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는 모 명문 동창회에서 있었던 실화 한 토막
동창회 후원금이라도 받아보려고 잘나가는 분을 찾던중 NSP(주)회장을 발견했답니다.
얼른 전화를 걸어 사무실로 찾아뵙겠다고 하니까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해
식당에서 만나자고 하여 갔더랍니다.
회장님은 무슨차를 타고 다니시냐고 떠보니
BMW가 늘 대기하고 있다고 하여
진짜 부자구나 하면서
회사홍보를 해드리껬다고 하니
그럴 필요가 없다고 하더랍니다.
명함은 물론 동창회 명부에도 그리올라 있으니 꼭 믿었다나요.
확인을 해 본 즉슨
NSP(주)회장이란
내(N) 스스로(S) 판단(p)하는 회사였으며
BMW는
버스(BUS)를 타고
지하철(METRO)로 갈아탄후
걸어서(WALKING) 다니는 것을 말한다고 하드라나
어찌하오리까 밥만 사드리고 돌아왔다는군요.
첫댓글 어쩌나~~~~
후원금이 무엇이길래... 명문교의 명인다운 이야깁니다...^^ 내.스.판. 버.지.걸 이군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