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글구 LG 세이커스의 김태환감독 넘 무서워요.....
이충희감독 시절의 수비농구에서 완벽한 공격농구로 전환... 평균득점이 100점이 넘는다고 합니다. 오늘도 109점을 넣었죠...
김태환감독은 어떤 초등학교에서 부터 감독생활을 시작했다죠.. 고등학교팀에서 여자실업팀 그리고 중앙대학을 거쳐서 지금의 LG까지.... 정말 대단하죠....
스타선수는 명감독이 될 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닥 리버스를 보면 꼭 그렇치만은 않은것 같은데... 래리 버드를 봐도 알 수 있고...
동양은 4연패...... 98-99시즌의 악몽이 살아나는것 같군요... 몇연패였더라??.....
암튼 동양은 용병을 교체해야 할 듯...
김병철도 어시스트 9갠가 했지만 포가는 무리인 듯...
왜? 기아는 잘하던 와센버그 빼고 로프튼을 데리고 왔을까?? 이것도 의문이군요... ^^
: 금방 동양과 엘지의 농구 경기를 보았습니다
: 흠.......
: 이번경기에서 엘지의 향상된 경기력을 보았습니다
: 이버츠의 안정된 득점에
: 조상원의 따발총 득점포..
: 거기에 조우현의 승부욕
: 모블리도 리바운드와 좋은 경기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 거기에 오성식의 게임리딩도 좋아보였습니다
: 다시 말하면
: 용병 모블리가 상대선수를 잡으면
: 이버츠가 쨉으로 상대선수를 때려주고
: 조상원이 무자비하게 카운터 펀치를 날려 줍니다
: 거기에 간혹 조우현도 틈만 나면 이빨로 물어 뜯어 버립니다
: 당연히 오성식이 뒤에서 식량 지원를 하기 때문입니다
:
: 엘지가 바꿘 것은 바로 속공!!
: 바뀐 감독이 런엔건 식 농구를 지향하는 듯 합니다
: 그래서 작년에 잘했던 박훈근을 보내고 조를 받아들였으니까요
: 리바운드 하기전에 무조건 뛰는 농구!!
: 속공이란 마치 상대선수의 팔다리가 돌아오기전에
: 포크로 상대선수의 배꼽을 푹 찌르는 모습을 연상케 합니다
: 아마 이번 프로 농구에서 최고의 속공력을 가지고 있는 듯 합니다
: 조상원과 조우현이 양사이드 3점포자리에 있어서 바로 3점포를 쏘는
: 3점 속공을 합니다
: 그러니 포크로 잔인하게 3번이나 찌른단 소리죠
: 속공농구는 재미있습니다
:
: 엘지의 최고의 장점은 바로 혼자하는 농구가 아니라
: 팀을 의한 농구를 한다는 것입니다
: 이버츠,조상원 오성식 조우현 모블리 모두 패스게임을 할 줄 안다는 것입니다
: 전쟁에서 한 장사가 설치면 멀리서 화살로 집중포화를 하면 막을 수 있습니다
: 하지만 5명의 장수가 설치면 어디로 화살을 쏠지 망설이게 됩니다
:
: 경기가 힘들땐 해결사 조상원이 따발총을 갈겨 버리죠
: 언제나 꾸준히 쨉을 날리는 이버츠
: 거기에 양사이드에서 조상원과 조우현이 언제나 원거리 포를 갈길 준비를 하고 있죠
: 모블리는 혹시나 포가 잘못 날라갈까
: 리바운드 준비를 합니다
: 거기에 사령관 오성식.....오성식은 비교적 키가 큰 가드입니다
: 그래서 상대가드가 막으면 수월히 공격할 수 있음을 뜻합니다
: 엘지는 5명 다 공격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팀입니다
: 분명 강팀입니다
: 그러나 단점도 있습니다
: 오성식이 파울이 많습니다
: 오성식은 팀에서 사령관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 바로 정신적 지주!!
: 그가 나오면 배는 흔들리고 맙니다 거기다 나이가 좀 많은 편이라 리그전체 경기모두를
: 소화하기는 힘들 듯 합니다
: 그래서 3쿼터에서 오성식을 잠시 쉬게하고 그때 조상원을 수비전문 선수가 막으면
: 급격히 팀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 바로 이점!!
: 이버츠는 야투가 굉장히 정확합니다
: 그러니 상대팀은 이버츠의 점수는 주고 조상원을 집중 마크 합니다
: 모블리도 좋은 선수 이지만 센터치곤 키가 작습니다
: 그러니 오성식이 없는 틈에 조상원을 집중마크하면
: 엘지엔 이버츠만 득점가능선수 되버리는거죠
: 엘지의 득점중 속공이 많은 부분을 차지합니다
: 하지만 오성식에서 조상원으로 이어졌을 때 얘기입니다
: 엘지는 플래이오프는 올라 갈 수 있지만 우승후보는 아닌둣합니다
: 오성식이나 조상원을 집중마크하면 경기흐름이 무너지는 모습과
: 센터가 너무 작기때문이죠
: 모블리는 좋은 선수입니다
: 탄력도 좋고 감각도 좋아 보입니다
: 하지만 골밑에선 키큰놈이 대장입니다
: 한 4강정도 되지않을까합니다
: 글구
: 이번 동양의 모습은 너무도 참담합니다
: 팀칼라도 전혀없고 그냥 언젠가는 쓰러질듯한 모래성 같은 팀!!
: 이번 김병철이 들어오면서 많은 기대를 했지만 별로.......
: 동양의 최대의 아킬래스건은 포인트 가드가 없는 것!!
: 거기에 용병도 거지갔습니다
: 내 생각엔 한국선수를 검은 물감으로 칠한 선수들 같았습니다
: 어떡게 흑인이 그리도 못하는지....
: 팀전력의 50퍼센트 이상차지하는 용병이 거지같으니
: 이길리 만무 하지....
: 김병철이 포인트 가드를 봅니다
: 이런 지랄 같은 일이 있나? 그의 패스는 슛을 편하게 하는 패스가 아니라
: 그냥 빈곳에 패스하는 그냥 패스를 의한 패스를 합니다
: 아직 팀칼라도 없는 모래성 왕국 동양,.......
: 포인트가드 없는 팀은 결코 좋은 모습을 보여줄수 없습니다
: 신세기도 가드가 없어 고생중이죠
: 용병 혼자 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 줍니다
: 불쌍한 동양, 신세기.....
: 이상 마천동 특파원!!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