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해야 할땐 놀구.....놀구있을땐 공부하고 싶어지구......
여행이란것도 번거롭다고 생각이 들땐 다 거기서 거기지 하며 피할때도 있지.... 안가본지역도 있고 국내에선 시칠리아 전일주 여행이 아직 개발이 안되어 있어서 공부도 할겸 ...향후 여행코스에 대비하는 맘으로... 이거저거 체크하고 알아보구 해서 만든 기획맞춤 일정이기에....시칠리아일주를 다녀왔습니다. 이탈리아 남부와 영화 대부의 배경이되기도 한 시칠리아를 ....
이번여행에 동반하신분이 시칠리아여행에 대한 개요를 명료하게 보내주셨기에.....양해를 구하고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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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놀라웠던 것은 제주도 면적의 14배인 ‘시칠리아’가 세계 여러곳의 문화와 문명을 동사에 보고 느낄수 있는 축소판 관광지란 것입니다.
오래된 많은 도시 광장과 성당들은 ‘스페인’ ‘영국’ 같은 느낌이고 기차와 선박편으로 화산제도를 돌아보면 ‘하와이’ 같은 활화산과 분화구, ‘스위스’와 ‘록키산맥’ 관광같이 버스, 곤도라, 짚차를 갈아타며 2,920m를 등정하여, 겨울철 스키시설과 쌓인 눈을 볼수있고 ‘신전’과 원형경기장은 ‘그리스’나 ‘로마’의 유적지 같으며 해안가 ‘석회암절벽 계단’은 ‘터키’의 ‘파묵칼레’를, 도로변의 개양귀비와 풍차는 ‘네덜란드’를, 넓은 평지와 구릉지의 올리브, 오렌지, 포도나무 단지가 ‘스페인’ ‘독일’을 연상케하고 뜨거운 태양열과 사람 키만한 선인장 밭은 ‘아프리카’로 착각되는데 바닷길로 여기서 ‘튜니지’는 200km, ‘리비아’가 400km 라는군요.
신이 서양인에게 내린 두가지 선물인 ‘올리브’와 ‘wine'중 이곳의 와인은 ’칠레‘나 ’프랑스‘ 보다도 유명 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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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으로부터 시작해 다육이까지 자주 사진 올려주는 동문이 와 꽃을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보내는 사진.....
선인장에 칼로 글씨를 새긴 잔인한 사람들의 행태를 보구 동문이는 열 받겠네.....
...성당...교회 나가는 친구들에게 보내는 시칠리아의 두우모 성당들.....
...유적...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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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 내가 출장일로 잠수를 합니다...딱히 모두가 시원한 결론은 쉽지 않겠지... 궁리해서 추후 소견을 전하리다...했는데 댓글에 "내,,,,잊지말고,,,,,잘다녀오시구려....////" "화영 아 명하게 다시 말하마. 11회 이외는 들어오지도 말고 보지도 말고 말하지도 말라는 뜻이냐 사오지마" ////했기에....
은 위의 사진으로 대신하마 그리구 내가 얘기하는 비공개란 다른 친구들과 대동소이하구 널 만나면 전하구...
니가 말한 비공개란
내가 평소 보아오던 화영이 성품으로봐선 아니라고 생각하니, 출장갔다와서 이글 보거든 대답해죠
내
...그나저나 후배가 깊은 마음헤아려 작 인사를 했으니 ...어느누가 그런 열정과 수준으로 우리카페에 들어오겠냐...염려하는 부분은 카페지기가 관리를 잘 하리라 믿는다
시칠리아의 호텔과 식당에는 영화 대부에 나오는 갱들과 흡사한 생김새와 옷차림을 한 사람들이 수두룩...하지만 정작 그들은 다정다감하구 활하구 재미있는 사람들.....한참 젊었다면 그 조직에서 놀아봤을텐데.....
언젠가 한번 가보고싶은곳이네,,,,,부러워라!
수년안에...패키지 상품으로 나올걸로 예상...그러면 요금도 여행일수도 선택의 폭이 넓어 질테니 다리 튼튼하게 잘 관리하시게~현재는 인센티브성으로 타오르미나+에트나+팔레르모 정도 4~5일과 다른지역을 연계해서 다녀오는데...시라쿠사,아그리젠토,에리체를 못보구 오는 아쉬움이 있는데 일주코스 상품이 나오면 해소 되겠지....
잘 다녀 오셨나?
참 멋있다! 그리고 보기 좋다! 지중해 연안이라 따뜻한 모양이지?
섬안에...고대의 다양한 문명과 다채로운 문화가 어우러진 종합선물세트 같은....년중 강수량도 적고 온화하니 갈수있는 계절도 폭이 넓고...한국 단체팀은 한번도 못보구 일본단체는 여러곳에서 볼수 있듯이 앞으로는 발칸지역과 함께 주목받는 여행지가 될듯....
좋은 여행을 하고 왔네....
포타가 없는 일부호텔과 기차 타고 내릴때는 짐꾼역활하느라..... 여행다닐때 간편하게 짐 꾸리는 요령을....나이있는 여자분들이 대부분이라 ...여행도 남들과 보조를 맞춰야하니 다리에 힘 있을때 다니거나 다리튼튼하게 관리 잘해서 잘 다니기를 칭구들에게 바란다 그럴려면 평소에 준비하고 산행할때 함께하구...
음악이 영화 대부에 나오는 주제곡...이구나..사진을 보면서 내내 흐르는 ..넘 멋있다.
멋진사진들두 과맙게 감상 했어.
대부 영화123편을 다시 한번 보구 있는중인데...음악은 물론 말론 브란도, 알 파치노,로버트 듀발의 연기와 영화적 기법...비하인드 스토리, 70년대에 이런 영화를....
Let's not forget James Caan.
자세히 다시 보니 멋진 곳이구나..화영이의 멋진 의상 쎈스가 톡톡 튀네..마치 마피아의 끄나풀 답게 보여졌어..ㅋㅋ 아냐 너무 멋지다..다시 누군지 는 몰라도 너의 와이프 행복해야 할것 같다.
다시보니...영화...대부3편에서 알 파치노가(마이클 코르네오네)가 신부님에게 울먹이며 고해성사를 하지..."아내를 배반하고....아버지 어머니의 아들인 형을 살해하라는 지시를 한 죄를..." -가족에게 못할짓 하는게 제일 후회스러운 일인가봐...가족에게 후회하는일 없도록 잘 합시다~~. 밑에서 5번째사진, 말있고 그 뒤에 극장 있는 사진이 3편에서 아들의 오페라 공연을 보구 나오다 계단에서 마이클과 딸이 피격을 받고 오열하는 장면이 촬영된 극장이라고.....
촬영된 극장이라고....Oh, I see that.
화영이의 멋진 의상 쎈스가 ....Fredo Corleone style?
일을 하면서 여행하는 너의 모습이 부럽구나.
앞으로 우리 친구들과 함께 멋진 스케쥴을 짜보자!!
나는 자네가 하는일이 부러운데....사람들은 다른곳을 향해 부러워 하곤하지....이번 여행에서 은행업계에서 은퇴하신분이 "여행일도 쉬운일이 아니겠어요" 하더구나.....여행이 일이라고하는 생각에서 벗어나고....내가 하는일에 감사하고 즐거울수 있을때가 철들을 때라면.....조만간 철들 그런 날이 오겠지....우리 대부분이 현직에서 은퇴하고 시간과 여건이 우리들에게 주어진다면 머리 맞대고 짜보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