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구시청앞 크로바 쇼핑안에 있는 염소탕 집은 탄성을 자아내게 합니다
겨울이 슬슬 다가 오는데 무릎이나,다리가 안좋으신 분들은
필히 3그릇 정도는 먹어 주어야 무릎 부상에서 약간은 자유로워 짐니다
뭐,의학적으론 근거는 없지만 체험적으로 효과가 있더군요
맛은 거의 보신탕이랑 진배없는데 뒷맛의 고소함이 한층 더하지요
이집이랑 같은 집이 고등동 "산아래 집"입니다
너무 맛있어서 반복적으로 올리네요^^
좀 일찍 나오셔서 한그릇씩 하시고 일하세요
겨울 찬바람에 육신이 견뎌낼수 있는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참,별첨으로 광주 송정동 금광팬테리움,우림필유옆 "웨스트우드"창고를 개방하는 상설점이 오늘(29)부터 10월9일까지 하오니
많이들 오시어 한벌씩 마련하세요
등산용 짚티(3,000원~5,000원) 방수잠바(35,000),파커종류(50,000)바지,가방,장갑(9,000원..죽여주는 폴라텍)버프두건(1,000)
등등 엄청 많은데~시간이 흐르면 재고가 바닥이죠..옆집 창고(무크)도 개방 하더군요
그리고 안에 입을수 있는 옷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바구니들고 한바구니 샀는데 10만원 정도에 올겨울은 끝냈네요,천도좋고 스타일 안빠지고,기분좋고^^
그리고 바코드 기계가 있어서 스스로 체크가 가능하더이다
첫댓글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올 겨울 따뜻하게 잘 보내시고 대박나세요~~
*^^*
이분은 좀인 듯^^ 잘 봤습니다 항상 안전운전 하십시요
^^~~
남대천님 여전히 본방사수 하시구 계십니다..
큰아이 태어나고 어머님이 산후조리로 흑염소 중탕을 해 주셨는데.
다른분은 아무렇지 않았는데 저는 선입견 때문인지왠지 노랑내가 나는것 같은 느낌에 비싸게 구입한거.몸에 좋다는거..제대로 먹질 못한 기억이 나네요,,ㅠ,ㅠ,
근데 이제는 엔간하면 뭐든지 잘먹을수 있을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염소탕 한그릇 가격은 그리 비싸진 않겠죠.
요즘 양고기 체인점 드문드믄 보이든데.한번 먹어보구 싶어 집니당.
양고기 좋지요^^,세류동 지하차도 위에 있는 그집이 우리나라 최초로 시작된집이죠,염소탕 만원에서 만이천원 입니다~서울과 서울이 만원이라 하던데,이집도 그러합니다^^꼭 한번만 드셔보세요,왜 여자에게 좋은지 느끼실꺼예요,참,저위에집은 냄새가 안납니다^^
정말 좋다고 하시는 말씀을 보니 구미가 당기는데요..한번 가서 맛보구 몇번 먹을만큼 포장 해 오구 싶은데요.ㅎ~
가리봉동 가서 "훠궈"를 해달라 했더니만 정말로 하는집 없더라구요,건대앞도 마찬가지...요즘은 좀 뜨니깐 양고기 싸브사브도 신경을 쓰더라구요,태평역 제일시장 골목 번성주차장앞 횟집옆 중국집,"훠궈"그런대로 합니다..하지만 양고기를 제대로 쓰는집이 드물어요...힘없을때 양고기 사브사브도 괜찮아요,단"...상차이 향을 극복해야 하오니 무조건 시키시면 낭패봅니다^^
남대천님 추천으로 산아래집 다섯번 갔다 왔습니다.,,그래서 그런지 도가니가 아주 원활합니다. ㅎㅎㅎ
하하,사실은 수육A코스를 드셔야 하는데 워낙에 단가가 높아서^^..그리고 그집 꼬리곰탕도 아주 좋습니다..대낮에 먹는 밥안주로는 최고지요,또하나 된장이 너무 맛있지 않아요^^사실은 고추와 된장 먹으러 가는적도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