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두두둑 물 떨어지는 소리에 일어나 비가오는줄 알았는데 안개만 자욱 하더군요
껴입고 자서인지 첫날 보다는 덜 춥게 잤습니다,,
오늘 일정은 라면끓여 먹고 영평산 트래킹 하기로했습니다
섬마을 새벽길,,,
영평산쪽 바닷가,,,,오래된 전봇대가 죽 서있더군요
좀 오르니 굴업도 최고의 조망이 펼쳐집니다,,,
이처럼 이쁘고 아름다운 굴업도를 cj그룹에서 80%를 사들였다 하네요,,,
제발 골프장 같은거 만들어서 일부 특권층만을 위한 섬이 아니라
잘개발 하여 일반 시민이 즐길수 있게 되길 빕니다,,,
이제 2박3일의 여정을 뒤로하고 일상으로 돌아가게 해줄 배가도착하네요,,,
석양속의 인천대교,,
멀리 센추럴 파크 시티가 보이고,,
2박3일 백아도~굴업도 트래킹 우연한 기회에 정말 멋진 풍경과 바다,,눈시리도록 좋았습니다
함께한 민박팀 요번 일정 주선하신 이화령님,,,
그리고 비박 장비 챙겨 오시느라 고생하신 자객님 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