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점차로 벌리고 4쿼터를 맞이한 KT였지만 계속해서 주전멤버를 기용했습니다
오세근이 막은 볼을 그대로 받아서 딥쓰리 작렬
허일영의 패스를 스틸해 이번에는 퀵쓰리
하윤기의 스크린 도움을 받아서 손쉽게 3점슛 성공
문성곤이 스틸하고 배스가 시원한 덩크로 마무리
배스의 비하인드 패스를 허훈이 받고 허훈의 노룩패스를 배스가 원핸드 덩크로 꽂아버리는 환상적인 플레이
둘이 충분히 비시즌 훈련을 함께했다면 지금보다는 호흡이 더 좋았을것 같아요
여기서 끝나지 않고 바로 달려가서 오세근의 슛까지 블록
팀원들의 격한 축하를 받으면서 조기퇴근하는 배스
35분 30초 출전
41점 13리바운드 6어시스트
야투 16/23 69.6%
3점슛 7/11 63.6%
SK의 주전들이 많이 빠졌다고 하지만 고점의 배스는 역시 대단하네요
첫댓글 역시 생태계 교란종이네요 ㄷㄷㄷ
플레이가 화려해서 분위기 타면 보는재미도 있고 못막아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