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4월 7일 현대자동차 전주 상용차 공장에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자동차생산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싶은 마음이 컸는데 이번에 좋은기회로 학교에서 단체로 견학을 모집해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회사의 일반현황소개, 동영상시청, 공장현장 견학 순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있었습니다. 사진촬영은 제한되어 있어서 현장에서 기념사진촬영은 하지 못했지만 자동차가 철판에서 부터 출발해 완성차로 탄생하는 전 과정을 설명과 함께 볼 수 있게 되어 흥미로웠습니다. 노사관계론 수업을 듣고 있기 때문에 현대자동차 공장내의 근로자분들 또한 관심을 두고 지켜 봤는데 생각보다 여유로운 근로환경에서 근무하고 계신것으로 보였습니다. 기존에 생각했던 것 보다 로봇과 설비의 역할 비중이 컸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견학이후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해본 문제는 앞으로 필요 근로자 수 급감문제였습니다. 엔진생산공장이 가장최근인 2014년 완공되었는데 90%이상 자동화되어 로봇이 대부분의 공정을 수행한다는 설명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공장에서 앞으로는 많은 노동자들이 필요하지 않게 되기 때문에 노동자의 수를 감소시키는 과정에서 사측과 노조간의 이해관계 대립문제가 분명히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 현대자동차의 노사관계를 신문으로 접하게 된다면 수업시간에 배운 노사관계의 흐름과 발전의 역사를 살펴보고 실제사례를 정리된 시각으로 살펴볼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박성수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
첫댓글 진호야. 수고했다.
상용차를 보여 주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