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해야 협력자를 주고 사용하며 이루시는 임마누엘 은혜를 얻습니다
출애굽기 3~4장
성령의 감동으로 “자기를 통하여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려는(행7:25)” 하나님의 뜻을 알았던 모세가 형제들을 찾아갔다가 살인자가 되어 도망하였고(행7:23-29), 모든 것을 포기하고 현실에 적응하고 순응하며 겸손하게 되면,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의 양 떼를 치며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매, 여호와의 사자가 떨기나무 가운데 불꽃 안에 나타나시니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사라지지 아니하는지라. 내가 가서 이 큰 광경을 보리라 떨기나무가 어찌하여 타지 아니하는가 하고, 돌이켜 오는 것을 보신 하나님이 떨기나무 가운데서 모세야 모세야 하시매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였고 이리로 가까이 오지 말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신을 벗으라(3:1-5)” 하였듯, 하나님이 찾아오시고, “나는 네 조상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하나님이니라. 애굽에 있는 내 백성의 고통을 분명히 보고 감독자로 말미암아 부르짖음을 듣고 근심을 알고, 내가 그들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고 인도하여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가나안 족속,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의 지방에 데려가려 하노라. 이스라엘 자손의 부르짖음이 내게 달하고 애굽 사람이 괴롭히는 학대도 내가 보았으니, 이제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3:6-10)” 하셨듯, 가르치며 인도하고 사용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모세가 하나님께 “내가 누구이기에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 물었지만. 하나님이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라(3:11-12)” 하셨는데, 모세가 하나님께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너희의 조상의 하나님이 나를 보내셨다 하면 그들이 내게 그의 이름을 물으리니 무엇이라고 말하리이까(3:13)” 물으므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께서 나를 보내셨다 하라 이는 나의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나의 칭호니라(3:13-15)-너는 가서 이스라엘의 장로들을 모으고 여호와 너희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 내게 나타나 이르시되 너희가 애굽에서 당한 일을 내가 확실히 보았노라. 너희를 애굽의 고난 중에서 인도하여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가나안 족속,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의 땅으로 올라가게 하리라 하셨다 하면, 네 말을 들으리니 장로들과 함께 애굽 왕에게 이르기를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임하셨은즉 우리가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려 하니 사흘길쯤 광야로 가도록 허락하소서 하라. 애굽 왕이 허락하지 아니하다가, 내가 손을 들어 애굽에 여러 가지 이적으로 친 후에야 너희를 보내리라. 내가 애굽 사람으로 이 백성에게 은혜를 입히게 할지라 너희가 나갈 때에 빈손으로 가지 아니하리니, 여인들은 모두 이웃 사람과 거류하는 여인에게 금은 패물과 의복을 구하여 자녀를 꾸미라 애굽 사람들의 물품을 취하리라(3:16-22)” 하셨듯, 자상하게 가르치십니다.
그러나 모세가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하며 말을 듣지 아니하고 여호와께서 네게 나타나지 아니하셨다 하리이다” 하였지만, 여호와께서,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묻고 지팡이니이다 했을 때. 그것을 땅에 던지라 하셨고 땅에 던지니 뱀이 된지라 모세가 뱀 앞에서 피하매, 여호와께서 네 손을 내밀어 꼬리를 잡으라 하셨고 손을 내밀어 잡으니 지팡이가 되었는데. 이는 그들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나타난 줄을 믿게 하려 함이라 하시고, 여호와께서 네 손을 품에 넣으라 하시매 그가 손을 품에 넣었다가 내어보니 손에 나병이 생겨 눈 같이 된지라. 손을 다시 품에 넣으라 하시매 그가 다시 손을 품에 넣었다가 내어보니 손이 본래의 살로 되돌아왔고. 여호와께서 그들이 너를 믿지 아니하며 처음 표징을 받지 아니하여도 나중 표징은 믿으리라. 그들이 두 이적을 믿지 아니하며 말을 듣지 아니하거든 나일 강물을 떠다 땅에 부으라 나일 강물이 땅에서 피가 되리라(4:1-9)” 하셨듯, 이해하고 믿으며 순종하도록 끈기 있게 가르쳤지만, 모세가 “주여 나는 본래 말을 잘 하지 못합니다-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합니다-오 주여 보낼 만한 자를 보내소서(4:10, 13)” 하며 사양했지만, 여호와께서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냐 말 못 하거나 못 듣거나 눈 밝거나 맹인이 되게 하였느냐 나 여호와가 아니냐. 이제 가라 내가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라-네 형 아론이 말 잘 하는 것을 내가 아노라. 너는 그에게 할 말을 주라 내가 네 입과 그의 입에 있어서 행할 일을 가르치리라. 그가 너를 대신하여 백성에게 말할 것이니 그는 네 입을 대신할 것이요 너는 그에게 하나님 같이 되리라. 이 지팡이를 손에 잡고 이적을 행할지니라(4:10-17)” 하셨듯, 승복하고 순종할 때까지 끈질기게 가르치는 사랑의 하나님입니다.
그런 하나님 은혜에 맡기고 순종하기로 작정한 모세가 장인에게 “애굽에 있는 형제들이 아직 살아 있는지 알아보려 하오니 나로 가게 하소서 하였고 평안히 가라(4:18)” 허락하므로, “애굽으로 돌아가라 네 목숨을 노리던 자가 다 죽었느니라(4:19)” 하는 여호와의 말씀에 따라 “모세가 아내와 아들들을 나귀에 태우고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애굽으로 돌아가는데(4:20)” 여호와께서 “애굽으로 돌아가거든 내가 준 이적을 바로 앞에서 다 행하라 내가 그의 마음을 완악하게 한즉 백성을 보내 주지 아니하리니, 여호와의 말씀에 이스라엘은 내 아들 내 장자라. 보내 주어 나를 섬기게 하라 하여도 보내 주기를 거절하니 내가 네 장자를 죽이리라 하라(4:21-23)” 하셨으나 도중에. “여호와께서 모세를 죽이려 하셨고. 십보라가 아들의 포피를 베어 그의 발에 대며 당신은 참으로 내게 피 남편이로다 하니, 여호와께서 놓아 주셨는데 십보라가 피 남편이라 함은 할례 때문이었듯(4:24-26)” 하나님의 뜻을 알면서 지키지 못한 죄를 씻어내고 해결해야, “여호와께서 아론에게 광야에 가서 모세를 맞으라 하셨고, 아론이 하나님의 산에 가서 모세를 만났으며, 여호와께서 분부하고 명령하신 말씀과 이적을 모세가 아론에게 모두 알렸고. 함께 가서 이스라엘 장로들을 모으고, 아론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신 말씀을 전하고 이적을 행하니, 백성이 믿으며 머리 숙여 경배하였듯(4:27-31)” 맡기고 인도하며 사용하고 이루는 임마누엘 은혜를 얻으므로, 현실에 불평하거나 원망하지 말고, 항상 기뻐하고 감사하며 겸손하게 맡겨진 일에 순종하여 찾아와 가르치고 인도하며 사용하는 임마누엘 은혜와 사랑과 능력 안에서 복음의 진실하고 충성된 증인이 되고 구원 얻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