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윤 칼럼(22-73)> 서울PTC 오찬과 SNU 보대원동창회 만찬
오늘(11월 17일 목요일) 12시 강남구 테헤란로 소재 오크우드 호텔(Oakwood Premier COEX Center) 5층 식당에서 서울파인트리클럽 시니어회원 6명이 참석한 오찬모임을 가졌다. 저녁 6시에는 마포구 공덕역 인근 한식전문점 색동저고리에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동창회 임원들의 만찬모임에 참석했다.
미국 어바인(Irvine) 시장을 역임한 강석희(71학번, 서울PTC 38대 회장 역임) LA파인트리클럽 회장이 가족과 함께 서울을 방문한 기회에 오늘 ㈜오픈베이스 송규헌 대표이사(75학번, 서울PTC 52대 회장 역임)가 오찬모임을 주선했다. 양웅철(73학번) 서울대 공과대학 산학협력중점교수, 이상일(73학번) 개인사업, 김미정(76학번) 용컨설팅 CEO 등이 참석하였다.
이재용 울산과학기술원(UNIST) 부총장(73학번, 서울PTC 45대 회장 역임)은 전화(화상)로 오찬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오찬 참석자들은 약 두 시간 동안 옛날 PTC 이야기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강석희 LA PTC 회장의 어린 손자가 서울에 도착하여 첫 마디가 “Seoul is beautiful.”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강 회장 일행은 오는 일요일 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동창회(회장 권혁한 박사) ‘2022년 자랑스러운 동문상’ 선정 회의가 저녁 6시 마포구 공덕역 인근 ‘색동저고리’ 식당에서 열렸다. 지난 1998년부터 매년 자랑스러운 동문들을 선정하여 시상을 하고 있다. 필자는 지난 2007년에 수상했다.
시상 심사규정 제2조(수상자의 자격): 수상자는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동창으로서 과거 또는 현재 국내 보건 분야에 종사하면서 모교 및 동창회와 학문발전, 후원 활동 등에 기여한 공이 크다고 인정되는 자로 최근 2년 이상 동창회비를 납부를 한 자로 한다. 제3조(수상 후보자 추천) 수상 후보자의 추천은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동창회 회장 및 임원, 이사 등 동창회 회원 1인 이상의 추천으로 성립된다.
오늘 선정 회의에는 권혁한 회장, 배길한 고문, 박명윤 고문, 문승권 부회장, 조동란 부회장, 윤철종 사무총장 등 6명이 참석하여 심사를 했다. 올해는 동창회 임원들이 추천한 수상 후보자 중에서 3명을 선정했다. 이기영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 이라미 ㈜ 인바디 대표이사, 박영철 ㈜ 켐온 컨설팅센터 센터장이 선정되었으며 12월 동창회 총회에서 시상한다.
<사진> (1)서울PTC 오찬모임(왼쪽부터 이상일, 박명윤, 김미정, 송규헌, 강석희, 양웅철), (2)SNU 보건대학원동창회 모임(왼쪽부터 윤철종, 문승권, 박명윤, 배길한, 권혁한, 조동란).
靑松 朴明潤 (서울대 保健學博士會 고문, AsiaN 논설위원), Facebook, 17 November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