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로컬푸드에서 사온 얼갈이 김치 담가서 너무 맛나게 먹었다지요~ 조금 사와서 아쉬었던차에~
강화갔다오는길에 김포로컬푸드가 길가에 보이기에 얼갈이,열무 사가지고 왔네요~
친환경인데 장에서 파는 것 보다 더 싸네요~
열무,얼갈이김치
얼갈이,열무김치
부드러운 배추에 씹는 감이 좋은 열무가 만나~ 열무,얼갈이김치
열무,얼갈이김치 만드는법
열무,얼갈이 2Kg씩 ~4kg ,쪽파10개{중파}, 양파 1.5개, 청양고추 3개 고추가루 3/4컵, 다진마늘 3T, 생강 조금 , 찹쌀풀1.5컵 , 멸치액젓3/4컵 , 매실청3T
무농약 열무, 얼갈이 봉다리에 담겨 있는데 양이 꽤 많아요`
다듬다 보니 요런 벌레가 몇마리가 나오던지~~~~ 무농약이라 그러겠죠?
요놈들이 잎사귀를 많이 갈아 먹었더라구요`~~~
로컬푸드라 막따온거라 아주 여리고 싱싱해서 우거지도 없구요~ 잎사귀도 다 넣었어요~ 긴것만 반 자르로 짧은 건 그냥 사용
씻어서 물기 있는 채로 소금 반컵 술술 뿌려서 절여요~
무농약 열무 잘~ 생겼다~ㅎㅎ 역시 짤막해서 굿~ 뿌리가 엄청 많네요`
뿌리 칼로긁고 두께에 따라 2~$등분해요`
열무 넓은 잎은 잘라내고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서
씻어서 천일염 술술 켜켜 뿌려려서 절여요~ 물기가 좀 있어야 잘 절여져요~
열무, 얼갈이 따로따로 절였어요` 소쿠리로 덮어두어요~
예전에 엄마가 하던 방법으로 하게 되네요~ㅎ
그동안 고추가루 찹쌀풀에 멸치액젓 넣고 불려두어요~
생고추 갈아넣으면 좋은데 로컬푸드에 고추가 없더라구요~
한여름엔 찹쌀풀때신에 밀가루풀이나 보리밥을 갈아 넣으면 더 맛나요~
불은후에 마늘, 생강도 더 넣어주구요~
한시간쯤 지나면 뒤집어주고 30분쯤 또 뒤집어주고 열무,얼갈이 한꺼번에 담아서 30분 더 절였어요`
한여름엔 1시간 반정도만 절여도 되요~
열무가 휠 정도가 되면 적당히 잘 절여진거라지요~
건져서 다시 물에 씻어서 소쿠리에 물을 빼요~
양파, 고추,쪽파넣고 양념조금 넣고 살살 버무려 옆으로 놓고 또 양념 조금 넣고 살살 버무려 전체적으로 살살 버무려요~
별루 안 빨개보이죠~ 전 양념 너무 많은 것보다 적은게 좋답니다.
통에 담아요!~
큰통으로 하나에 작은 통 요렇게 나오네요`
개인식성대로 덜익히던지 잘 익히던지~ 선택사항 한여름엔 한나절만 있어도 되지만 아직은 아니네요~
열무, 얼갈이 김치잘익은 거 한보시기 담아요~
에고 에고~ 김치 담는 것 까지만 사진이 있고 그릇에 담은 김치 사진이 없다는거~ 그것도 포스팅 하다가 알았다는~~~~ 뭔 정신으로 사는지~~~~ 온국민이 정신을 놓고 있던 때라 에고~~
요사진은 담은 김치 다 먹고 새로 단얼갈이,열무 새로사서 담은 김치랍니다. 얼갈이가 넓지요? 다시 로컬푸드에 갔는데 열무, 얼갈이가 없어서 마트에가서 사서 담군거랍니다.
요즘 ~ 계속 열무얼갈이김치 담구고있네요~
부드러운 얼갈이가 보완해주어 아주 맛나게 먹을 수 있는 열무,얼갈이김치
싱그러운 맛에 양념많은 김장김치는 안 찾게된다는~~~~
찬밥에 고추장, 들기름,통깨 넣고 슥슥비벼서 양푼끼고 먹는 그맛~~~~~ 아시지요?
오늘은 열무얼갈이 김치넣고 비빔국수 해먹어야겠네요~
여름김치 열무,얼갈이김치 조금씩 만들어보세요~
|
출처: 행복한 노란장미 원문보기 글쓴이: 노란장미
첫댓글 요새는 열무얼갈이 김치가 아삭하니 참 맛나던네...
한통 담아두었으니 당분간 김치 걱정 없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