일상을 즐길 수 있도록 건강을 살피기 위해 자주 찾아 뵙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괴산읍 관동번영회 임재길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을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봉사단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삼계닭 250마리는 괴산읍 올품닭고기와 그냥치킨 남궁영억.김영희부부가 기부했고 찹쌀 60kg은 서울식당 박인석대표가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