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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의회앞에 모인 시민들이 촛불을 들고 있다. 뒷편으로 서울시청과 플라자 호텔이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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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뉴스 권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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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스센터에서 내려다 본 촛불문화제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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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뉴스 권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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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시30분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 수만의 촛불이 마치 바둑판처럼 거리를 밝히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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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뉴스 권우성 |
△ 19시10분현재, 광화문에서 시청으로 이어지는 왕복 16차선 도로를 가득메운 10만여 시민들이 일제히 촛불을 들어 올려 장관을 이루고 있다. 김종수 기자 jongso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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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무효 범국민대회’ 13일 밤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탄핵무효 부패정치 척결을 위한 범국민대회'에서 참가 시민들이 촛불을 켠 채 집회를 갖고 있다. |
20일 광화문 탄핵반대 촛불집회 주말인 20일 서울 광화문에서 ‘대통령 탄핵 반대와 미국의 이라크전쟁을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가 잇따라 열리고 있다. 박광수 동아닷컴 기자 thinkaprk@donga.com |
2004-03-20 20:11:24 |
▲ 19시 40분현재, 광화문 16차선을 완전히 메운 시민들이 들고 있는 촛불이 거대한 줄기를 이어가고 있다. 행렬은 이 시각현재 시청을 지나 계속 불어나고 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 20일 광화문에서 열린 '탄핵무효 부패정치 청산 100만인 대회'에는 15만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민주주의 수호'를 외쳤다. 사진 이기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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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부디 사고 없는 집회가 되길....
장관이네요. 이미 사람들은 거리의 열정과 자유를 맛보았기에 1987년 이전 과거로 돌리려는 세력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낙후될 수밖에 없는 것을....
한나라당에서는... 자발적인게 아니고 무슨 수를 썼을 꺼라고 하던데요.. 누구 생각인지..헐
그러니까 딴나라지요. --^ 쌍둥이 간에도 세대차이가 난다고 할 만큼 우리사회가 근본에서부터 역동적으로 변하고 있는데 쌍팔년도 얘기만 하고 있으니...
감동적입니다...눈물이 날껏 같습니다..ㅠ.ㅠ 차가운 머리 뜨거운 가슴~ 긴 호흡 힘찬 걸음으로~ 이땅의 의로운 가슴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정말 대단해요~~~~~ 가신 분들 수고하셨어요.
광화문에 쭉 있다가 조금전 귀가했습니다... 춥고 엉덩이도 아프고 소변도 마렵고 배도 고프고 스피커도 부실해 잘 들리지도 않았지만 ...살아가면서 기억에 남을 벅찬 하루였습니다... 민주주의여! 만세!
와 사진 멋있네요. 저도 좀전에 집에 왔습니다. 사진으로 보니 엄청 대단한 대오인것 같은데, 사실은 그냥 소풍온것 같은 분위기였어요. 애들도 엄청 많고, 저희들처럼 도시락 싸가지고 온 사람들도 많았고, 하여간 재밌고 의미있는 자리였습니다.
정말 수고들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런 역사의 현장에 가신 분들이 부럽네요.~
정말 당신들이 애국자이십니다... 당신들이 바로 이 나라를 지키시는 겁니다.. 존경합니다..모두들..
와.. 대단하군요.. 다들 수고하셨구요.. 요거 퍼갑니다...
너무 감동적입니다..우리나라가 살아있음을 느낍니다..^^
와아~ 대단한 응집력이네요..우리 국민들.. 모두 수고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