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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 우리집은 몇 평? |
보일러 출력만 보면 걱정 없다!
핵심은 결국 보일러 출력이다.
단열상태가 좋지 않다면 1평에 600Kcal/h 정도로 잡고, 단열 상태가 일반적이라면 500Kcal/h를 기준으로 잡으면 된다. 단열 상태가 좋다면 350Kcal/h로 보고 계산을 하면 된다.
우리 집이 복도식 아파트 코너에 몰려있지 않고 방풍이 그럭저럭 되는 32평형 집이라고 생각들면 보일러 난방 출력을 어느 정도로 잡아야 할까? 답은 16000Kcal/h 되는 보일러를 선택해야 한다.
최근엔 온수 사용을 감안해 평당 800Kcal/h까지 잡는 경우도 있지만, 과도하게 잡은 측면이 크고 온수 사용량이 걱정된다면 현재 맞는 평수보다 한 단계 윗급을 골라주면 된다.
대부분 이렇게 놓고 계산하기 어려우므로, 각 제조사에서는 적정 평형 수를 제시한다. 이를 따져보면 거의 일반적인 단열상태를 기준으로 놓기에, 코너에 몰려있거나 방풍이 잘 되지 않는 집이라고 가정한다면 보다 큰 평수로 따져서 구매하는 것이 현명하다. 이왕 보일러를 구매할 것이라면 넉넉한 편이 훨씬 낫다. 향후 10년 이상 써야하는 제품이므로 넉넉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구매하는 것을 추천드린다.
그렇다면 온수 용량은?
대부분 난방출력이 온수출력보다 높지만, 간혹 온수출력이 높은 제품들이 있다.
겨울철 필요 온수 용량은 성인 한 사람이 사용할 시 18,000~20,000kcal 정도 필요하니 구매시에 참고하자.
그러나 중요한 건 보일러 출력을 기준으로 두되, 한 사람당 사용하는 온수출력 용량을 3,000~4,000kcal로 상당히 넉넉하게 보고 온수 출력을 잡으면 구매시에 편하다.
STEP 2. 사용 연료? 배기방식? |
보일러 사용연료를 보자!
도서산간에서는 전기보일러나 기름보일러가 주로 많이 쓰인다.
전기보일러는 연료 보충이 필요없다는 장점이 있지만, 누진 요금제를 신경써야 한다. 기름보일러는 연료 보충이 하지만, 상대적으로 누진 요금제를 신경쓸 필요가 없어 요금에 대한 걱정이 덜하다. 대부분의 도시에서는 LNG(도시가스)방식을 주로 쓰는데, 가스통을 사용하는 가정에서는 LPG 방식을 고르면 된다.
보일러 배기방식을 보자!
보일러 강제배기식(FE식)은 주로 공동 복도식 아파트에 상당히 많고, FF식은 강제 급배기식으로 상대적으로 안전하여 도시가스에서 선호하는 방식이다. 보통의 아파트라면 FF식으로 많이 따르니 참고하도록 하자.
STEP 3. 가스비가 고민되면? 콘덴싱 보일러! |
콘덴싱 보일러는 기존 보일러보다 20~30%가량 에너지가 절감되어 가스비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구입 비용은 콘덴싱이 10만원 비싸지만, 연간 유지비용이 15~20만원 절약할 수 있기에 콘덴싱 보일러가 경제적이다.
STEP 4. 구매 꿀팁! |
1. 시공자가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지 확인!
2. 보일러 및 온도제어장치 조작부가 편리한지 따져보자!
3. 질 높은 A/S 를 받기위해 인터넷 공식 대리점이 안전하다!
4. 실제 구매 상품 평을 읽어보고 구매하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
STEP 5. 보일러 구매하러 가기! |
계절가전CM 정유림 new0127@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