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수만 작사/작곡)은 1977년 싱어 송 라이터「이수만」이
발표하여 최고 인기 가요가 되었으며, 그해 MBC 10대 가수
상을 받았습니다.
이를 계기로 「이수만」은 Folk 가수로 인정을 받았고, 뛰어난
말솜씨로 라디오 방송국 D.J로도 활약했습니다..
「이수만」(1952년생 서울 출생)은 방송 계에선 드문 해외
유학파로서 1981년 도미(渡美)해 컴퓨터 공학 석사 학위를
땄으며, 미국의 음악 전문 방송 MTV에 심취한 것이 그때
였다고 합니다.
1985년 귀국한 뒤 10년 준비 끝에 'SM Entertainment'를
출범(出帆)시키며 프로듀서로 변신했습니다.
「이수만」 은 "K- Pop" 시대를 연 선구자로서 'H.O.T', '보아',
'S.E.S', '동방 신기', 'Exo', '소녀 시대' 등 그가 선보인 가수와
Idol은 노래만 잘한 게 아니라, 시선(視線)을 사로잡는 외모에
칼 군무(群舞)를 앞세워 ‘보는 음악’ 시대를 열었고, "K- Pop"
세계화에도 앞장섰습니다.
「이수만」 의 이미지는 세대(世代)마다 다른데, 1970년대를 기억
하는 이들에겐 가수이지만, 1990년대 이후엔 뛰어난 '프로 듀싱'
능력을 지닌 기획자였으며, 2000년 이후엔 기업 경영자였었습니다.
『행복』은 46년 전에 발표한 「이수만」그가 작사,작곡한 곡입니다.
"「이수만」 그는 지금 행복할까요~~~"
<인천 아이러브색소폰클럽 대표 윤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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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 미워하는 그 모든 것을
못 본 척 눈감으며 외면하고
지나간 날들을 가난이라 여기며
행복을 그리며 오늘도 보낸다
비 적신 꽃잎에 깨끗한 기억마저
휘파람 불며 하늘로 날리며
행복은 멀리 파도를 넘는다
사랑하고 미워하는 그 모든 것을
못 본 척 눈감으며 외면하고
지나간 날들을 가난이라 여기며
행복을 그리며 오늘도 보낸다
비 적신 꽃잎에 깨끗한 기억마저
휘파람 불며 하늘로 날리며
행복은 멀리 파도를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