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일 노인생활지원사 보건복지부 면담 결과
시간: 오전11시
장소: 보건복지부
참가자: 공공연대 이영훈위원장, 최순미 대구생활지원사 배연희대표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과 이한석사무관
맞 춤광장앱
ㅡ현재 10개수행기간대상으로 시범운영실시
ㅡ 전체대상으로 7월둘째주~3째주까지 사용하고 불편, 보완사항 취합할 계획
* 새로개발되는앱의 기능과 활용
ㅡ 각 이용자가정에 서비스 시작과 종료시 버튼 눌러서 위치정보 보내기
ㅡ 이용자 계획된 순서 상관없이 그날업무시간중에 생활지원사 판단과 대상자의 요구에따라 운영가능
ㅡ 위치를 벗어나는 경우 앱상의 일지에 상황을 간단히 정리해서 기재할수 있음
예> 이용자산책, 심부름 등
* ICT 응급안전안심시스탬
ㅡ 노조의 요구를 반영해 생활지원사의 번호를 삭제하고 수행기관의 번호를 넣기로 결정함
* 고용불안
ㅡ 22년 사업안내서에 민간위탁 가이드라인의 내용을 적시하고 근로계약서에 수탁기관과 동일한 계약기간을 맺도록 하고 수탁기관 변경시에도 고용승계하도록 안내할계획
*저임금 복리후생
ㅡ 30% 인상 예산안을 기재부에 요구한상황(명절상여금포함)
ㅡ 운영비가 확보되면 교통비, 통신비, 교육비가 해결될것으로 본다는 답변
* 안전관리 실무메뉴얼
ㅡ 생활지원사 메뉴얼이 이용자 중심으로 설계되어 있어 전문가가 개입하여 사회적으로 합의되어있는 일반적 원칙을 적용하도록 요구하였음
답변ㅡ노조의 요구에 공감하며 센터가 구체적인 대응을 할수 있는 방안과 전문가의 개입을 통해 새로이 메뉴얼을 마련할계획
* 반차사용
ㅡ 현장이 연차사용이 어려우니 반차 사용이 원활하게 사용하도록 각 수행기관에 공문발송하여 시행하도록 하겠다는 답변
* 중점돌봄군
ㅡ 0명~4명까지 업무강도가 다르니 최대 상한수를 두도록 22년 사업안내서에 지침을 마련하겠다는 답변
ㅡ중점서비스 대상자가 많은 생활지원사는 1인 16명이란 기준을 완화할계획
ㅡ 중점돌봄군의 수, 제공시간은 수행기관의 평가항목이 아니라는 것을 각 기관에 공문으로 시행하기로함
ㅡ 재사정을 통한 일반돌봄군으로의 전환가능하니 재사정은 서비스제공하고 있는 생활지원사의 업무임에 합의함.
끝으로
중점돌봄군에 대한 근본적인 해소방법이 필요함을 강력하게 요구하였고 이후 검토하여 답을 주겠다는 답변
첫댓글 '노인생활지원사 권리찾기' 밴드로 초대합니다.
https://band.us/n/a5ac52D3NcT3B
맞춤광장앱은 지금도 이용자가정에서 시작과
종료를 실행하고 있는거 아닌가요??
뭐가 다른것인지 궁금해요
전 지금까지 맞춤광장앱 사용을 한 적이 없어서 새롭게 개발되는 공공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컸습니다
말씀처럼 대상자집에서 위치정보를 시작과 종료시 보낸다면 앱이나 공공프로그램이 별차이가 없어 보이는 듯 합니다
하지만 면밀히 따져보면 담벼락신세를 면할 수 있고 생활지원사가 스케쥴관리를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이 달라진 내용 아닐까요
위 내용을 참고해 보시면 공공연대노동조합이 이룬 성과가 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공공연대노동조합으로 많은 생활지원사가 힘을 모아 준다면 선생님께서 우려하시는 부분도 해결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juwana1015 어르신이 집에 안계시면 업무가 안되게 되는 거일텐데요... 부재를 찍을 수도 없고... 그냥 그날 일정 되는 집만 일정 하면 되나요?
맞광은 시간채워야 해서 길에서 배회하는 경우가 많지만, 새로운 앱은 부재의 경우 일정이 빨리 끝나버리면 기관에 들어오라해도 왔다갔다 낭비되는 시간도 시간이고에 교통비도 없는데..
시간으로 잴 수 없는 일을 시간을 넣으니 일의 방식에 문제가 많은 것 같네요...
@juwana1015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공공연대노동조합에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달복 이용자의 사정에 따라 변경된 내용은 사유를 기재하면 된다고 하네요
담벼락에서 시간 채우는 일은 사라진다고 하던데 아무튼 시범 운용 기간을 지난후 불편한 사항이 있다면 수정하고 보완 한답니다
@juwana1015 어르신이 자녀댁에 있는 경우가 많아 자녀집에 가서 뵙는데 이럴경우는 난감하네요.....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여긴 차로 움직이면 5~10분인데 걸어다니면 20~30분 될 집들이 많아요... 기름값도 안주면서 이동시간을 짧게 하라니.. 후원물품 받으러 가는 시간 따윈 없잖아요.... 일지도 적어야 되는데.. 진짜 요령껏해야지 이일도 하기 나름인듯 싶네요..
@지켜본다 사복 인천도 교통비 없어요. 이유는 도보 가능한 거리라. 걸어다니면 40~50분 걸리는 집들도 많아요.
1키로 넘는거리도 많고 동선도 어르신 사정때문에 애매합니다. 가깝다고 같은날 방문이 어려운 사정도 있구요. 갑갑합니다
공공연대 노동조합에서 신경을 많이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춤광장앱을 사용하고 있는데 지금도 어르신 동네에서 찍으면 문제가 되지 않아요. 사실 밭에도 가시고 경로당. 이웃집에도 가시기 때문에 꼭 집에서 찍는 다는건 의미가 없어요.순서도 그날 상황에 맞게 하고 있고요. 문제는 어르신이 병원 가시거나 갑자기 볼 일이 있어 집에 계시지 않을때 전화로 안전안부를 확인 했는데도 집앞에서 시간을 채워야 된다는것이 힘들어요. 그리고 눌러야 하는 앱이 어르신 한분당 너무 많아서 거기에 신경을 쓰니 어르신과의 대화에 집중이 어려워요. 그냥 출근업무시작과 퇴근 업무 종료만 누르고 업무 시간 안에 효율적으로 하면 좋겠어요.
눌러야 하는 앱이 어르신 한분당 너무 많아서-> 이거 진짜 공감이에요 일일이 이거 누르고 완료한 후 또 저거 누르고 완료하고....업무방식이 효율성이 너무 떨어져서 일보다 전자식행정업무가 주가 되는 느낌이에요;;;
@카멜리아 눌러야되는게 뭐뭐있나요~?
저희는 시작과종료만 눌러서 뭐가있는지 몰라서묻습니다만~
@등려군(충남) 저희는 일반 대상자 1시간방문 스케줄을
생활교육을 실시하면 방문과 생활교육을 30분씩 나눠서 방문 시작과 종료 실행후 바로 생활교육 앱을 실행시켜야해서 생활교육이 있는 주간에는 어르신께 집중을 못하고 시간을 자꾸 체크하게되네요
@호야맘(경기) 아~ 생교는 저희도실행합니다.
다른게있나했어요~^^
@등려군(충남) 후원품지원도 있어요
@해피해피 후원품은 어르신댁에서나와서
1분가량 찍어도 안되나요?
저희는 후원품전달시간. 크게상관없이해요.
사무실에서 일괄처리해주기도 하구요
@등려군(충남) 그외에 기관마다 다른데 기타서비스로 음료나 빵을 지원하는 기관도 있는걸로 압니다.하옇튼 많게는 4개의 앱을 눌러야 하니 집중이 안돼요.
@해피해피 방문.생교외의 앱은 방문후 차안에서 눌러도 될텐데요~
유도리있게 하셔요~힘들이지마시구요^^
@등려군(충남) 차안에서 할 수도 있지만 어르신을 지나가다 만날 수도 있고 상황은 많아요.
나름 최대한 요령껏 어르신앞에서 느르지 않을려고 노력은 하지만 문제는 근본적으로 너무 집중 할 수 없이 앱을 많이 눌러야 된다는것이지요.
@등려군(충남) 요새 정신이 없어서 댓글확인을 이제서야 했어요ㅜ,ㅡ 후원품 나오면 앱 실행해야되잖아요 그게 후원품도 많이 나오는 날엔 종류랑 개수가 어르신마다 다르게 나올 수도 있으니까 어떤 후원품은 주간서비스에서 실행하고 어떤 후원품은 자원연계에서 앱 실행하고 막 이러니까 나눠드릴때 골치가 아프더라고요 후원품 나눠드릴땐 앱만 누르는 게 아니라 수령증 사인도 챙겨야되니까 정신이 더 없죠 ㅠ,ㅜ 작년에 생활달력할때는 생활달력하는 날에 후원품 나올경우 후원품도 누르고 생활달력도 누르고 방문 누르고 해야되니까 후원품 나눠드린 후 엉뚱하게 생활달력을 눌러버리는 등 실수를 좀했어요 시간 좀 지나니까 나름 요령이 생겼지만...해야될게 많을때는 누를 것도 좀 많더라고요 ㅠ,ㅜ 제가 융통성있게 일을 하려고 해도 순발력이 좀 떨어지고 재계약이 안되면 어떡하나싶은 걱정에 그것도 뜻대로 안되더라고요 ㅠ
기관마다 차이가 있는건지 선생님들마다의 요령이 다른건지 .....
저희기관도 앱에 크게 스트레스 안받고 일하는 편인데요 시작과 종료만 누르면 되고
집앞이나 집밑에서나 많이 벗어나지 않으면 상관 없지 않나요 ???
그리고 후원품 같은거는 깜박하고 못찍었으면주간일정에서 한꺼번에 1분정도씩 찍어도 되는거아닌가요 ??
현재 앱보다 지금 시범적으로 한다는 공공앱이 더 올가미일듯 한데요 ??
물건 어르신집에서만 시작 종료를 해야되닌 시간도 정확하게 지켜야될것 같구요
생활교육 안 누르나요?
맞아요
새로 시작하는 공공앱이 더 힘들게 하는 앱일것 같다는 ^^ ~~
숨돌일 시간도 없이 핵핵거리고
다녀얄것 같네요
지금도 올가미 같은 앱 스트레스
햇빛 속에서 넘넘 눈이 시럽고
아프지요
여름철이라 노친들 에어콘 아예
안트시고 숨이 턱턱 막히고 점심시간
한참 넘기느랴 배고프고
화장실 없고.....
좋은 정보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앱실행은 각기관마다 다르군요~~
우리도 방문 생활교육 물품지원 다 따로 찍다보면 핸드폰만 보고 있었어요
어르신 방문하면 어르신하고 얘기도하고 해야하는데 어르신을 농락하는것만 같습니다
반차 사용.중점 2명 포함 대상자 16명 입니다.앱 스트레스가 크지는 않아요..
교통비 지급해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