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찬바람이 불법,부정한 세상을 나무라는 즈음에
와 있습니다. 울산시장 사건 뿐만 아니라 드러나는 부정
한 행동들로 청와대는 난세를 겪습니다.어쩌다 우리나라
권력층들의 부정 부패가 이렇게 얼굴 붉힘없이 표출
되는 것일까요? 오늘 친구님들 많이도 추워졌지요.?
소설가 김훈은 왜구를 물리쳐 조국을 지키신 이순신장군
님의 장엄한 모습을 "칼의 노래"로 소설을 만들었습니다.
힘없는 백성에게 칼은 무서운 것이었지만 동시에 든든한
것이었습니다.그러나 혀로 죄짓는 것은 "NO" 입니다.
우리나라도 百濟의 "칠지도"나 악귀를 베는"시인참사검"
등이 인상 깊은데 칼은 한 부락을 남김없이 몰살시키도
했지만 적의 침략으로부터 숱한 생명을 구해 내기도 했
습니다.(세치 혀로 상댈 쳐 죽이는 현상이 설검잔혹)
그런데 이렇듯 무서운 칼보다 더 무서운 것이 있다. 바로
혀의 검,舌劍(설검)이다.칼에베인 상처는 시간이흐르면
낫지만 혀에 베인 상처는평생 잘낫지 않는다고들 합니다.
*말조심(舌劍殘酷;설검잔혹)하시고 좋은 말 나누며 살아요*
평소 저가 항상 말씀드린 입술로 죄악을 짓지 말라고 당부
함도 舌劍에서부터 나오는 감당 못할 사안이 많았기 때문
입니다.특히 나처럼 부부간에 다툼하는 독설의 근간으로
가정의 평화가 깨어지는 결과이기 때문입니다.이럴수록
해야 할 말의 조심은 백번 강조해도 넘치는일이아닙니다.
남의 험담을 하는 것은 "입으로 피를 뿜어 스스로를 더럽
히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성경에서는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려있다"라고 했으며 법구경에서는 '입은
몸을 치는 도끼요,몸을 찌르는 칼"이라고 했습니다.
舌劍은 잔혹하나 휘두르는 것은 사람이다,法(법)에는
법의 도리가 말에는 말의 道理가 있습니다.더러운 말에는
귀를 씻고 입으로는 配慮하는 고운 말.정직한 말.칭찬하는
말을 더 많이 사용하면 어떨까요? 제의 하는 바입니다.
설검이 잔혹한들 진실을 분별하려는 밝은 눈과 인정어린
따뜻한 심장을 이지지는 못할 것이며 舌劍이 아무리 잔혹
한들 침묵의 고상함 속에서는 끝내 무력할 것입니다.
문 정권의 불법,탈법이 무한정 나타나고 정권이 무너지
게 되었다.전 정권의 고위직을 120명 수감구속 1800명
수사 대상으로 삼았다.이제 다시 우리나라에서 이런 복
수극의 정치 개혁이나 사법조치는 말아야 겠다는오늘
의 반성이다,
舌劍殘酷史는 없애져야 한다. - 섬김이 동춘 배상.-
주여!
正直(정직)의 靈(영)을 주시옵소서!~간절히 빕니다.
첫댓글 불법으로 망하는 나라. 문 정부를 어떻게 볼꺼나?
그래도 우리는 감사해야죠ㅣ새정부가 들어설테니까요
불교에서 무재칠보시 중 `언사시,란 이따지요.
그기다가 '화안탈색시,까지 갖추면 올매나 좋을까요!
따뜻하게 입어세요. 서울 엄청 추워요.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