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보일러 그룹이 10여년전에 이미 보일러업체 최초로 인터넷과 핸드폰으로
원격제어가 가능한 '인터넷 명품 보일러'를 내놓은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당시에는 통신수단으로써만 각광을 받았던 인터넷과 핸드폰이었기에 그당시
이것을 이용하여 보일러 작동을 원격제어까지 할 필요가 있는지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으로 인해
귀뚜라미보일러의 앞서나간 파격적인 신기술이 그다지 주목받지 못하였었다.
그렇게 2003년 보일러업체의 선도적인 시도는 아쉬움을 남긴체 묻혀버렸지만 12년이 지난 지금
보일러 업계에서도 인터넷과 모바일 기기에 기반을 둔 사물인터넷(IoT)가 다시한번 재조명이 되며
귀뚜라미보일러가 앞서갔었던 기술이 다시한번 재조명 되며 귀뚜라미보일러 그룹이 화려하게 부활했다.
현재는 2003년보다 휴대폰의 성능이 많이 발전해 스마트폰을 통하여 사물인터넷을 보일러에 접목해
가스 누출과 화재위험 등을 스스로 파악하고, 제품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기술이 등장하면서 보일러산업의
아이콘으로 등장한 것이다. 10여년전 국내 첫 인터넷 명품 보일러를 선보인 업체는 바로 귀뚜라미그룹 이다.
귀뚜라미의 첫 작품 이후 부단한 연구개발을 걸쳐 사물인터넷 기반의 스마트폰 원격제어 시스템으로 진화되었다.
귀뚜라미보일러는 스마트폰 원격제어 시스템은 보일러를 별도로 교체할 필요가 없이 'IoT 실내온도 조절기'만
설치하면 바로 적용을 할 수 있다. 손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1대의 실내온도 조절기로 4명까지 제어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또한 귀뚜라미 IoT 스마트폰 원격제어 시스템은
국제 표준 통신 규격을 적용하여 귀뚜라미보일러에서
생산하는 보일러‧에어컨‧냉난방기‧환기시스템뿐만 아니라, 해외의 다양한 제품들과도 연결할 수 있다.
귀뚜라미보일러는 IoT원격 제어 시스템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스마트학습기능'과 '홈에너지 플래너' 시스템을 연말까지 구축한다는 계획도 있다.
스마트 학습기능은 일정 기간 사용자의 생활 방식과 외부 온도를 스스로 학습하고 분석한 뒤
기상과 취침, 난방, 급탕 등 24시간 온도 스케줄을 '자동 설정'하여 가정에 최적화된 보일러 사용환경제공을 한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IoT 온도조절기를 기반으로 스마트 학습기능과 홈 에너지 플래너를
추가해 사물인터넷(IoT) 기술 활용의 새로운 기준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