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B리그 1부에서 뛰고 있는 양재민, 이대성, 이현중, 장민국의 소속팀들 중에 유일하게 플레이오프 가시권에 있는 팀은 중부지구 2위에 올라와있는 이대성의 미카와 시호즈입니다
B리그의 플레이오프는 24개 팀 중 8개팀이 올라가고 8강부터 결승까지 모두 3판 2선승제입니다
동부지구, 중부지구, 서부지구에서 각각 정규리그 성적 상위 2개팀이 플옵 진출권을 얻을수 있고 나머지 두 팀은 플옵 진출팀을 제외한 전체 승률 상위 두 팀이 올라갑니다
이대성의 미카와는 현재 중부리그 2위에 위치해있고 3위 가와사키와 승차는 4경기입니다
정규리그 종료까지 15경기를 남겨둔 시점에서 3위와 격차를 더욱 벌려야하지만 오늘부터 일정이 만만치 않습니다
위에 순위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만나는 상대들이 차례대로 B리그 전체승률 2위-1위-2위 팀들입니다
오늘 붙는 산엔 네오피닉스에서 이대성과 매치업 될 수도 있는 상대가 써디 라베냐라는 필리핀 선수인데 B리그 아시아쿼터 선수 중에 평균 득점 기록이 제일 좋아요
그리고 LG의 구탕처럼 힘이 좋은 스타일인데 이대성이 과연 어떻게 이 선수를 막을지 궁금하네요
3월 27일
3월 30일
3월 31일
그리고 3월 27일 19시와 30일 15시 이대성 경기 31일 14시 이현중 경기는 네이버를 통해서 중계해주네요
솔직히 말하면 제가 이대성을 응원하고 있지만 요즘 주전 슈팅가드 니시다 유다이와 백업가드 나가노 사토시가 부상에서 돌아와서 시즌 중반 1~2번 자리에서 볼을 자주 만지던 모습에서
다시 3번에서 3&D 플레이어로 뛰고 있어서 득점을 많이 못하고 있어서 KBL에서 보던 이대성 플레이 기대하시던 분들은 실망하실 것 같아서 보라고 추천은 못해드릴것 같아요. 그래도 시즌 치르는동안 몇 번은 득점을 몰아치는 모습을 보여줘서 그런 모습이 이번 5연전에서 자주 나오길 기대합니다
경기 출전시간은 45경기 한 번도 부상없이 모두 선발로 나올정도로 주전으로서 자리는 확고하게 다지고 있는 중이에요
이현중의 30일과 31일 경기는 레반카 홋카이도와 붙는데 여기는 미남 필리핀 선수 드와이트 라모스가 있는 팀인데요
한국과 필리핀을 대표하는 젊은 피들 간의 맞대결인만큼 재밌는 경기 기대합니다
이현중은 오늘도 중계만 없을뿐이지 히로시마 드래곤플라이즈와 경기가 있는데 저번주 주말에 신슈와 경기가 끝나고 이현중이 커리어 처음으로 주말 연전을 처음 겪어봐서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는데 체력관리가 활약의 관건일 것 같아요
이대성과 이현중 그리고 장민국과 양재민도 잘해서 제가 따로 글을 쓰는 기회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이대성 화이팅!!! 우승 가즈아~!!!
어제 몸이 그렇게 좋아보이지는 않던데 괜찮았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