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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cafe-editor-text">나혼자살줄 예상은못 했다.하하하 그러나<br />지금은 덤덤히받아들인다. 장애인이된후로<br />모든게변한지금은 차라리혼자사는게 얼마나다행인가하는 생각이든다.가족이 있었더라면 지금의 내모습으론감당이안됐겠지하는생각으로말이다 . 티비에 나혼자산다프로그램을보면서 공감도하고 씁쓸한웃음도지어본다. 내앞에<br />막걸리한병두고......</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oS4q/db516cef4f8b40a757f250b92edf85b98cb19834' class="txc-image"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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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공감100배입니다...^^
덤덤하게 겸허히 받아들이면 좋죠 제옆에 63살 영감은 저번에 40살 누나 소개 해달라고함 63살이고 키도 160도 안되고 몸무게는 70
33살인 나도 결혼은 포기했는데 63살 영감은 결혼은 하고 싶은가보더라고요 ㅋ
그분능력있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