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진
2. 닉네임을 쓰게 된 이유
리디아(Lydia)...딱히 별 뜻 없다는 게 함정. -_-
그냥 '리디아'란 이름의 어감이 신비롭고 예뻐서
탱고판에 입문하게 되면서 닉네임화시켰지요.
3. 어떻게 알고 오셨나?
지나가다 우연히 마주친 지인이 추천해서 솔깃.
바로 91기 새내기로 신청을 하였어요.
4. 생년월일
1981.08.23(+) - 예쁜 나이 서른 여섯 ㅋㅋ
5. 혈액형
웬만한 혈액형보다 골때린다는 '다혈질 A형'
6. 성격
명랑 발랄. 다정 다감. 변화무쌍한 감정 기복.
강한 호불호. 솔직. 충만한 열정과 감수성.
7. 가족
부모님과 5살 터울 오래비... 그리고 지금 동거인은 남편.
(내 남자의 프라이버시 보호 차원에서 고른 한 컷 ㅋㅋ)
매우 사려깊고 저를 많이 사랑해주는 이 남자와
얼마 전 결혼 5주년을 맞이했네요. ^^
8. 직업
전업주부...를 가장한 백수
(무능해서 행복해요~ 아하하하하~ ㅜㅜ)
9. 사는 곳
산 넘고 물건너 가야 하는,
사람 중심의 도시, 용인 -_-
10. 취미&특기
음대를 목표로 고 2때까지 열심히 배웠던 피아노.
작년 11월에 처음 발을 들여놓았던 내사랑 탱고.
역시 비슷한 시기에 시작한 바이올린.
그 밖에... 글쓰기, 뭐 먹으면서 책보기 등등.
11. 주량&술버릇
다들 말술로 오인하지만(왜때문에? -_-)
한모금만 들이켜도 온 몸이 시뻘개지는,
알코올과 서로 내외하는 체질.
But 술자리는 매우 좋아라함~~♡
주량은 맥주 500 or 소주 반병 정도.
술버릇은... 눈이 풀리고 흐느적거리며 취중진담 작렬.
12. 본인의 매력
...겪어보시지요들... 므흣.
13. 좋아하는 음식 & 싫어하는 음식
좋아하는 음식 : 살 찌는데 좋은 모든 음식 -_-
싫어하는 음식 : 삭힌 홍어(이건 음식물쓰레기로 분류되어야...), 추어탕
14.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
쳐묵쳐묵 + 책이나 웹툰 정독 = 아흥 행복해~~♡
15. 가장 좋아하는 날씨 & 계절
봄... 해마다 맞이하는 계절인데도 언제나 새롭고 아름다운...
이 세상에 태어나길 다행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봄이 되면 가슴 벅차도록 행복하답니다.
16. 이상형
내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는 남자
(남편 아닙니다... 아니예요...ㅋㅋㅋ)
17. 땅고말고 다른 춤을 배웠나?
8년전 애기(?)때 살사를 5개월간 배웠더랬죠.
(그때 같은 동호회에서 활동했던 분이 90기 제임스님 ㅋㅋ)
18. 솔땅91기에 지원하게 된 계기
동기들과의 끈끈한 커넥션을 느끼던 초심으로 돌아가고파서...
19. 나에게 땅고란?
가슴속에 가득 찬 마그마를 분출할 수 있도록 해주는
고맙고 감사한 최고의 인생취미.
20. 솔땅인들에게 하고픈 말
땅고라는 아름다운 테두리 안에서
오래도록 함께 즐겼으면 합니다.
첫댓글 내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는 남자(남편 아닙니다... 아니예요...ㅋㅋㅋ) ==>남편이 보면 혼나는거 아녜요?? 어쩐지 신데렐라 처럼 시간 맞춰 집에 가나 했네요..ㅎㅎ 백수 5주년 축하해요~~~
남편은 그런걸로 절 혼내지 못해요.(단호) 집이 먼 신데렐라여서 고달프답니다 ...ㅋㅋ ㅜㅜ
오호~~주부님이셨어영?^^ 근데 남편분이 이상형은 아니라닛 ㅋㅋㅋㅋ
어느 유부녀인들 남편이 이상형이라 할까요.(응?) 근데 주부님 하니까 아줌마 냄새 물씬 ㅋㅋㅋㅋ 동갑끼리 그르지 마여 ㅡㅡ
늘 땅고 안에서 행복하시길~^^
단체문자같은 답글 ㅋㅋㅋ 감사합니다~^^
리디아님, 언제나 긍정파워 작렬!~ ㅎㅎ 언젠가 바이올린 연주도 듣고 싶어요~
네네~ 저도 들려드리고 싶어요~ 열심히 연습하겠어요! ♡
백조라니 부럽네여~ㅎㅎ 오래도록 함께 즐겨보라요~^^
하하하... 백조짓도 오래하니 힘들더라구요... 사람은 역시 일을 해야...ㅜㅜ
나도 마그마 분출 됐으면 좋겠다. 인생취미 멋지다~
언니와 함께 솔땅에 온건 신의 한수! ♡
항상 진지한 모습이 보기 좋아요~
주부는 고귀해요 암만...
그래서 저도 하고픈 꿈의 직업 ㅋ
주부는 고귀할지 몰라도 백수는 걍... 잉여랍니다 ㅋㅋㅋ 진지하다는 소린 진짜 처음듣는데 신기하네요 ㅎㅎㅎ
긍정에너지 리디아님 앞으로 잘해보아요~
네네~ 빅반님만 믿을께요~!! ㅋㅋㅋㅋ
산넘고 물건너~ 열정 쨩! 정말 마그마를 품고 있군요^^
넹~~ 주체하기 어려울 정도로 끓어오르는 상태라 저도 힘들다능...ㅋㅋㅋ
왜 지명으로 저를... 저는 자소서 마지막으로 쓰겠어요ㅋㅋ
역시 백수치고는 여유가 있다 싶더니 돈 벌어오시는 분이 있었군요ㅋㅋ
그나마 얼굴 자주 본 로분이라 생각없이 지명을...ㅋㅋ 근데 여유있어 보이던가요? 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