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대명사 봄 나들이
[2024년 4월 20일(음:3월 12일)일출 5시 52분.일몰19시11분]
토요일 인(2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으며.
아침에 제주도와
전남 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며.
서울·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중·
북부는 밤부터 비가 그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11도 ~ 영상 15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4~ 21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경남 산청에 위치찬
작은 절 대명사에
4월 중순 따뜻한
봄날을 맞아 나들이
떠나봅니다
꽃잔디 보러 간다 하면
잔디를 보러 간다고
의아해 할 수 있지만
한 번 가본 사람은
그 강렬한 색감에
이 날을 잊을 수 없습니다
주말 오전에 방문해 크게 붐비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대한호국불교소림선종대명사가
정식 명칭으로
네비에도 이렇게 뜹니다
같은 장소이니 당황해하지 마세요
작은 주차장 있으나
산청 꽃잔디 개화시기에는
자리가 부족해
대부분 갓길 주차합니다
오는 길에 현대오일뱅크
LPG 주유소가
있어 여기에 차 두고
걸어 와도 됩니다
긴 계단을 따라
올라서는 순간
쨍한 찐핑크 꽃잔디가
눈 앞에 펼쳐집니다
실제로 가서 보면
감탄사 연발입니다
멧돌을 밟으며 조심스럽게
걸음을 옮겨봅니다
산청 꽃잔디축제 4월
셋째주에 시작됩니다.
북적거리는 인파와
소란스러움이 힘들다면
사찰에서
여유롭게 꽃구경 즐겨봅니다
보살님이 한명
한명씩 포토존으로
이동해 2분 내외로
촬영할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셨어요
그렇지 않으면
한없이 대기해야 되는
긴 줄이 금방 줄어듭니다
땅 위로 봉긋하게
솟아오른 하양, 핑크
잔디는
푹신한 양탄자 같아요
꽃을 좋아하는
대명사 주지 스님이
모종을 직접 심고
가꾸어 지금과 같은
절경을 만나게 됩니다
무채색 어두운
색감의 의상보다
밝은 색으로 입고 가면
더욱 화사합니다
대웅전에 올라
산청 대명사 꽃잔디를
드론샷으로
내려다봅니다
모양을 내었거나 인위적인
멋이 들어가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풍경에 뷰멍 제대로입니다
이색적이며
이국적인 건물이
풍경을 더욱
신비롭게 합니다
전북 진안 원연장
꽃잔디마을이
유명하다고 하니
다음 여행지는 전북으로
일정을 짜 봐야겠어요
나무 계단을 올라
동산을 한바퀴 돌아
나오면 됩니다
관람 소요시간은
빠르면 30분
여유있게 60분
내외로 잡으면 됩니다
근처 가볼만한곳으로는
25분 거리에
생초국제조각공원에서
꽃잔디축제가
있어 함께 방문해
보아도 좋습니다...빵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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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대명사 " 봄 나들이'[2024년 4월 20일(음:3월 12일)일출 5시 52분.일몰19시11분]
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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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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