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공식 상에서; 들 부르시는 것처럼 --님 이런 식이었는데,
친하게 지내는 언니의 말을 듣고는 쓰러질 뻔 했답니다^^;
올해 스물 일곱인 그 언니와 스물 셋인 여동생이
각각 김승준 님, 강수진 님 팬인데 서로가 좋아하는
성우를 부르는 애칭이 [우리 오빠야]인 겁니다.
동생 : 오늘 11시에 우리 오빠야 나온다~
(헌티드 정션에 수진님이 나오신다는 뜻)
언니 : 흥- 우리 오빠야는 매일 나와!
(최유기 리로드-탐정학원 큐 재방까지 합하면
승준 님은 거의 매일 나오는거죠^^;)
실제 나이는 쫌 있으실지언정;
받아들이는 사람에게는 영원한 오빠니까-
라는 그 언니의 말에 다시 한번 감동했답니다.
ps 1. 투니 게시판에 나이가 어릴 것으로 추정되는
어떤 팬이 '강수진 오빠 너무 좋아요' 라는 글을 올렸는데
그밑에 달린 리플이 '강수진씨가 나이가 몇인데 오빠 입니까'
라는 내용이어서 제가 괜히 맘 상했답니다.
어린, 늙은; 소녀들에게 애니 속의 수진님은
소년이자 오빠아닙니까-_ㅠ
ps 2. 저는 손원일 님을 제 남자친구;;;라고 부른답니다.
원일님 싸이가서 어릴때는 원일 님 같은 남자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과거형으로 질문. 마음은 언제나 현재 진행형!)
라고 생각했다고 말씀드리자
'지금이라도 남자친구가 되어줄 수 있어요'라는
원일님의 답변에...그날 잠을 못 잤습니다. 마냥 좋아서요-_ㅠ
첫댓글 하하하...^^;; 좋으셨겠어요...저는 남자성우분들은 다 '형님'이라고 부릅니다;; 여자성우분들은 다 '누님'이라고 부르고....
전 여자인데 몇분을 형님으로 부르죠;;;
오오;;남자친구 부르기도 정감있고 좋은데요!!그러고보니...성우님들은 너무 동경의 대상들이시라;;;저는 감히 애칭을 붙이질 못하겠다는;;;
으흐흐, 저도 동감해요. 그래도 역시 전 언니를 잘 붙이는..-_-;
일반적으로 -님이라고 부르게 되지만 하트를 붙이는게 필수사항![...콜록콜록]
수진씨.....라고 부르는.....허허허;;;
와앗- 원일님 -_ㅠ 정말 좋으셨겠어요오~ 으허엉~ 원일님 싸이 주소 가르쳐줘요오. +_+!! 아, 보셨다시피 저는 -님 으로 불러요. ^^ 그냥 별 느낌없이, 습관상으로.; 가끔은 -씨 도 붙이더라구요. (저 자신을 관찰해본 결과.;)
-님 + 하트 이렇게 되죠..-ㅁ-;;; 하핫;;
전 요새에는 성우분들을 '선생님'이라는 애칭을 붙인다는;;;[←원래는 '님'이라는 애칭을 불렀다는;;;←퍽;;;;]
성우를 동경하다 보니 처음부터 '님'이라고 부르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계속 그렇게 부르고 있답니다- 애칭은 전혀 생각해보지 못했다죠-_-;;;ㅋ 지금이라도 애칭을 붙여보는것도??ㅇㅅㅇ;;
그냥 님...이라고 불러요... 성우분과의 나이차도 있는데 이상한 애칭은 도저히 못붙이죠.. ^^:;; 제 나이도 애칭붙일 나이도 아니거니와 ^^:;
[김정훈aka이가람] 전 정화 누나에게는 '누나'라는 호칭 외에 아예 성을 안 붙일 정도로... 저에게 있어서는 정말 아주 특별한 분... (← ... 또 편애모드니???)
저는 성을 빼고 '님'자를 붙여서 많이써요. 친구들이랑 얘기 도중 자형님 얘기가 나오면 '구씨아저씨'라고 하기도..^^
저는,, 혼자서,, 주절주절 거려요-ㅁ- 말할 사람이 없거든요-ㅁ-;; 막,, 이누야샤, 최유기 보면서,, '오빠~ 너무 멋있어..ㅠ' 막 혼자 이런 답니다...(저는 만화 캐릭터-성우를 동일시합니다-ㅁ-)막,, 최유기 볼 시간 되면,, 친구한테 '우리 최유기 오빠들 봐야돼' '삼장 오빠(홍시호님) 봐야돼'이래요.ㅋ
'지금이라도 남자친구가 되어줄 수 있어요'-으악... ㅠ 정말,,, 두근두근... 원일님의 목소리로 한번만이라도 들을 수 있다면..ㅠ 잠 못 잤다는 님 심정,, 정말정말 충분히 이해가요..... 으악...ㅠ
보통 ~님 이라고 하지만, 안장혁님을 가끔 지인과의 채팅에서 '러블리 장혁아찌'라고 칭한답니다.^.^;
편애(!)가 심하면 [우리 뿅뿅님]이라고 합니다.^^
..... 애칭은 생각도 못해봤어요... ..성우지망생이었기에 동경의 대상인 성우분들에 대한 호칭은 ~님 이죠.....나이에 상관없이...^^
무조건.. 상관없이 ~님.. 이라고 부르는뎅..
저두~ 님이라구 부르는데....^^ 아님... 욘사마..이런걸루... 강수진님..을 수진사마 김승준님은.. 승준사마..(?) 이상하당... 김사마라구 하죠..^^;; 제가 생각해두....이상.....그냥 ~님으루 부르는게..적당한 것 같은데..ㅋㅋㅋ
캐뱅 같은 공개적인 곳에서는 ~님이라고 부르는 게 가장 이상적이지만 친구들끼리 얘길 한다던가 자신만의 생각에서는 애칭이 있는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전 오빠아니면 아저씨같은..;;; 부르고 싶지만..;; 공식적 카페에서는 애칭은..님이라고 가끔 부릅니다;;
저는 캐릭터 이름에 님 혹은 군 혹은 양(젊은캐릭터)붙여드리고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이누야샤 역을 맡으신 강수진성우님은 이누야샤 군으로 김승준님은 셋쇼군으로 홍시호님은 나라쿠 군으로 구자형성우님은 미로쿠 군으로 우정신님은 산고양 이라고 부릅니다. 서혜정성우님은 키쿄우양 대충 이런식입니다.
카이데 맡으신 성선녀 성우님같은경우에는 카이데 무녀님이라 불러드리고있습니다.
저는...전부다 님이라고 붙임.....
저도 님이라고 붙이긴 하는데.. 공식적인 곳이 아니라면 친근감있게 부르는 것도 괜찮겠네요^^
오빠라고 부르기엔;;; 너무나도.. 그래서 저는 항상 님을 붙혀요^^ 그게 왠지 좋아요- 그리고 언제가 한번 오빠- 라고 불러보고도 싶네요
전 그분들이 연기하셨던 캐릭터로 부르는게 주위사람들과 대화하기도 편하더라구요...예로 강수진님께서 연기하신 디카프리오나 토비 맥과이어,엘리야우드,이누야샤....구자형님이라면 키에누리브스나 미륵...김장님은 타토...김승준님은 장국영,저팔계,셋쇼마루,조로...이렇게 대화하면 대부분 쉽게 납득하더군요^^
역시 애칭이라기 보담은...그냥 캐릭터 이름으로 부르는게 습관이 되놔서요. 故장정진님께만 정진이 아저씨라구요 불러요.
저는 승준님께 꽃목소리라고 한다는..........
저도 수지님과 승준님은 오빠님-_ㅠ 까페에서는 님을 붙이구요ㅋ
님, 혹은 씨라고 밖엔...;ㅁ;...호칭을 봐꿔 볼까나아~~
전 그냥 수진님 자형님 이러는데 ^^; 평상시든 웹상에서든지~하하;;제가 존경하고 좋아하니까요 ^^
저도 수진님 미숙님으로 부릅니다.
저도 -님 붙여요 ^ ^ 아, 싸이월드주소가 무엇이죠? ㅎㅎ 손원일님이 몇년도 태생이신지 잘 몰라서요 ^ ^
전 그냥 이름 끝에 님을 붙입니다. 선호님 현우님 정아님..등등
ㅠㅠ; 아 부럽습니다....;;;ㅎㅎㅎ;;;^0^!! 손원일님께서ㅠㅠ흑 너무좋으셨겟어요..저라두 잠이 안왔을거같아요~흥분되서~ㅎㅎ;
이선주님을 선주아줌마라고 불렀었죠..;; 예전에 성우분들 알기전에 교재에서 나온 이름으로..; 그렇게 부르는게 적응되서 지금도 가끔 그렇게 부르기도..; 강희선님 같은 경우는 짱구 어머니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전, 친구들과 이야기할때에는 ~님, 또는 ~씨라고 불러드리죠... 하지만 저 혼자 있을때는...[영선님ㅡ카이군or 하늘에서 내려온 천상의 목소리...(길다...;;;), 자형님ㅡ왕님or하늘에서 내려온 천상의 목소리...(엉?), 환진님ㅡ베지터or하늘에서 내려온 천상의 목소리...(또...)] 등등 거의 배역이라던지 그게 아니면
항상 하늘에서 내려온 천상의 목소리로...;;;[너무 깁니다... 게다가 다 같으니 제가 이렇게 말하면 아이들은 " 어떤 분을 말한느거냐?...ㅡㅡ;;;" 라고... 항의를 합니다... 저도 바꾸고 싶지만 제가 듣기엔 성우분들의 음성은 다 하늘에서 내려온 천상의 목소리 같기만 하거든요...
저는 민정님과 정화님에게~~ 와! 민정언니다!! 정화 언니~~이렇게 불를때도..있더라고요...^^
저는.. 우리 ~씨...라고 불러요.. 예를 들면 이명선님을 '우리 명선씨~~', 김민석님을 '우리 민석씨~~', 송준석님을 '우리 준석씨~~' 이런 식으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