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쓰고 米國에 公使 갓든 이약이"
22, 10, 24
한미수교140주년을 기념하여
국립고궁박물관에서는 "갓쓰고
米國에 公使 갓든 이약이" 전시회가
22, 10, 14부터 12, 13일까지 열리고 있다.
PROIOGUE
새로운 세계와 마주하다
Encountering a World of Light
조선은 자주국가임을 알리기 위해 1887년,
박정양을 초대 주미전권공사로 임명하고
미국에 파견하려 하였으나
청이 파견을 반대하여 간섭을 해오자
청이 요구한 영약삼단 준수를 조건으로
미국에 공사 일행을 파견할 수 있게 되었다.
초대 주미공사로 파견되는 박정양 일행에
포함된 외국인 3인 중
미국인은 통역, 중국인과 일본인은...?
CHAPTER.1
본격적인 외교 활동을 펼치다
Taking the First Steps towards Independent Diplomacy
주미공사관원 일행은
미국의 각종 외교 행사에 참석하고
주요기관을 살피면서 경험을 쌓아
근대 전환기 조선의
개화 정책 추진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EPILOGUE
미국 속의 한국, 주미조선(대한제국) 공사관
The Korean Legation the U.S. : Korea in America
이상재의 "상투에 갓쓰고 米國에 公使 갓든 이약이
- 벙어리外交, 그레도 評判은 조왓다"
미국 워싱턴D.C.에 개설됐던
주미조선(대한제국)공사관은
조미수호조약체결에 따른 성과물이며
현재 남아있는 주미조선(대한제국)공사관은
두번째 주미공사관으로,
한·미 외교의 초창기 역사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그리고 대한민국 정부수립(1948년) 이후,
현지 교민 사회와 대한민국 정부 등
각계각층에서 이 공사관을 되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였다고 한다.
출처: 사진을 좋아하는 부부 - 아굴라와 브리스가 원문보기 글쓴이: 아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