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문 신25:1~3
2. 하나님의 음성 듣기 ( 하나님께서 오늘 내게 주시는 말씀)
1 사람들/ 사이에/ 시비가 / 생겨/ 재판을 / 청하면/ 재판장은/ 그들을 /재판하여/ 의인은/ 의롭다/ 하고/ 악인은/ 정죄할/ 것이며/
2 악인에게/ 태형이/ 합당하면/ 재판장은/ 그를/ 엎드리게/ 하고/ 그/ 앞에서/ 그의/ 죄를/ 따라/ 주를/ 맞추어/ 때리게/ 하라/
3 사십대까지는/ 때리려니와/ 그것을/ 넘기지는/ 못할지니/ 만일/ 그것을/ 넘겨/ 매를/ 지나치게/ 때리면/ 네가/ 네/ 형제를/ 경히/ 여기는/ 것이/ 될까/하노라
3. 하나님과의 대화( 깨달음. 회개 . 결단)
*깨달음/ "악인에게 태형이 합당하면.."
"사십대까지는 때리려니와 그것을 넘기지는 못할지니"
"네가 네 형제를 경히 여기는 것이 될까 하노라"
묵상이 되지 않고.. 계속 잡 생각이 나서 오전 시간을 지나고 도서관에 왔다. 하루에 8시간은 컴퓨터 작업을 할 생각인데 될지는 모르겠다. 계속 구상을 하고.. 시도를 하다 보면 길이 열리겠다. 최대한 빨리 답이 나오게 하려고 한다. 내가 열심히 해야 주님의 도우심이 더 빛을 발하지 않겠나...
악인은 그 죄에 대해 이 땅에서도. 하나님 앞에서도 벌을 받아야 한다. 그게 그에게도, 공동체 안에서도.. 유익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오늘 하나님께서 "사십대까지" .. 그 이상은 때리지 말라 하신다.
"너무 매를 맞아서 악인이 죽게 될까 하노라"가 아니다.
"네가" "네 형제를" ":경히 여기는 것이 될까 하노라"라고 하신다.
"경히 여긴다"는 말씀에 마음에 "반짝" 빛이 나듯이 보여지는 컷이 있었다.
첫째는 종로에서 만난 ㅂㅈㅈ님이다. 내가 "술을 마시고 있으면 가까이 오지 않고 보고 그냥 지나간다"는 말을 했었는데.. 그때
그분이 몇가지 말을 했지만 표정이 안 좋았던 기억이 있다.
둘째는 주안역에서 노숙인분들께 "술을 마시고 있어서 왔다가 그냥 갔다" 고 하고..
"이게 며칠 만의 밥인지 모르겠다" 는 분께 " 항상 그렇게 말을 하신다"고 말을 했는데..
나의 이런 말과 태도가 그분들 마음에 상처가 되는 건 아닐까.. 생각이 드는 거다.
노숙인분들은 밥을 먹었어도 "삼일 내내 아무 것도 못 먹었다" 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다. 그런 분들을 많이 만나다 보니..
며칠 씩 밥을 굶었다고 하면 면박을 주게 되더라... 요며칠 나의 이런 말이 계속 생각이 나고 마음에 걸린 건..
내가 사람들의 표정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 얼굴.. 눈빛... 에서 흘러 나오는 감정. 마음. 생각들이 내 안에 잔상으로 남아 있다.
그러다 오늘 이 말씀을 읽는데 다시 생각이 나는 거다.
앞으로는 말을 조심해야지..
조심하는 게 불가능하면 입을 다물 수 있도록 기도해야지...
다른 사람의 마음을 행여라도 다치게 하고 아프게 하면.. 하나님 얼굴을 어떻게 뵙겠나... 죄다.
*회개 / 사랑하는 주님.. 제 안에 배려하는 마음이 없습니다. 마음의 중심 안에 예수님을 깊이 모시고..
주님께서 저의 마음과 생각의 주인이 되어 주시도록..
은혜를 구합니다. 입 다물고 살게 해 주십시오.
*결단/.회심
4. 암송 말씀/ 없음
5. 주제/ 네가 형제를 경히 여기는 것이 될까 하노라
6. 생활에 적용 한 가지 // 말하기 전에 열번 생각하자. 바보야.
7. 평가 // 지금까지 일을 배우느라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있었다. 한발자국도 아직 디디지 못했지만 대량등록 프로그램으로 상품을 100개 업로드했다. 이건 팔릴 물건이 아니다. 그냥 오픈 마켓에 판을 까는 거다. 앞으로 삼일 정도 지나면 상품을 골라서 올리고.. 낱개로 올리는 작업을 병행해야지. 낱개로 올리는 게 하나 올릴 때 두시간 정도 걸리는 것 같더라.
20대 젊은 친구들도 처음에는 상품 하나 올리는데 두세시간 걸린다는데.. 뭐 내가 두세시간 걸리면 감사한거지. 일을 하다가 하다하다 안되는 건 지훈이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그렇게 진행했는데 벽돌하나 빼서 구멍을 뚫은 것 같다.
처음에는 막막하고 안 보이고.. 귀챦고.. 머릿 속에 들어오지를 않아서 참 난감했는데... 맨손으로 굳은 땅을 파는 느낌이었다.
하다가 중간에 포기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다더라. 오래 한다고.. 열심히 한다고.. 되는 일이 아니더라. 그래도 시작을 했으니까
감각이 살아나고 판이 보이고... 이 일이 내 손에 잡히고 익숙해질 때까지 집중해야지.
아들들이 젊어서 대화를 하고 의견을 물어 보면 신선하고 도움이 많이 된다. 젊은 친구들이 뛰어 드는 일을 58세가 된 내가 하려니 거북이가 아니라... 굼벵이가 기어가는 속도 같다. 모르겠다.. 갈데까지 가는 거지
내일은 주일인데.. 어떻게 하루를 하나님 앞에서 살아야 하나님께서 기뻐하실까???? 하루 48시간 정도 되면 참 좋을 듯...
24시간은 너무 짧다. 기도하며 하나님의 마음을 구해야지. 아멘.
오늘도... 산상수훈과 그리스도를 본받아를 끄적거리다.. 또 하루가 지나왔다.. 주님.. 사랑합니다.^^
8. 기도 //
(1) 기도 24365 ( 이탈리아 & 긴급기도 ) (2). 체첸 ( 체첸의 정치사회를 위해 )
(3). 한국교회 // 전쟁·박해 지역에 전해진 성탄 선물, 사랑의열매 ‘모금’ 시작
다음세대 // 수험생들, 수능 끝나자마자 기도의 불씨 되기로 결단
북한 // 극심한 생활고로 늘어난 꽃제비…안타까운 북한의 다음세대
지속적인 공개처형 이뤄져 주민들 공포감에 떨어... ,
중국 공안에 잡혀 있는 2000여명의 탈북민들을 위해,
한국교회 안에 탈북민 신학생들이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한국교회 문이 열리고
한국교회 안에 탈북민 공통체(디아스포라)가 세워져 나가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