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률ㆍ경제활동참가율 4월 기준 역대 최고 |
- 취업자수 증가폭 20만명대 회복(17.3→26.1만명)하며 견조한 고용흐름 지속 - 경제회복세 이어지고 있어 양호한 고용증가세 지속 전망 |
'24.4월 15세 이상 고용률(63.0%, +0.3%p)ㆍ15~64세 고용률(69.6%, +0.6%p)ㆍ경제활동참가율(65.0%, +0.6%p) 모두 4월 기준 역대 최고를 기록하며 견조한 고용흐름을 지속하였다.
* 4월 고용지표(‘23→’24년, %):<고용률(15세+)>62.7→63.0 <고용률(15~64세)>69.0→69.6 <경활률>64.4→65.0
취업자수(+26.1만명)가 전년동월대비 20만명대 증가를 회복하였고, 업종별로는 제조업 고용이 17개월만에 두 자릿수 증가(+10.0만명)하였으며, 농림어업 고용도 6개월만에 증가 전환하였다.
* 제조업 취업자(전년비, 만명): (‘23.3/4)△5.8 (4/4)△2.6 (’24.1)2.0 (2)3.8 (3)4.9 (4)10.0
* 농림어업 취업자(전년비, 만명): (‘23.3/4)△2.1 (4/4)△0.4 (’24.1)△0.7 (2)△3.3 (3)△5.0 (4)0.5
연령별로는 청년층 고용률(46.2%)이 2개월만에 상승 전환하는 등 대부분 연령대에서 고용률이 상승했다. 특히, 주취업 연령대인 20대 후반의 경우 38개월 연속 고용률(72.7%, +1.0%p) 상승하며 4월 기준 역대 최고, 실업률(5.8%, △0.9%p)도 큰 폭 하락하며 4월 기준 역대 최저를 기록하였다.
* 고용률 증감(‘24.3→4월, 전년비, %p): (청년)△0.3 → 0.2 【46.2%】 / (25~29세)0.9 → 1.0 【72.7%】
실업률 증감(‘24.3→4월, 전년비, %p): (청년)△0.6 → 0.4 【6.8%】 / (25~29세)△1.2 → △0.9 【5.8%】
최근 수출 중심 경기회복흐름과 함께 내수도 회복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어
양호한 고용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나, 건설수주 부진 등 리스크 요인도 상존하고 있다. 정부는 역동경제 구현을 통해 민간부문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뒷받침하는 한편, 「사회이동성 개선방안」에 포함된 취약계층 일자리지원 과제들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