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정직 9급(여) 준비 예정인 사람입니다
교정직은 만 20세부터 응시가 가능한데 제가 아직 19살(만 18세)이라서 공부를 언제부터 시작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원래 계획은 지금부터 준비하면 수험 기간이 너무 길어 늘어질까봐 내년 4월까지 놀다가 4월부터 1년 잡고 26년도 시험을 응시하려 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4월까지 남은 5개월을 그냥 놀면서 버리기엔 너무 아깝고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아직 공무원 준비를 해 본 적이 없어 감이 잘 안 잡히네요..
누구는 수험 기간을 처음부터 길게 잡으면 늘어진다고 차라리 중간에 시간이 뜨면 아예 확 놀아버리고 시작하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한편으로는 1년만 준비하려고 남은 5개월을 노는 데 쓰자니 시험을 만만하게 봤다가 떨어질 것 같고 교수님이 생각하시기에는 지금부터 시작하는 게 나은 것 같나요 아니면 내년 4월부터 시작하는 게 나은 것 같나요?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댓글 대학 진학에 뜻이 없고 바로 공무원 시험을 보실 거라면 굳이 놀면서 시간을 보낼 필요가 있나요 ㅎㅎ
수험 기간을 처음부터 길게 잡으면 늘어진다?
그건 성인이 한 번에 붙을 생각을 안 하고 2~3년 안에 붙어야지 생각하고 널널하게 하는 경우를 말하는 것이고
지금 질문한 학생의 경우
첫 시험에서 붙을 수 있도록 지금부터 단단히 대비하라 조언하고 싶습니다.
뭐 학생이 확 논다고 엄청나게 놀 수 있는 것도 아니고 ㅎㅎ
논다고 나중에 공부가 더 잘되는 것도 아니고요.