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약세보다 유로화 급실속 경계! 유로/엔화 156엔 정도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148엔~152엔에서 몸싸움? / 11/4(토) / 자이FX!
◎ 미국 달러/엔화는 작년 최고치에 육박하는 151.72엔까지 급등!
여러분 안녕하세요.
올해는 일본은행(日銀)의 금융정책결정회의 후 엔화 가치가 하락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
일본은행은 10월 31일의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YCC 정책(=장단금리조작)의 한층 유연화 조치를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시장은 보다 심도 있는 조치를 경계하고 있었기 때문에 통화정책결정회의 후 급격한 엔화 약세를 보였다.
미국 달러/엔화는 한때 151.72엔까지 올랐다가 지난해(2022년) 최고치인 151.95엔에 육박하는 수준까지 급상승했습니다.
31일의 미 달러/엔의 하루 가격폭은 269 pips(=151.72엔-149.03엔)로 단번에 3엔 가까이 엔이 급락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당국이 환율 개입의 조건으로 삼고 있는 변동폭이 상당히 높아짐에 따라 11월 1일 도쿄시장에서 일본은행의 달러 매도 개입이 실시될 가능성은 급속히 높아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트레이더도 환율 개입에 대비해 포지션을 조정하고 있었습니다.
◎ "환율 개입은 스탠바이 상태" 라는 선언으로 급실속!
실제로 하루 미국 달러/엔화는 반락.
2일의 도쿄 시장에서의 미 달러/엔은 한때 150엔대 전반까지 급속히 가격을 내리고 있습니다.
다만 우려했던 당국의 환율 개입이 이루어진 것은 아닙니다.
미 달러/엔화가 반락한 요인은 칸다 마사토 재무관이 "환율 개입은 '스탠바이' 상태" 라고 선언한 것이 계기입니다.
환율 개입에 스탠바이 1달러=151엔대로 '배경에 투기' - 재무관
(출처: Bloomberg)
이 '환율 개입은 '스탠바이'하고 있다'는 코멘트가 실제 '환율 개입'과 마찬가지로 단기적으로 효과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한편, 아래와 같이 구미세는 개입의 효과에 관해서는 회의적. 도이체뱅크 외환조사 글로벌 헤드 조지 사라벨로스 씨는 "일본은행의 엔화 매입 개입이 기능할 가능성은 낮다"고 지적했습니다.
엔은 터키 리라나 아르헨티나 페소와 같은 부류, 도이체뱅크가 지적했다.
(출처: Bloomberg)
이러한 코멘트가 나온다는 것은, 마켓은 개입 효과를 가볍게 여기고 있어, 미 달러/엔이나 크로스 엔이 너무 많이 매수된 상태가 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염려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개입에 관해서는, 전술한 조지·사라벨로스 씨가 지적한 것처럼, 중기의 스판에서의 효과는 한정적.
다만 당국에 의한 대량의 달러 매도 개입이 있으면 단기 효과는 극히 높다고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미국 달러/엔은 연내 상정고치에 거의 도달!
과거 칼럼에서 소개했듯이 미국 달러/엔의 연내 최고가는 152엔, 내년에는 155엔라는 것이 합의되고 있습니다.
31일 미국 달러/엔 환율은 151.72엔.
즉, 거의 연내 최고치에 도달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부터는 최고치를 쫓지 않고, 차분히 눈을 기다려 트레이드 해 나가고 싶은 때.
한편, 미국 달러/엔에 다르게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통화가 있습니다.
바로 유로.
◎ 엔저보다 유로화 약세, 유로/엔이나 유로/스위스프랑 급실속 경계!
미국 달러/엔화는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며 엔화 가치가 하락한 것이지만, 모든 통화에 대해 엔화 가치가 하락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면, 본 칼럼에서 주목하고 있는 스위스 프랑/엔.
스위스 프랑/엔 환율은 10월 20일 168.42엔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이후 조정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이번 주 미국 달러/엔이 연중 최고치를 경신해도 크게 오르지는 않았습니다.
결과, 지난달 후반부터의 일본 엔화는 주요 통화 중에서 가장 약한 통화가 아니게 된 것입니다.
그럼 연말에 걸쳐 가격을 내릴 것 같은 통화는 무엇인가?
저는 유로의 실속이 두드러지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로화는 우선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충돌 영향.
그리고 10월 26일 열린 ECB(유럽중앙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2022년 7월 금리인상에 착수한 이후 11회 만에 금리인상 보류를 결정한 것처럼 금융정책 측면에서도 점차 상승폭이 커지고 있습니다.
덧붙여 독일을 필두로 하는 유럽 역내의 무역 수지가 악화하고 있는 것도 있어 유로/미 달러의 복귀는 한정적.
유로/스위스프랑은 조정 국면은 있지만 계속 0.9300 스위스프랑으로.
미 달러/엔은 개입 우려도 있어 152.00엔 정도로 실속하고 있어 유로/엔의 상한가도 한정적이 될 것으로 상정하고 있습니다.
중기에는 엔화 약세 기조가 바뀌지 않겠지만 단기 미국 달러화/엔화는 148~152엔으로 기싸움에 들어갈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유로/엔화는 156엔 정도까지 떨어질 공산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충돌, 금융정책의 변경, 그리고 유럽 역내 무역수지의 악화.
이러한 점에서 유로의 상한가는 서서히 한정적, 유로/미달러, 유로/엔, 유로/스위스프랑을 되돌이 매도합니다.
자이FX!
https://finance.yahoo.co.jp/news/detail/ef54c1ac539d41f6776d96a5fae0974ad994f8fa
円安よりもユーロの急失速に警戒! ユーロ/円は156円程度まで下落する可能性が高まる!米ドル/円は高値を追わず押し目待ち、目先は148円~152円でもみ合いか
16:07 配信
ザイFX!
米ドル/円・1時間足 (出所:TradingView)
米ドル/円・1時間足 (出所:TradingView)
ユーロ/米ドル・日足 (出所:TradingView)
ユーロ/スイスフラン・日足 (出所:TradingView)
ユーロ/円・日足 (出所:TradingView)
米ドル/円は昨年高値に迫る151.72円まで急騰!
みなさん、こんにちは
今年は日銀の金融政策決定会合後に、円安になる傾向があります。今回も同様。
日銀は10月31日の金融政策決定会合で、YCC政策(=長短金利操作)の一段の柔軟化措置を決定しました。
しかし、マーケットはより踏み込んだ措置を警戒していたため、金融政策決定会合後、急速に円安に。
米ドル/円は一時151.72円まで上昇し、昨年(2022年)高値である151.95円に迫るレベルまで急上昇しました。
31日の米ドル/円の一日の値幅は269pips(=151.72円-149.03円)と一気に3円近く円が急落しています。
これで当局が為替介入の条件にしているボラティリティ(振れ幅)がかなり高まったことになり、11月1日の東京市場で日銀によるドル売り介入が実施される可能性は急速に高まっていました。
そのため、われわれトレーダーも為替介入に備えて、ポジションを調整していました。
「為替介入は“スタンバイ”状態だ」との宣言で急失速!
実際、1日の米ドル/円は反落。
2日の東京市場での米ドル/円は一時150円台前半まで急速に値を下げています。
ただ懸念していた当局による為替介入が行われたわけではありません。
米ドル/円が反落した要因は、神田真人財務官が「為替介入は“スタンバイ”状態だ」と宣言したことがきっかけです。
為替介入にスタンバイ、1ドル=151円台で「背景に投機」-財務官
(出所:Bloomberg)
この「為替介入は“スタンバイしている”」というコメントが、実際の「為替介入」同様に短期的に効果があったということになります。
一方、下記のように欧米勢は介入の効果に関しては懐疑的。ドイツ銀行の為替調査グローバルヘッド、ジョージ・サラベロス氏は「日本銀行の円買い介入が機能する可能性は低い」と指摘しました。
円はトルコ・リラやアルゼンチン・ペソと同じ部類、ドイツ銀が指摘
(出所:Bloomberg)
こうしたコメントが出るということは、マーケットは介入効果を軽んじており、米ドル/円やクロス円が買われすぎの状態になっているのではないかと危惧しています。
確かに介入に関しては、前述のジョージ・サラベロス氏が指摘したように、中期のスパンでの効果は限定的。
ただ当局による大量のドル売り介入があると、短期での効果は極めて高いと言わざるを得ません。
米ドル/円は年内の想定高値にほぼ到達!
過去のコラムでご紹介させていただいたように、米ドル/円の年内の高値は152円、来年は155円というのがコンセンサスになりつつあります。
31日の米ドル/円の高値は151.72円。
つまり、ほぼ年内高値に到達していることになるため、ここからは高値を追わず、じっくりと押し目を待ってトレードしていきたいところ。
一方、米ドル/円に変わってマーケットの注目を集めている通貨があります。
それはユーロ。
円安よりユーロ安、ユーロ/円やユーロ/スイスフランの急失速に警戒!
米ドル/円は年初来高値を更新し円安が進んだわけですが、全ての通貨に対して円安が進んでいるわけではありません。
例えば、当コラムで注目しているスイスフラン/円。
スイスフラン/円は10月20日に168.42円の史上最高値を更新して以降、調整局面入り。
今週、米ドル/円が年初来高値を更新しても、大きく値を上げることはありませんでした。
結果、先月後半からの日本円は主要通貨の中で、最弱通貨ではなくなってきているわけです。
では、年末にかけて値を下げそうな通貨は何か?
僕はユーロの失速が目立ってくるのではないかと考えています。
ユーロはまず、イスラエルとハマスの衝突の影響。
そして、10月26日に行われたECB(欧州中央銀行)金融政策決定会合で、2022年7月に利上げに着手して以来、11会合ぶりに利上げの見送りを決定したように金融政策の面からも徐々に上値が重くなってきています。
加えて、ドイツを筆頭とする欧州域内の貿易収支が悪化していることもあり、ユーロ/米ドルの戻りは限定的。
ユーロ/スイスフランは調整局面はあるものの、引き続き0.9300スイスフランへ。
米ドル/円は介入懸念もあり152.00円程度で失速しており、ユーロ/円の上値も限定的になってくると想定しています。
中期では円安基調は変わらないのでしょうが、短期での米ドル/円は148~152円でもみあいに入る可能性も高いため、ユーロ/円は156円程度まで値を下げる公算が高まっていると考えています。
イスラエルとハマスの衝突、金融政策の変更、そして欧州域内の貿易収支の悪化。
こうしたことからユーロの上値はじわじわと限定的、ユーロ/米ドル、ユーロ/円、ユーロ/スイスフランを戻り売りとします。
ザイF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