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을 영어로 하면 블러드 도네이션(Blood Donation),
우리말로 피를 기부하는 것이다.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이를 위해 피를 뽑아주는 행위다.
사고나 질병, 수술로 피가 모자란 사람들에겐 수혈이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이기도 하다.
1. 헌혈을 하면 적십자에서 이윤을 남긴다.
병원에서 수혈을 받으면 혈액수가로 한 팩당 일정
비용을 부담하게 된다.
이 비용은 헌혈을 하는데 드는 비용.
예컨대 혈액원 인건비용, 의료품, 기념풍, 홍보 등에 쓰인다.
2. 헌혈을 하면 에이즈 검사도 받을 수 있다?
헌혈한 혈액은 기본적으로 혈액형 B,C형 간염 항체.
ALT.매독 항체.HIV(에이즈) 검사를 실시한다.
혈액이 에이즈 감염된 것인지 알아보는 것은 수혈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서다.
만약 에이즈 검사를 받아보고 싶다면, 각 구청 보건소 등
개인정보를 철저히 보장받는 곳에서 받아야 한다.
3. 헌혈을 하면 빈혈에 건린다?
헌혈은 인간 신체에 있는 혈액 중 여유분만크만
나누는 것이다. 신체에 혈액 여유분이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헌혈센터에서는 헌혈 전 적혈구 내 헤모글로빈
수치를 측정한다. 이 과정에서 헤모글로빈 수치가
비정상적일 경우, 헌혈을 할 수 없다.
원래 빈혈인 사람은 헌혈할 수 없다는 뜻이다.
건강한 사람이라면 헌혈을 한다고 해서
빈혈에 걸릴 일은 드물다.
만약을 위해 전혈 헌혈은 1년에 최대
5번까지만 할 수 있다.
4. 헌혈로 기부 할 수 있다!
헌혈을 마친 후 적십자사에서 제공하는
기념품 대신 기부권을 선책하면 된다.
적십자사에서 제공하는 기념품은 모두 입찰을 통해 계약해
헌혈자에게 주는 것이다.
적십자사가 받은 헌혈수가로 구매하는 물건들이다.
따라서 기념품 대신 기부권을 선택한다면,
온정이 필요한 곳에 전달할 수 있다.
5. 헌혈자도 에이즈에 걸릴 위험이 있다?
수혈자는 아주 드문 확률로 걸릴 위험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각 질병 잠복기는 에이즈가 11일,
C형 감염이 23일 정도 걸리기 때문에
가장 공신력이 있는 검사법으로도 100% 가리긴 힘들다.
헌혈 때문에 질병에 걸릴 확률이 거이 없다.
헌혈을 할 때 질병에 걸리려면 헌혈에 사용되는
기구들이 오염됐을 때다.
헌혈에 쓰이는 주삿바늘, 팩 등 모든 기구는
일회용으로 무균처리돼 있어 감염 우려가 없다.
6. 헌혈을 자주 하면 혈관이 좁아진다?
헌혈을 위해 바늘을 꼽는 순간 혈관은 반사적으로 좁아진다.
수축한 혈관은
이내 본래 상태로 돌아오기 때문에 헌혈을 많이 해도
혈관이 좁아지지는 않는다.
7. 헌혈을 하면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
남성은 자기 체중의 8%, 여성은 7% 상당의 혈액을
여유분으로 갖고 있다.
헌혈을 할 수 있는 건강한 사람이라면 헌혈 후
1~2일 뒤엔 하기 전 상태로 완벽하게 회복된다.
8. 헌혈 증서를 팔 수 있다?
헌혈 증서는 혈액관리법 제3조(혈액매매 행위 등의
금지)에 따라 팔 수 없다.
헌혈 증서를 사거나 파는 것은 불법이다.
만약, 혈랙 증서가 필요하다면 전국 적십자사 혈액원에
문의해 소정 절차를 거쳐 기증받을 수 있다.
9. 헌혈을 하면 살이 빠진다?
헌혈을 하면 그만틈 혈액량이 줄어들긴 하지만,
물이나 음식을 섭취하는 즉시 회복된다.
헌혈로 다이어트 효과를 기대할 수는 없다.
헌혈은 만 16세 이상,
건강한 사람이라면 철저한 문진을 받은 후
가까운 '헌혈의 집'에서 할 수 있다.
문진 과정에서 솔직하게 대답해야 감염 등
2차 피해를 막을 수 있으니
신중하게 대답해야 한다.
예전에는 1년에 1번정도는 TV에서 한해 전국에서 가장 많이
헌혈을 한 사람을 대상으로 대통령이 상장도 주고 했는데요...
요즘은 그런것들이 다 사라져서...
저도 TV에서 그 모습을 보고... 나도 상을 받을 보겠다고
45회 정도 까지 했었는데...
첫댓글 나눔의 문화가 생명나눔의 문화로 이어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