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Ai에게 물어봤다
히브리어 다트(דָת)에 대해 Ai에게 물어봤다.
Ai의 대답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았다.
『다트(דָת)란 “종교, 법률, 조서, 신념”이란 뜻으로 고대 페르시아(바벨론)에서
유래 되었으며 에스더서, 다니엘서, 에스라서와 같은 후기 책에만 나온다』
(注: 다니엘서에는 나오지 않는다. 에스라서에 1회, 에스더서에 20회 나온다)
모세 시대 이후 “율법”에는 토라(תּוֹרָה)라는 단어만 사용했다.
그러다가 바벨론 시대에 잠시 다트(דָת)라는 단어가 사용되었다.
에스더서에는 “토라”라는 단어가 단 한 번도 나오지 않는다.
그 대신 “다트”라는 단어가 <집중적으로> 사용되었다. 왜 그럴까?
바벨론에서 포로생활하던 유대인들은 바벨론의 총리 하만에 의해 몰살당할
위기에 처한 적이 있었다. 그랬다가 에스더의 기지(奇智)로 모두가 살아났다.
그 구원받은 날을 기념하여 지금도 유대인들은 부림절을 지키고 있다.
다트(דָת)의 고대 상형문자는 “+𐤓”으로써 텐트의 “門”과 “십자가”로 구성되어 있었다.
즉 “다트”란 “십자가로 가는 門”을 뜻했다. 곧 바벨론 아하수에로 왕의 칙령(율법)은
죽음으로 가는 門과 같다는 뜻이다. 문제는 Ai에게 물어봐도 이런 내용은 나오지 않는다.
왜일까?
Ai는 인간이 “학습해준 자료”만 내놓기 때문이다. 학습되지 않은 자료는 내놓지 못한다.
이것이 Ai의 한계이다.
p.s.
다니엘서에는 다트(דָת)라는 단어가 나오지 않는다.
그런데 왜 Ai는 다니엘서에도 나온다고 답했을까?
아마도 다니엘서가 바벨론 포로시대에 쓰였기 때문에 Ai에게 학습시킨 사람이
지레짐작으로 그렇게 학습시킨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또는 다트(דָת)를 KJV가 “decree(조서)”라고 번역했는데
다니엘서에도 “decree(조서)”라는 단어가 나오기 때문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