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강렬하고 뜨거운 열정으로 돌아온 뮤지컬 <조로> 2014년9월11일(목) 8 시 충무아트홀 대극장
[줄거리] 황량한 사막에 버려져 죽음의 위기에 놓인 한 남자. 집시퀸 이네즈는 그를 구한다. 그는 광산에서 강제 노역 중 탈출하다 총을 맞고 버려진 디에고이다. 라몬은 캘리포니아 경제를 일으킬 새로운 사업을 발표하며 사람들을 설득한다. 하지만 가난과 억압에 시달리던 시민들은 여전히 20년 전 사라진 영웅 조로를 기다릴 뿐이다. 도움이 필요했던 디에고가 제안을 받아들이자 이네즈는 괴짜 신부 가르시아에게로 데려간다. 20년 전 사라졌던 조로의 비밀이 밝혀지고, 저 멀리 시계탑에서 조로를 찾는 종이 울리는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네 명의 조로 포스터~~~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느껴지는 분위기가 있는 매력이 넘치는 모습들이다. 오늘의 멋진 김우형 배우의 그 끼 넘치는 매력을 보았다.
오늘 캐스팅 배우들의 모습...
우리의 영웅 조로... 영화나 만화에서나 보았던 그 영웅 조로를 뮤지컬로 보는 기쁨을 누렸다. 초연공연때 보다 더 새로워진 기분이 든다. 네 명의 멋진 조로를 만나 볼 수 잇는 재미도 솔솔하다. 오늘 김우형 배우님의 생각지도 못했던 모습을 본다. 노래, 연기, 무술 삼박자가 척척 맞는다. 장면 장면 마다 와~~~우 함성...멋지다. 모든 배우님들의 아름답고 멋진 연기 기대 이상이였다.
악당과 맞서고 잘못된 사회 모습을 바로잡는 영웅 조로가 늘 우리 주변에 있던 평범한 청년이었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편안함과 친숙함으로 다가온 작품이다.
열정의 무대 그 뜨거움으로 많은 사랑을 받을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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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곤이랑 원문보기 글쓴이: 곤이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