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굴안에서 만나 출발
쉽지않은 오르막
본정통 네거리 지나,
무명정
죽산 커피타임
개선문 지나,
도솔산
호수공원 전망대 통과
가세바위도 통과
갑천으로 내려가지 않고 도솔정 향해,
낙옆 쌓인 산길을 걷습니다.
내원사고개 통과
도솔정 도착
강원이 준비한 누룽지 타임
여고 쪽으로 방향 잘 잡고,
예쁜 가을을 만납니다.
교통방송 윗길 통과
싸이클장 도착
정암 밀떡과 원막걸리로 "백두산~~~~~, 도솔산~~~~~."
싸이클장 지나,
마봉재보루 향해,
국궁장윗길 통과
마봉재보루 가을.
갈마정 향해,
갈마정 도착
솔뫼 꿀사과 타임
오늘은 약수터로 내려가기로,
정수장 지나,
정암 근무교 한밭고 지나,
연륜이 묻어나는 봉산초 벽화 지나,
오늘도 어김없이 남당리 바지락 칼국수.
우선 먼저 "위하여~~~~~"
이어서 오늘의 특별 메뉴 굴전,
앗, 최고 맛있는 바지락칼국수를 안찍었네 ㅜㅜ
이따 동창회를 위하여 서둘러 귀가.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화요산행
가을 도솔을 걷다
이원
추천 1
조회 25
24.11.12 14:57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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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만추에 도솔산행.
단풍의 아름다움은 덜했으나, 맑은 공기 속 벗들과 대화하며 걷는 길은 정겹기만 했다.
점심때 굴전의 맛이 소맥과 함께 입맛을 돋게 했다.
다음 주, 추갑사 그리고 신원사의 계룡산행 계획 나누며 한껏 기대하며 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