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사칭 의혹 이재명…‘위증교사’ 녹취록 나왔다? | 뉴스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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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57,018회 2023. 9. 20. #채널A뉴스 #이재명 #검사
검사 사칭 의혹 이재명…‘위증교사’ 녹취록 나왔다?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9월 20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서정욱 변호사, 신지호 전 국회의원.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 이승훈 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
[김종석 앵커] 이 저희가 검찰의 백현동 의혹 관련해서 김인섭 씨를 비선실세로 보고 있죠? ‘좌진상 우동규’가 아니라 ‘좌진상 우인섭’ 아니냐. 그 사람의 최측근에게 이 검사 사칭 관련해서 ‘그런 이야기를 들었다고 해주면 되지.’라고 하면서 이것을 위증교사한 것 아니냐. 검찰도 이것을 상당히 중요하게 봤던 것 같아요?
[서정욱 변호사]
이것은 이제 그 우리가 구속 사유 중에요, 크게 보면 이제 두 번째 그 증거인멸 우려나 또는 이 도주 우려. 이렇게 되어 있잖아요. 이것과 관련해서 이 증거인멸과 관련해서 저는 상당히 중요한 의미가 있다. 왜냐하면 이것이 증거인멸 중에 대부분 보면 이제 위증을 해 달라. 이런 식으로 이렇게 증인을 회유하거나 협박을 하는 이런 것이 가장 중요한 증거인멸 행위들입니다. 실제 이 사건은요, 있었던 것은 2002년의 오래된 사건이죠. (그렇죠?) 그런데 문제는 이제 경기도지사 선거에 나왔을 때 본인이 주도를 했어요. 그리고 이것이 항소심 가면 본인 벌금이 150으로 더 많아요, 최철호 PD보다.
그런데 본인이 주도해놓고 나는 오히려 이렇게 옆에서 그냥 검사 이름만 알려주고 아무것도 관여 안 했다. 억울하다. 누명을 썼다. 이런 식으로 선거 공보물에 하니까 이것이 공직선거법 허위사실이잖아요. 이것이 기소가 된 것이죠. 그러니까 이제 급하니까 그때 김병량 시장의 수행비서 김모 씨 있잖아요. 이분이 나중에는 이렇게 그 김인섭 씨하고 백현동에서 같이 사업을 한 거예요. 그러니까 이제 그 이분한테 계속 종용을 한 것이죠. 이분은 기억이 안 나는 것, 그런 일이 없으니. 기억이 안 나는 것을 변론조서까지 다 보내줘가지고 이렇게 증언을 해 달라. 그때 마치 이것이 정적 제거로 이재명 쪽으로 이렇게 몰기 위해서 최철호 PD는 고소 취하하고 이재명 쪽으로 몰았다는, 그 말도 안 되는 자꾸 허위 증언을 종용한 것이. 그것이 자동녹음의 녹취록에 나온 것입니다.
이것이야말로 이것이 ‘빼박 증거’죠. 빼도 박도 못하는 본인 목소리가 나온 이런 증거 아닙니까. 이것에 대해서 이재명 대표 측은 ‘이것은 별건 수사 아니냐.’ 또 이렇게 또 말도 안 되는 궤변 하고 있는 거예요. 이것은 별도의 수사가 아니고 백현동 수사하다 압수수색하니까 녹취록이 나왔잖아요. 자연스럽게 발견된 수사이기 때문에 이런 것은 이제 정당한 수사입니다. 별건이라는 것은 의도적으로 했을 때. 이것은 녹취록이 나온 이런 증거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이것이 과연 이재명 대표 측은 진실대로 증언해달라고 하는데, 이것도 말이 안 되는 것이 그분이 녹취록에 보면 ‘기억이 안 난다.’ 수차례 말하고 있거든요? 이것이야말로 저는 이제 큰 범죄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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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숏토리:정치] 우연히 드러난 '녹음 파일'에... 이재명 '위증교사' 정황?
https://www.youtube.com/watch?v=-hdTfXxEmH4
조회수 589,634회 최초 공개: 2023. 3. 29. #백현동 #위증교사 #녹음파일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정황이 담긴 통화 녹음 파일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이 올해 초 백현동 의혹의 핵심 피의자, 김인섭 전 한국하우징기술 대표의 측근 A씨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 하면서 A씨가 녹음해 둔 이 대표와의 통화 녹음 파일을 찾은 건데요. 이 녹음 파일은 2018년 ‘검사 사칭’ 사건으로 기소된 이 대표가 A씨에게 여러차례 전화를 걸어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증언을 해달라는 내용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은 "이 대표가 A씨에게 진실을 증언해달라는 것이지, 위증을 요구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검찰이 또 다른 신작 소설을 시작하는 모양"이라며 반박했는데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해당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직접 수사를 진행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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